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쟈스민(장성임)]

류정한은 원래 잘하지만
여배우 김순영의 목소리 완전 꾀꼬리 같아요
꾀꼴꾀꼴~~성악가 출신이라 역시 성량이 달라요

오페라의유령 팬텀이 주인공이되어 풀어내는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
감동적이고, 성악 전공자들이나 성악가가 배역을 맡아 한층 더 무게감 있고, 무대와 의상도 정말 이쁘고 연기들이 최고였습니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는 여배우가 음치역을 맡았는데 어쩜 원래 음치인냥 양재기 찌그러지는 소리로 노래하는지 깜짝 놀랐어요.
역시 배우구나 싶었네요.

2막에서 실제 유명한 발레리나가 과거 회상씬을 발레로 표현하는데 정말 아를답고 눈물나요.


다음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임선혜성악가의 연기와 노래를 들으러 한번 더 가야겠어요. 이 분 노래를 들으려면 외국에 나가야하는데 이렇게 몸소 한국무대에서 잠깐 외도를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팬텀 트리플 주인공들 : 류정한, 박효신, 카이 

충무아트센터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정말 아름답죠^^

메르스 때문에 이러고 서울 갔습니다.

공연장 가니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네요 ㅎㅎㅎ;;;

심지어 중간 인터타임에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관객도 봤습니다 ㅋㅋ

나 너~~무 살쪘다 ㅠㅠ

[smile]

쫌..통통해 진것 같기도 하구...?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넉넉해 보입니다.

[쟈스민(장성임)]

요즘 살이 쪘어요
운동을 당췌 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