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이 항상 일정해서 요즘 퇴근 하면 혼자서 드라이브를 많이 즐깁니다.
다섯시 퇴근 하니 거진 다섯시 부터 7시 까지는 드라이브 하러 댕깁니다.
제가 직장 땜시 주말 부부 하는 바람에 퇴근후 할일이 별로 없어서요...헤헤헤..나름 총각 생활을 만끽 합니다.
한참 전에 갔는데 석양이 질때가 다되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달리는 차에서 사진 찍는게 쉽지가 않네요...ㅎㅎㅎ
앞에 보이는 다리가 통영대교입니다.
실제 대교 정도의 크기는 아닌데 저 큰다리를 통째로 거제도의 S 중공업에서 제작해서
3천톤의 다리를 통째로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서 설치한것으로
당시에는 아주 큰 이슈 였지요..
좀 유명한 건축이나 토목 교수들과 사진 작가들이 그당시에 많이 온것으로 기억 합니다.
달아 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해가 떨어질 시간이 다되서 급하게 이동 하느라도 사진 다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뭐...제대로 찍어도 별다를거 없지만서도...ㅋㅋㅋ 폰 카메라로 뭘 바래용......ㅎㅎㅎ
조그만 어촌 마을도 지나서...
울긋 불긋 꽃밭도 지나서요....흐흐흐...좋네 좋아...
차가 없어서 미친듯이 와인딩 타기 시작 합니다...흐흐흐....
오잉...이제 다왔네요...에휴...심들다...
저기 저분들....달아 공원은 일몰이 절정인데...벌써 가시나요???
영차 영차 얼릉 가보자..해떨어 지면 절단인디....ㅎㅎㅎ
캬...경치 좋네...
요기가 그 유명한 한려 해상 국립 공원중의 한 풍경이구나....헤헤헤
오잉....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옆으로안돼고 길게 위로 되었넹....흐흐...내가 하는게 그렇치뭐...
저멀리 해양 수산 박물관이던가??? 하튼간에 그거 하고 새로 생긴 콘도미니엄도 보이네요..
전에는 콘도는 안보였는디... ㅡㅡ^
오....해가 질려고 하네요...흐흐..
이럴때는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폰카의 한계인가??
혹시 카페에서 공금으로...카메라 구입....아~~~ 아닙니다...헤헤헤
해가 진다...하루도 다 갔네...ㅠㅠ
폰으로 파노라마가 되서 찍어봤는데 잘안돼네요...헤헤헤
이쁘죠....통영 달아 공원입니다.
요기 말고도 좋은데 많은데...진작 부터 거제도 내려 오면 달아 공원 일몰 보러 가야지 하고 생각 했던터라...
히히...실제로 보면 더 좋아용..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해안 도로로 달리고 싶어서 네비에서 앵앵거려고 다른 길로 왔는데...
결국은...길을 잃어 버렸단 사실....에휴...문제야 문제...
점점 길치가 되어 가는 나의 방향 감각....
우리 머스탱 카페를 위해 고생 하시는 운영진 이하 회원님들에게 송구하여..
조공을 바칩니다.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외국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이제는 국내 사진 많이 올리겠네요.
담주부터 애들 장모님들에게 다 맡기고 5~6일 정도 마느님하고 단둘이서만
전국 투어 갈려고 합니다. 고속도로는 안타고 국도나 지방도 로만요..헤헤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아직 외국 사진도 다 못올렸는데...ㅎㅎㅎㅎ
담에 봐용....
첫댓글 경치 좋네요..ㅎ
근데 주인공인 멋진 머스탱 사진이 빠졌네요..ㅋ
담에 또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전 사진이 안보이네요
핸펀에서는 보이는데 컴에서는 안보이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