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일 팬텍 대 마봉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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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운드( 맵: 타우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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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얄 대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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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때 해설들이 경고하였다 윤얄이는 스타리그 작전을 여기서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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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전진 배럭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여기서 필자는 윤얄이의 화려한 컨트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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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럭이라 하면 역시 빠른타이밍과 함께 상대방의 초반 흐름과 자원타격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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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문제 발생.... 재호가 넘 쉽게 막아버린 것이다..... 재호의 빠른반응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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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뒤 윤얄이가 만약 더불을 그냥 했다면 아마 승부를 장담못했을 것이다.... 적절한 벌쳐 2마리와 마린으로 멀티 타이밍을 늦추고 자신의 멀티 타이밍을 빨리 가져간 것이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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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재호의 드롭쉽 공격도 넘 쉽게 막으며 시즈탱크 시즈모드 푸는것을 잘 케치! 탱크로 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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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전진배럭은 역시 승율 높은 도박이다.... 하는것이 언제나 않하는 것 보단 나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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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얄이의 샌스에 박수..... 아이옵스 이후 최고의 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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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의 빠른 대응은 좋았으나.... 윤얄이의 포스에 밀렸다.... 관심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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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운드 ( 맵: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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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택용씨 대 겜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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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강의 포스인 겜블러와 조금 포스가 내려간 택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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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12드론 스포닝대 포지 앤 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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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엔 3해쳐리 대 게이트 늘리기와 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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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찰 프로브 사망 프로토스의 비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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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냐 뮤탈이냐? 커세어로 보면 됀다고? 만약 히드라면 늦는다..... 3 해처리 뮤탈이라면 2스타 돌려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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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겜블러는 히드라 와 럭커 올인을 선택! 역시 그다운 선택! 여기서 택용이도 케논과 발공업 질럿으로 수비... 이성적인 판단이나 겜블러는 여기서 도박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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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럭커 드롭.... 정말 필자는 겜블러의 전략에 감탄한다.... 아마 럭커를 간다고 해서 압마당 케논라인에 들이박았으면.... 아마 졌을것이다.... 한 2분 아니 1분만 더 주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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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가 2~3마리 정도 보유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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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에 호되게 당하고 본진과 앞마당이 동시에 압박당하는 김택용..... 결국 앞마당을 밀리며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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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히드라 럭커 올인은 필연적으로 뚤거나 지거나.... 둘중 하나다.... 근데 거기서 드롭이라는 전술적인 움직임으로 전략 성공율을 올린 터푸한 소명씨..... 필자는 '저그까' 이지만 그의 전략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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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탈락이후 조금은 포스가 떨어지는 듯한 잘생긴 택용씨~ 그가 얼인희 에게 보여주던 그 포스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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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비애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테란해라...... 농담이다! 농담하나 더 하자면 키가 5미터인 히드라가 3미터 질럿의 목을 조르는데 졸리지 않겠는가? 역시 현대전은 정보전이다.... 정보하나에 승부가 결정난다.... 정찰 프로브에 목숨을 걸어라.... 블리자드가 토스에게 스켄을 주지 않는 이상 프로브에게 맏길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수많은 해커를 보유한 우리나라.... 정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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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운드 팀플~(망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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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토스 엠성준 저그 대 손영훈 토스 안석열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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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팀플을 매우 좋아 한다.... 그 섬새함과 한큐 싸움..... 난 그 긴장감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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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팀플이 재미없다 한다 하지만! 저 섬새함과 긴장감의 맛을 들인 순간! 당신은 팀플때 채널을 돌리지 않을것이다.....(하지만 무한도전하면 무조건 돌려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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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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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성준과안석열은 12드론 스포닝 해처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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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들은 3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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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같다 허나 엠성준은 테크가 조금 빠르다 토스들은 손영훈의 코어가 조금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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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부를 가른것은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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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먼저 엠성준의 언덕 입구를 질럿으로 봉쇄하고 남은 병력으론 마봉춘 토스를 압박한다... 그런뒤 손영훈은 드래군을 추가한다.... 이성적인 판단. 허나 저그들의 움직임이 승부를 가른다! 엠성준은 입구가 막히자 초반에 뽑은 저글링만 남기고 바로 테크와 성큰 거기다 입구에서 질럿 3마리의 서폿! 허나 안석열은 센터싸움을 위해 저글링을 1부대 정도 추가! 이것으로 인해 뮤탈 타이밍과 숫자가 너무 차이가 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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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봉춘의 토스가 팬택의 센터싸움 유도에 말리지 않고 질럿의 수를 늘리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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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이 뜬뒤 이 조그마한 차이가 뮤탈 수로 반영이 된다.... 뮤탈에게 처참하게 밀리는 5~6기 정도의 드라군... 그동안 질럿이 저그를 밀어 버린다.... 바로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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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역시 팀플은 과감한 전략 과 섬새한 전술이 승부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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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데칼코마니 마냥 전략은 같았다... 허나 전술의 차이로 승부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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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성준..... 힘내라! 신인토스.... 기대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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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훈 선수는 잘 모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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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열 선수.... 이선수는 안습의 팀 이네이처(안습의 테란은 정민이횽이 아니라 브라이언이다 ㅠ,ㅠ) 시절의 유일한 에이스 이자 개인전 카드..... 그때 팀의 승리를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 치던 모습이 정말 불쌍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팬텍에서 팀플만 하는 그가 이제는 그의 신분하락에 불쌍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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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운드 (아카디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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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대 김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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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횽의 포토러쉬 실패가 너무 컸다! 미네랄 뒤로 가서 했어도 될것을 너무 대놓고 들이 댄것이 그만..... 김재춘의 꼼꼼한 드론정찰과 침착한 대응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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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는 뭐.... 뮤탈이 표 끊어주고 히드라가 999기차에 태워 안드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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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어설픈 전략은 않하느니 못하다.... 실패한 전략은 전술이 120 아니 200 퍼샌트 힘을 발휘해 주지 못하면 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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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횽~~~~~~~~~~~~~~~~~~~~~~~~~~~~~~~~~~~~~~~~~~~~~~~~~~~~~~~~~~~~~~~~~~~~~~~~~~~~~~~~~~~~~~~~~~~~~~~~~~~~~~~~~~~~~~~~~~~~~~~~~~~~~~~~~~~~~~~~~~~~~~~~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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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아....... 누구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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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3:1 팬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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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승 3패.... 1패만 더하면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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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춘 3승 3패.... 이번에도 광한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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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쓴 리뷰라 쓸데없이 길군요.....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래는 스타리그 리뷰를 할려 했으나 백작님이 너무 싱겁게 패해서...... 이제 관심좀 가져볼러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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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한도전 재석이횽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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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 이 멍멍아! 재석이횽에게 행동 막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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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는 왜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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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한도전 멤버들이 얼마나 좋은데요. 정형돈씨도 사실 유재석씨가 가장 기대는 멤버중에 하나일겁니다. 은근히 서브 MC 역할을 해주고요. 그리고 박명수씨 빠지면 무한도전 캐릭터 중에 가장 강렬한 캐릭터가 사라지는 거죠. 지금 멤버 그 자체가 좋죠.
정형돈 같은 캐릭터도 필요합니다,,전원이 주연일수는 없어여,,그자리에 신정환이나 다른 더 재미있는 사람이 들어온다면 재미보다는 산만해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