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프로당구 PBA-LPBA 선수들이 '제주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64명의 PBA(남자부)와 LPBA(여자부) 톱 랭커들은 이번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것을 기념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LPBA 시상식에 앞서 한지은(에스와이)과 김민아(NH농협카드)는 선수들을 대표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이 사실을 알렸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시행, 제주도를 방문한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등 유명 인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당구계에서는 PBA-LPBA 선수단 외에도 NH농협카드 그린포스 당구팀이 제주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개그맨 오정태, 트로트 가수 강혜연, 배우 김정태, 문희경, 배구선수 한선수, 정지석 등이 제주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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