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충사(윤관 장군 묘) (뿌리를 찾아서~~3) (2010.5.1)

[용연봉강재사랑]

 파평윤씨 5대 성지: 용연  봉강재  여충사(윤관장군묘)  상서대  차마대

 여충사는 시조 (윤신달장군)의 5세 문숙공(윤관장군)께서 잠들어 계신곳 (사적 323호)

 우연일까? 아들이 군복무중인 곳에서 10km정도의 위치에 있어서 비교적 편한 순례를 할 수 있었다.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산 4-1  

       

고려 중기의 문신인 윤관(尹瓘)(?∼1111) 장군의 무덤이다. 윤관(尹瓘) 장군의 자(字)는 동현(同玄)이며, 본관(本貫)은 파평(坡平)으로 시조(始祖) 고려 개국공신(高麗開國功臣) 윤신달(尹莘達)의 5대손(代孫)이다. 그는 고려 문종(文宗)(재위 1046∼1083) 때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어사대부(御使大夫), 지추밀원사겸한림학사승지(知樞密院事兼翰林學士承旨) 등에 이르렀고 요(遼)와 송(宋)나라에 사행(使行)하기도 하였다. 숙종(肅宗) 9년(年)(1104) 2월(月)에 이르러 동북면행영도통(東北面行營都統)으로 임명(任命)되어 여진(女眞)을 정벌(征伐)하였는데 소기(所期)의 성과(成果)를 달성(達成)하지 못하고 돌아와 별무반(別武班)인 신기(神騎) 신보(神步) 경궁(梗弓) 발화(發火) 등 11개(個)의 특수부대(特殊部隊)를 조직(組織)하여 후일(後日)의 여진정벌(女眞征伐)을 위해 예종 2년(1107)에 여진을 정벌한 후 9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