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 대하 150마리......
5번 구워서 계속 먹었습니다.
아..이 행복감...............
저녁을 먹고 선생님들의 공연시간...
아..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이 행복함.........
다시 남은 대하를 구워먹고..
맥주도 곁들여..............
다시 해금연습.................
레인님의 피리소리와 함께 수연장지곡을 해보았죠...
너무 멋있는밤...........
다시 대하를 먹고...ㅋ~~~~~~~~~
이번에는 방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해금연습.......
추성 퇴성을 넣어서 수연장지곡을 다 배워봤습니다.~~~~~~~
이후 새벽 4시쯤 잔거 같은데...
선생님은 5시까지 건우의 마법천자문을 보시다가 주무셨다죠.ㅋㅋㅋ
8시에 가시는 샘..보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8시좀넘어 다들 일어나는 부지런한 해금너울님들...
벌써 라면을 드시고 계시대요...
은도끼는 건우에게 유뷰초밥을 안겨주고 김치찌개를 끓여 다다님과
동은샘과 먹었습니다....
모두들 산에 가시고 남아서 해금을 연습하는데..
툇마루에 부는 바람...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꼭 나중에 이런집에서 살아야지 또 마음먹었습니다.
중간까지 가다 미파사이님과 건우는 돌아왔는데
산행을 간 나머지 분들이 12시가 넘어서 까지 안돌아와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모두 핸펀 두고 간거같았고..혹 누가 다쳤나???하고
-----진짜루 걱정했음.................
아주머니는 12시에 나가라고 하고
청소를 해놓고 12시 40분이 되어서 온 울 님들...
왜 밥을 안해봤냐니 머 이런 소리를 하십니다.
해적님의 말씀...은도끼님이 밥 다해논줄 알았지......................
헉............그 비싼 자연산 대하를 사오셨으므로 참고 넘어감.....
암튼..주인 아주머님께 미파사이님의 작전으로 한시간 더 있기로 허락을 구하고
남은 돼지고기를 굽고 밥을 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와!!!!!!!!!!!!!!!!!!정말 잘 드시데요.
고기 4근이 넘었을꺼같은데...정말 뚝딱...남은 스팸까지 구워서....다먹고....
커피는 꼭 먹어야한다는 레인님...
그틈에 산에 다녀와서 샤워들도 다하시고...
암튼...청소하시는 아주머님들이 대거 오시구 계셔서
그래두..사진은 한장 찍어야한다는 미파사이님말씀...
사진을 찍고....2시에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휴!!!!!!!!!!!!!!
중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섭하지만 가는 길이 멀어
헤어졌습니다.
미파사이님은 강촌역에서 원주로 바로 가시고, 레인님..해적님 혼자 가시고, 금붕어님차에 다다님, 동은샘, 박은종씨 모두 타시고 저랑 건우랑 그래님이랑 타고 왔어요.
서울로 가서 식사라도 하기로 했지만..워낙 점심을 잘드셔서요..^^..
저는 오다가 세터 삼거리에서 양평으로 빠져 경치구경하고 왔어요.
영화촬영소가 있길래 이리로 함께 왔으면 좋았겠구나 했답니다.
덕분에 많이 막혔지만요...
첫댓글 별말씀을요....행복했던 시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0마리여??????와~~~~~~~맛났겠당~~~~~~흠~~~~즐거운모꼬지잘다녀오셨군요~~~~~*^^*
언제나 해금너울의 엄마처럼 돌봐주는 은도끼님 항상 감사해요.복받을껴!!
와~~ 너무 좋은 시간들 보낸거 같아요~ 왕 부러버~~ㅠ.ㅠ
ㅜ,ㅜ 후기를 보니 정말 끙~~ 함께 했으면 정말 좋았을거라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그래님, 미파님 감사합니다. ^^ 해금너울의 정신적 지주 태영샘도 고마워요. 피곤하셨죠? ^^;; 은도끼님~~ 사랑합니다!!
그런데... 사진 말이죠.. 그거 못 올리겠어요 ㅡ..ㅜ 아... 우째... 은도끼님하고 건우 사진이 한장도 없나눈... 헐...ㅜ.ㅡ 먹느라 너무 바빴나봐요!! 기대를 접어주셈...
헥...사진이 한장두 없다니..그래두 다른 사진 언능 올려주셈..^^****기대 만빵임..
ㅋㅋ 부러워서 오늘 잠 안오겟네요......^^;;;;;
은도끼님은 산행은 안하셨었군요~~? ^^
앗.. 음식위주의 후기다.. 배고파하~ 역시 누님은 살림꾼. ^^
대하...대하.....대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