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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Cushman & Wakefield Thailand’가 발표한 ‘Bangkok Hotel MarketBeat Q2 2026’에서 2026년 2분기 방콕 호텔 시장 평균 객실 점유율이 73%를 기록하며, 전 분기의 77% 보다 하락했다고 한다. 이는 항공료 상승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용 가능한 객실 매출을 뜻하는 ‘객실 RevPAR(Revenue Per Available Room)’는 전 분기 대비 약 7% 감소했다.
2026년 2분기 말 기준, 방콕 호텔 객실 수는 147,227실로 전 분기의 146,572실보다 655실 증가했고, 평균 객실 단가(ADR)는 전 분기의 1박 3,730바트에서 3,660바트로 하락했다. 또한 가용 객실당 매출은 2,872바트에서 2,672바트로 감소하여 전 분기 대비 약 7% 하락했다.
‘Cushman & Wakefield Thailand’는 1분기 관광 성수기에서 2분기 비교적 한산한 시기로 접어든 점 등이 시장 둔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방콕에서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31년까지 총 12,672실의 호텔 객실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방콕 호텔 객실 수 약 8.6%에 해당한다. 객실 점유율과 객실 수익이 하락하는 반면 신규 개장이 계속됨에 따라, 향후 호텔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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