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br>
어머니가 간암말기 판정으로 간의 70퍼센트를 절제한지가 벌써 20여일이 다되어 가네요..
<br>
<br>
아직 50살 밖에 안되시는데...몸이 조금씩 결리다 하실때마다 입으로만 병원가보라고 했떤게 생각나 너무 슬프네요,,,
<br>
<br>
13시간의 수술 끝에 중환자실로 들어가셨지만.. 마취약을 계속 주입하며 수술후 일주일 후에 꺠어나셨씁니다..
<br>
<br>
중환자 실에서 떄떄로 공황장애도 오고 손도 묶어두며.. 조금씩 컨디션은 회복 되셨지만
<br>
<br>
꺠어나신후 계속 상승하던 황달 수치가 20부근에서 떨어지질 않는 군요...
<br>
<br>
아직 몸 컨디션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으셔서 거동은 못하십니다.
<br>
<br>
황달이 10이상 올라간 이후 부터 혈장교환을 이틀에 한번씩 하고있씁니다.
<br>
<br>
이렇게 한달정도를 하게 될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구요..
<br>
<br>
그나마 기대를 걸수 있는게 혈장교환 뿐이네요..
<br>
<br>
근데 이 혈장 교환 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네요..;;
<br>
<br>
한번 시술시 100만원이상인데 한달여를 더한다면..
<br>
<br>
솔직히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지금까지 비용은 어떻게 하였는데..병실료도 병실료고..
<br>
<br>
수혈비가 문제네요..
<br>
<br>
염치불구하고 단한장의 헌혈증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br>
<br>
원무과에 물어보니 지금 상황에서 헌혈증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하네요,..
<br>
<br>
현재 투병중인 병원은 수원의 아주대학교 병원입니다.
<br>
<br>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14-11번지 B05호 정재현
<br>
010-6688-8750
<br>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inghoho@nate.com">dinghoho@nate.com</a>
<br>
<br>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br>
<!-- -->
첫댓글간경화 보다 간암으로 수술하는분이 의료보험 혜택을 많이보아 비용이 적습니다.동사무소에 가서 저소득층 의료혜택에 해당 되는지 알아 보세요.말기암으로 70% 절제 하셨으면 멀지않아 간이식으로 가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카페에서 도움을 원하는분 많습니다,객관적인 상황에 어려운분 도와주고 후회하는분 있듯이 주관적인 상황 설명에는 의심하고 외면하는사람이 대부분 일 겁니다, 저부터 그러한 경험과 확인을 했기에 말입니다,6년전 이식수술할 즈음 99.7%가 기증자가 없거나 수술비가 없어서 포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 들었습니다,수술한 0.3%중에도 상당수가 중,하의 생활자 입니다.카페를 통하여 헌혈증서를 주고 받는것은
저도 알아본 결과는 저소득층 긴급의료 지원이 있는데 보험든거나 연수입이 높을시에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된다면 저소득층 지원이 300만원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해당구청에 문의 하심 자세히 알려줄겁니다.문의하실때는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대해서 상담한다고 하면 연결해 줄겁니다.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많이 알아보고 있고...염치불구하고 여기에도 올려보았습니다. 혈장교환을 거의 매일하고 관교환시떄도 다량 수혈을 받고 수술비만 생각하고 입원하였는데..너무 천정부지로 올라가다보니 여러 곳에서도 알아보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여 여기도 한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레조님 말씀감사해요. 어머니 앞으로 작은 질병보험 든게 잇으시다고 하는데 B형간염을 고지하지 않아 보험금도 받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단 한번 문의는 해보아야 겠네요..
첫댓글 간경화 보다 간암으로 수술하는분이 의료보험 혜택을 많이보아 비용이 적습니다.동사무소에 가서 저소득층 의료혜택에 해당 되는지 알아 보세요.말기암으로 70% 절제 하셨으면 멀지않아 간이식으로 가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카페에서 도움을 원하는분 많습니다,객관적인 상황에 어려운분 도와주고 후회하는분 있듯이 주관적인 상황 설명에는 의심하고 외면하는사람이 대부분 일 겁니다, 저부터 그러한 경험과 확인을 했기에 말입니다,6년전 이식수술할 즈음 99.7%가 기증자가 없거나 수술비가 없어서 포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 들었습니다,수술한 0.3%중에도 상당수가 중,하의 생활자 입니다.카페를 통하여 헌혈증서를 주고 받는것은
큰 부담이 가지 않으므로 가능 합니다만,지금부터 친척들과 각 지인들을 직접만나 설득 하시는게 효과적일것 같네요.
저도 알아본 결과는 저소득층 긴급의료 지원이 있는데 보험든거나 연수입이 높을시에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된다면 저소득층 지원이 300만원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해당구청에 문의 하심 자세히 알려줄겁니다.문의하실때는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대해서 상담한다고 하면 연결해 줄겁니다.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많이 알아보고 있고...염치불구하고 여기에도 올려보았습니다. 혈장교환을 거의 매일하고 관교환시떄도 다량 수혈을 받고 수술비만 생각하고 입원하였는데..너무 천정부지로 올라가다보니 여러 곳에서도 알아보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여 여기도 한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레조님 말씀감사해요. 어머니 앞으로 작은 질병보험 든게 잇으시다고 하는데 B형간염을 고지하지 않아 보험금도 받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단 한번 문의는 해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