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댓글에 실수한 것 오타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은 것등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답글로 올렸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파킨슨 치병은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백이면 백사람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 입을 수 있는 맞춤복에 비유 합니다 병력에 비해서 약이 많다 적다 기준도 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나의 증상을 최소한의 약과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나의 적정량입니다
2. 아질렉트 마오비 억제제 2세대 입니다 단독요법과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상호작용하는 약이 많기 때문에 처방전의 유무를 떠나서 상호작용을 확인 해야 합니다
레보도파제제와 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 해야 하는 이유는 함께 복용하면 이상운동증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더 심하게 한다고 설명서에 있습니다
3. 팔 다리 허리 골반... 목과 허리 MRI를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경과에서 질병코드 G20 즉 이유가 파킨슨병 때문이라는 소견서를 가지고 가야 산정특례가 됩니다
4. 운동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는 햇님이 필요하니 직사 광선을 피해서 햇님이 있는 시간에 하시고 걸을 때 뒷짐을 지면 척추가 펴져서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안전이 우선이니 계단과 경사진 곳은 피하시고 특히 하체가 뻐근한 이유를 모르니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을 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5. 졸림 지금 다시 정리 하면서 보니 졸리운 것이 어지러운 것으로 둔갑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약이 부족 할 때는 증상이 완화 되지 않아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약이 적정량보다 많으면 잠이 오거나 어지럽거나 혹은/및 약 부작용으로 잠이 옵니다 부작용이 있을 때는 잘 때 복용하면 부작용이 거의 사라집니다
6. 다음 진료 때 예약일이 되기 이전에 약이나 증상에 문제가 있어서 다음 진료 일까지 기다릴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십시오 예약일 이전에 중간 내원을 받을 수 없으면 그 때까지 어떻게 하라고 했을 텐데 ...(제 상식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입니다)
7. 갑자기 약의 효과가 달라져서 증상이 개선 되지 않거나 혹은/및 새로운 증상이 생겼을 때는... 약 부작용 확인은 물론이고 전후로 변경한 것과 음식을 확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을 첨가 하거나 변경 하기 전에 복용 하는 방법을 바꾸어 봅니다
하루 전체 복용량이 같아도 매회 복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약의 효과와 부작용이 다릅니다 그래서 명도파 100 mg 하루 3번을 75 mg 하루 4번으로 변경 했습니다 아침에 약이 몰려 있고 잠이 온다고 하고 아질렉트와 명도파를 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리큅피디는 이전 파킨슨 의사 선생님이 아침과 저녁에 2대 1로 복용 하라고 해서 해보니 효과가 다릅니다
6시 명도파 3/4 mg 리큅피디 4mg 10시 14시 18시 명도파 3/4 mg 22시 리큅피디 2 mg 아질렉트 1 mg
이 것은 제 경험에 의한 조언입니다 여러분들이 해주신 조언을 참고로 파킨슨 의사 선생님과 잘 상담 하셔서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푸른희망(여/1962/1998/미국)어제 (일요일) 저녁시간 푸른희망님의 삼행시에 대해 답댓글 달고 캐쥬얼한 마음으로 자고 일어났더니, 푸른희망님께서 세상에 하나뿐인 한 편의 귀한 초록을 만들어 주셨네요....월욜 오전인지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푸른희망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7번 모두 명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푸른희망님의 조언대로 함 해 보려구요.... (6번: 그 후로 담당 간호사에게 재차 애원했더니 이번 주는 해외학회라 안되고 다음주 목요일 진료 있는 날에 여쭤보고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마리에님 고맙습니다
@푸른희망(여/1962/1998/미국) 어제 (일요일) 저녁시간 푸른희망님의 삼행시에 대해 답댓글 달고 캐쥬얼한 마음으로 자고 일어났더니, 푸른희망님께서 세상에 하나뿐인 한 편의 귀한 초록을 만들어 주셨네요....월욜 오전인지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푸른희망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7번 모두 명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푸른희망님의 조언대로 함 해 보려구요....
(6번: 그 후로 담당 간호사에게 재차 애원했더니 이번 주는 해외학회라 안되고 다음주 목요일 진료 있는 날에 여쭤보고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매우 pd에 도움이 많이 되는 유익한
의학 정보 꼼꼼이 읊어보고 가옵니다.
저도 요즘 밖에 나가기가 겁이나요.
길을 걷다가 값자기 왼쪽으로
넘어짐이 자주와서요.
한번은 자동차 도로에 넘어져서 한참동안 누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으니 지나가는 버스
운전자가 내려와서 절 일으켜
세워서 길가로 데려다 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고 ...
주치의 의사에게 진료를 하니 pd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복용하는 약을 올려 보세요
@힌머리 독수리 전번 좀 주세요
비밀댓글은 풀어주시거나,삭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흰머리 독수리님 처방전 과 전번입니다
@푸른희망(여/1962/1998/미국) 압니다.처빙전을 다 보았으면
삭제 해주시거나 풀어달라는겁니다.
비밀글은 플거나 삭제하게 되있습니다^^
독수리님 혹시 죄송하지만 확진년도가 언제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