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따라 수지에 놀러를 갔어요..친구들과 놀다가 맛있는거 먹을러가자해서 갔지요 처음에는 다른 곳이었는데.. 바루 뒤에 보리쌈밥이라고 있더라구요.. 집도 아늑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우리 저기가자고 했어요..그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 아응 넘 맛있는거 어떻게해요~~~~~~~~~~~메뉴는 그냥 보리밥정식이랑 삼겹보리쌈밥이랑 오리보리쌈밥정도로 간촐해찌요.. 우리는 요즘 대장금에 유황오리가 나오길래 그냥 재미삼아 오리쌈밥을 시켰는데.. 우앙 첨 먹어보는 맛이지만 오리고기에 반해버렸어요.. 꼬소한게..연하면서도 꼬돌꼬돌하고 산뜻한 나물에... 아 거기 깡된장이라는게 있는데.. 쌈장보다는 맛있고 된장찌개는아니고...암튼 맛있더군요.. 찌개두 2개나 나오구요.. 암튼 마지막에 따끈한 숭늉까지 배터지고 맛나게 먹고왔어요..
진짜 다리가 부러진다니까요.. 아차아차 중요한건 우리6명이 먹었는데..5만원두 안들었다는거죠.. 그냥 송강보리쌈밥이 5000원이래요..^0^ 꼬기 배꾸는 다똑같아요.. 담에는 내친구들이랑 가볼까해요..
보리밥집 같은데 어린 사람들은 잘 안간다고 생각하시겠죠?? 근데요.. 정말 뭔가를 먹어다고 생각이든거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줌마두 착하구.. 아웅
다들 맛난정보 맛나게 돌리구요.. 맛난거 먹을때처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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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수지에있는송강보리밥집이라는데..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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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4
03.12.14 18:2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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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확히 수지 어디쯤에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 그니까거기가 독바위라는데에있는데요..수지와경기대가기전경계애 투데이모텔이란데가있는데..투데이모텔골목으루쭉들어가다보면송강보리밥집이라는간판이나오고뒤에아담한가정집처럼생긴곳이요.. 맛두가격두저렴하니까함가보세요..
함가봐야겠당...님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