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일(2013년 12월 2일)부터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해운대역이 이전을 하여 현제 역사는 오늘 마지막 영업으로 끝을 냅니다.
대신에 철도 자전거(?)로 제탄생됩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태화강에서 송정까지의 요금음 3000원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입니다... 솔직히 ㅋ 집에서 태화강역(구 울산역)으로 가는 버스비와 버스시간이 더걸립니다.ㅋㅋ
제가 탄 열차는 1시28분 열차 무궁화호 1781열차 입니다.. 최근들어서 이구간 승차객이 많이 증가한 추새라 일반석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내

열차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태화강역 관계자분이 카메라 보시더니 관계자분도 카메라 취미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찍은 사진을 보여 주시군요.. 완전 프로급이였습니다... KTX가 달리는 배경이 7장있엇는데 퍼펙트엿습니다.


4분을 연착하고 드뎌 제가탈 무궁화1781열차가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왠일인지....
타보고 싶었던 열차가 들어 오더군요.....

저의 좌석은 4호차 11석입니다.. 11석이라길래 순간 어떤 좌석 이길래 1A 1B가 아닌 그냥 11석일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열차를 타보니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그냥 숫자.ㅋㅋㅋ통로인줄 알고. 표만 구한게 어디냐 했더니 올~~~~ 오늘은 땡잡은날..
ワイ~~~~ワイ~~~!!!(笑) 창가 좌석 였던거에요... 여기서 뺴놀수없는거 있죠. 바로 승차평...
좌석과 발 간격... 굿!!!! 좌석은 KTX와 비교해서 넘 편했구요.. 발 간격 좋앗어요.....
대신에 소음.. 어쩔.ㅋㅋㅋ 그래도 만족에요... 가격도 착하구요.. 좌석도 편해서 ㅋ 무궁화 타고 서울 가라면 갈수 잇어요.ㅋㅋ
소음만 적으면 진짜 최고일껀데.ㅋㅋㅋ
1. 송정역.....

자 드뎌 1시간을 달려 송정역에 도착을 햇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DSLR 풀바디를 가지시고 삼각대를 다신 프로 분들이 많으셨어요.
심지어 MBC방송국에서 와서도 촬영을 하더군요....
그리고 일반 시민도 열심히 폰카를 누르시더군요....


역광을 이용 하여 선로과 플렛폼을 담앗습니다.



'
역에서 팬들을 위해서 열차가 오지 않을떄는 선로위에서 촬영을 허가 해주시더군요..
선로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운대 역으로 가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대학생들이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를 하고 잇었습니다.
2. 해운대역
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왔습니다.... 헐.. 근데 문제는 폰 밧데리가 3%..... 아니 집에서 100%충전을 해왔는데...
이건 말도 안되.... 제가 해운대관광고1기생 졸업생이라... 3년간 이용한 해운대역 안에 안내데스크에 폰 충전기가 잇는것을
알고 있어서 충전을 위해서 내려갔습니다.. 문제는 충전시간이 넘길어요 ㅠ.ㅠ 일단 30% 체우고...

입장권(500원)을 구입하고 들어 갔습니다

때 마침 무궁화호가 들어 와 잇더군요. 찍고.. 여기도 철도 팬들이 많으셨어요... 열심히 찍다가 대형사고가 터집니다... 플랫폼 위에서 사진 찍다가 렌즈를 갈기 위해서 삼각대는 세워 놓고 앉는 순간 선로위로 쓰러 진겁니다.... 으아악~!!! 안돼~~~!!!!! 순간 DSLR프로 선배님들 오시고..... 자세히보니 렌즈(2870)랑 바디(650D) 삼각대(190CX)는 다행이 멀쩡하더군요 ㅠ.ㅠ 이건 정말 기적이죠.. 기적.... 대신에 세로그립부분이 나사가 풀렸습니다... 일단 눈물을 훔치고(안도와 걱정) 안경점 해운대역 사무실, 지하철 사무실 다니면서 드라이브를 구해 보지만 없데요.... 다이소 가도 없어서 일단 커트칼을 구입하여 조여서 연결하여 해보니 되더군요 ㅠㅠ 예전에 아타미해상 하나비떄 그떄는 엄청난 강풍으로 1740(명품렌즈)착용하고 있엇는데 삼각대가 넘어질라는것을 잡은적잇는데 2번쨰입니다.. 정말 삼각대는 투자해야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화이트 발란스를 다르게 해밧습니다. 어떄요?


야간에 해운대역플렛폼에서 본 천마루(?) 음... 그쪽은 맞긴 하지만. 걍.. 고층 아파트가.. 보이죠.

좀더 어두울수록 아파트 조명이 죽여 줍니다....

추울줄알고 못도리 장갑을 챙겨 갓지만... 춥긴. 더워 죽는 줄알았죠..ㅋㅋㅋ 신 역사가 해운대백사자장에서 엄청 떨어진걸로 아는데.. 흠... 왜 그랫는지 모르겟어요.. 송정역도.. 버스정유장근쳐 였어요.. 그럼 역시 백사장에서 멀어 지는거 거든요.....
저는 고등학생때 친구랑 학원샘 결혼식 갓다가 태화강역(그당시 울산역)에서 출입문 없는게 통일호인가요??? 비둘기??인가요??
그떄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갈려면 항상 스펀지쪽 철도 건어간 기억도요.... 아.. 맛집 추천 해드리면요.. 스펀지쪽 철도를 건너서 위로 가다 보면 만두집이랑 튀김집 잇어요... 거기 추천에요..ㅋㅋ 제 고등학생때 학교 마치면 친구들이랑 거기서 튀김 먹고 학원 갔었거든요.ㅋㅋ 해운대여고, 해운대 관광고, 그리고 무슨중학교지??ㅋㅋㅋ 암튼 학생들 많이 와요.ㅋㅋ 싸고 맛있거든요.ㅋ
첫댓글 해운대역에서 송정역 사이, 바다를 보면서 달리는 맛도 괜찮았는데 역사 및 선로 변경으로 불가능해져서 많이 아쉽네요..
팔각정 해운대역을 짓는 걸 어릴 때 보았고 수없이 본 동해남부선 구간이 이설한다는 게 아쉽습니다. 일에 바빠서 부산에 가 보지 못한 것도 아쉽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여기 지난 가을에 다녀왔었는데.. New iPad로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아직까지 변환을 못해서 일철연에 올리고자 하는 마음만 가득하고 아직 못 올렸네요. 글 보고 얼른 올려야 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