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0. 새벽
꿈에
제 근무지인지 일보러 오신 어른이 화장실 가신다고 하고
저도 뒤따라 화잘실에 갔어요.
어른(정재덕)은 첫번째 화장실로 들어 가신것 같고
전 두번째 화장실로 들어 갔어요
화장실은 옛날 학교 다닐때 재래식 화장실 같이 생겼어요.
화장실 문은 나무로 되어있고 벽돌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화장실바닥은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어요.
전 두번째 화장실로 들어 가면서 여기서 볼일 볼게요 그리 말했던거 같기도 하고요
전에 볼일 보는 소리가 크다고 들은 생각이 나서(실제는 그런일이 없었지만요)
소리 안나게 볼일 봐야지 생각 하면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잡아당기니 팔길이 만큼 빠르게 도르륵 풀리더니 화장지가 떨어 졌어요.
빈 화장지 걸이만 보였어요.
이만큼이면 볼일 보는데 큰지장 없겠다 생각 했구요.
잡아당기려고 보니 화장지 색깔이 검정색인데 하얀색 하고 섞여서 쥐색 빛으로 보였어요.
화장실 분위기는 어둠침침했구요.
꿈깨고 나서도 검정색은 않좋다 하신거 같애서 걱정을 하고 있구요.
꿈에 검정색(쥐색빛) 두루마리 화장지가 떨어 져서 다행으로 잘 된것 같단 생각도 들긴 하는데요..
그 빈 화장지 걸이에 하얀색 화장지 걸어 놓으면 되겠지요.
첫댓글 그래요 님의 말씀에 검정색은 않좋다고 제가 말한 것이 생각났어요
그러니 이꿈은 좋은 것 이지요 그검정 화장지 완전 검정색이 아니고 회색인 화장지
( 그래서 꿈은 신기 한것 입니다 완전 검정색이 아닐수 밖에 없지요 신분은 유지하고 있었으니까요 )
그화장지는 않좋은것이니까 그 화장지 빠르게 떨어졌으니 ....
이제 어떻게 돼요 님이 하얀색 화장지 걸어 놓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잔아요
그러니 이제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 회색화장지 그동안 보수 받지 못하는 것을 상징하는것 입니다
님이 화장실에 갔지만 그것이 남편의 일인 것이지요
이제 이해 갔나요 꿈은 그래서 알면 알수록 신기하지요
헌데
꿈은 평생을 꾸어도 항상 새로운 스타일로 그리고 알수 없게 그렇게 꾸어 짐니다
그러네요..스타일이 모두 달라요..신기해요..
같은 꿈해몽인데도 다양하게 똑같은 내용 없이 꿔지네요..
참신기합니다.
진짜 신기해요. 어쩜 그렇게 다양한 스따일로 꿔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