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 2050-13
2024년 9월 28일 (토) 오전 5:57
이제부터 앞에서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실행하여야 해요. 물론 처란과 서내도 우리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코아라(Coara) 행성에대하여도 좀 더 깊이 관심을 가져야 해요. 왜냐면, 인간은 2038년에서야 지구와 1광년 가까이에 있는 또 다른 빛나는 별 주변을 돌고있는 외성인 코아리를 발견했어요. 코아라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진 지구보다 더 아름다운 외성이에요. 크기는 지구보다 15% 더 크며 산과 바다 강과 초원이 있으며 생물들이 살고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어요. 당연히 지구인들은 이미 그곳에 주거시설을 건축해 놓고 이주 계획을 실행했어요.
그후 NCG( New Creators Group-U.S.A., S. Korea, Canada, France, Denmark, Italy) 에서는 은밀하게 2043년까지 10만명 정도의 군대를 포함한 필요 인원들을 이주케한후 본격적인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미래는 예측 가능한 다양함이 있어요. 그러면서 우리는 이 지구를 구해야 해요. 그것이 우선 우리가 미래를 위하여 해야할 임무입니다. 누가 또 말할 거예요?"
침묵이었다. 그들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들이 지금까지 가볍게 알아온 상황들과 너무나도 다름에 대하여 놀라고 있는 것이다.
"오케이. 그러면 다음 기회에 들어 보도록 하죠."
클로이 대장이 모두에게 가볍게 머리를 숙여 인사하자 기다린듯이 다마구찌가 자리에 일어나며 말했다.
"지금 칠레에 있는 아만다와 카나가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는 벽 쪽의 큰 화면의 남미와 남극이 보이도록 화면을 조정하였다. 화면에는 수 백기의 작은 파리 같은 물체가 보였다. 그는 계속 말했다.
"지금 저기 SAD(South America Division) 상공에 보이는 작은 물체들은 RF(real fly)라 불리는 드론입니다. 이미 보고한 것 같이 10시간 전에 무인 헬리콥터 CH(China Helicopter)가 아르헨티나를 지나 칠레 상공에서 분사하였으며 각기는 2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레이져를 장착하여 20회 사격할 수 있는데, 스스로 인지능력을 이용하여 원자로를 방어하는 AIR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마음이 급한 Kebin Clark이었다. 리얼 인간이니까.
"예. 우리 대원이 커버가 가능하다고 공격명령을 내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상 특수군이 원자로 부근에 침입했을 수 있으니, 그들 육군으로는 안되니 지원 가능한가도 회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그의 말에 긴장하였다. 전투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안되면 말아도 되었지만, 지금부터는 안되면 안되는 것이다. 그들은 클로이 대장의 말을 기다리며 스크린을 보고 있었다.
"하라부지! 춰란과 서내를 출동시키겠습니다."
"승인합니다."
절차는 끝났다. 춰란과 서내의 실전적 첫 임무였다. 춰란과 서내는 USIH(Ultra Super Intelligence Human)이며 사이보그이다. 그들의 능력은 아직 실증된 적이없다.
"춰란 그리고 서내!"
클로이 대장이 부르자 뒷 벽이 열리며 소리없이 그들이 움직여 클로이 대장 옆에 섰다.
"지금 곧 바로 SAD(South America D area)로 가서 아만다와 카나를 도와 CE(Chille 칠레)의 원자로를 보호해 주세요."
"옛썰. Chloe."
춰란이었다. 그는 이마에 손바닥을 대고 경례하였다.
"옛써~ 클로이."
서내이었다. 그녀는 왼손 바닥을 들어 올려 오른쪽 가슴에 대고 고개를 조금 숙이며 경례하였다. 그들의 클로이 대장을 대하는 음성과 모습이 달랐다.
그들은 그들이 나온 뒷문으로 나가 사라졌다. 그러나 스크린에는 그들을 태운 마루슝(하늘과 어떤 공간이든 다닐 수있는 날틀. 햇볕과 공기 그리고 물을 연료로 하여 무한정 충전을 반복하며 최대속도 마하 10까지 최저속도 1m/h까지 가능하다. 6인용이며 크로이팀이 사용하고 있다) 한 기가 캐나다 동쪽을 벗어나 대서양을 따라 남하하는 모습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