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쯤 평촌 도착 학원가 사거리쪽으로 이동한다. 잠실가는 좌석버스나올 려면 아직 시간이 많다.
감기에 걸려서 자기전 사우나 (반신욕)할려면 식사를 먼저 해결해야겠다 하구 해장국 한그릇에 배를 채우니
네시 비는 내 맘을 아는지 아주 을씨년 스럽게 내린다. 소방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쪽에 세사람이 있다 난 그분들이
대리기사님줄 알았다 아니다 택시 기사님들이다. 내가 기다리는 버스 장소는 아니지만 마땅히 비 피할곳이 없어
그곳에서 난 오더를 보고있는데 대화내용이 들린다. 여자손님 애기 술취한 손님애기 갑자기 한기사님이 아이폰4를 처분
해야한다면서 20만원을 애기한다 난 지금 시세가 아이폰4 16g 최소 50만원에 거래 되는데 20만원에 처분한다는걸까하구
의아야 했는데 앞뒤를 생각해보면 손님 이 택시에 두고 내린 폰 을 말하는것같다. 옆에있는 동료 기사는 자기는 일주일전에
아는 업자 한테 갤2 15만원에 넘겼단다 20까지는 못받구 15정도 받을수 있을거라 말하며 소개비 달라구 요구한다.
요즈음 핸드폰(스마트폰) 은 그사람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져 있다구 해도 빈말이 아니다. 모든 택시 기사님들을 싸잡아
비난 할수없다. 내가 오지 에서 택시타고 나오면서 좋은 인생애기 해주시 기사님들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인과응보라했다 잃어버린 주인이 나쁜 주문을 외면 그 기사님은 언젠가 20만원이 아닌 200만원 아니
2000만원 손해를 있기 때문이다 왜 정의는 승리하니까 ㅋㅋ (정말일까)
나두 가끔 중고나라 쎄티즌 뽐뿌 에서 중고제품을 구입하였는 이 분실폰이 포장되어 중고(새것같은중고) 둔갑하여 판매된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위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실려면 꼼꼼히 따져보셔서 글구 직거래로
구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려운 시기에 모드들 힘 내시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