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박경신.hwp
이름 : 박경신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중앙대학교
학과 : 아동복지학과
학번 (입학년도) : 2007년도 입학
학년 : 2011년 4학년 1학기 재학중
휴대폰 : 010 6216 1463
전자우편 : labyrinthz@naver.com
성 : 남자
생년월일 : 1988년 4월 27일
홈페이지, 싸이, 블로그, 카페 : http://www.cyworld.com/labyrinth1814
사진 : 얼굴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멋있는 사진을 올려주십시오.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일할 때의 사진입니다.
지원사 : 제가 생영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을 지원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사회복지에 필요한 좀 더 여러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얻고자하는 저의 도전적인 내적 욕구 때문입니다. 2007년도에 대학에 입학하면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하자는 것이 저의 첫 번 째 목표였습니다. 대학에서 과 학생회 임원, 동아리 대표자, 직장체험, 정상아동 및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봉사활동, 모금활동과 사회복지 관련 세미나, 실종아동예방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만 부족하다는 인식을 하였고, 독립심과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 2010년 2월에서 2011년도 2월 까지, 약 1년간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어학공부와 호주에서 청소와 접시닦이 일을 거쳐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여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도 제주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달 반여의 시간동안 실습과 자원봉사를 병행하며 생활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하는 저의 욕구라는 측면에서 생일도의 섬사회사업은 저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그 안에서의 지역사회활동을 실천하여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후적 특성과 생활방식 등, 제가 서울과 호주, 그리고 제주도에서 보아오고 생활해 왔던 그리고 배워왔던 것들과는 다른 요소들을 배우고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특수성과 사회복지의 실천 현장과의 연관성이 기타 지역과 다른 생일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장차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요구되는 학문적, 실천적, 기술적, 윤리적 요소를 실천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섬사회사업에서 장래의 사회복지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비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김성천, 장혜림 교수님 및 여러 선배님들과 섬사회사업 지원자들로 부터 섬사회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지역사회의 구성, 조직, 연대, 그리고 그 유지에 대하여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사회에서의 공존의 필연성, 지역사회에서의 개개인의 역할 등, 이를 보고 듣고 느끼며 생각할 수 있게하는 환경은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며 저 자신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 째, 생일도는 저에게 있어서 현대사회에서 보기 힘든 인간사회의 근원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지내면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한 인간사회의 복잡다양성에 대하여 그 상호작용방식과 그 유지에 대하여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경우 도시화와 문명화에있어서 그 순수성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일도의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속에서 아이들, 그리고 다른 지원자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작은 지역공동체 속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서로 화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적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한 단계 더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작은 능력이나마 섬사회사업 활동을 통해 쓰임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 비해 더욱 뛰어나고 두드러진 장점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 육상부와 국궁부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단체생활을 하였으며, 대학에 진학하여서도 과학생회 1학년 대표, 연대사업부 차장, 태권도 동아리 기장 및 주장직 등을 역임하며 단체생활과 다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왔습니다. 또한 정식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및 지도 경험은 없지만, 유년시절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에서 활동하며 소프라노, 알토 그리고 베이스 리코더 및 클래식에 대하여 교수님으로 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습니다. 국궁부에서의 경험, 그리고 태권도 동아리에서의 운동지도 경험 역시 나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생일도에서 다른 지원자분들과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 귀중한 시간과 기회를 바라며 맺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 2011년 11월 26일 예정되어있는 면접에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면접이 그 일자에 실시되는지 모른채로 가족행사를 계획하였고 제 스케쥴에
맞춰 진행되어 그 행사에 불참하기 힘들 듯합니다. 혹시 다른 방식이나
개별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2011년 12월 19일 예정되어있는 사전 프로그램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 기말고사 일정이 12월 21일 까지 이며 개인 시험 일정도
12월 21일 오후 5시 경에 종료됩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만 일정조정이 가능하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섬사회사업 지원 참 잘하셨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합동 연수, 지역 활동, 합동 수료에 이르기까지
배움과 감동이 클 것입니다.
박경신 학생 시험 일정이 21일 5시에 마치는군요.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참가자들 시험 일정을 모두 확인하여,
합동 연수 일정에 반영하겠습니다.
합동연수 일정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생일도에서 만나요~
반갑습니다~ 생일도에서 함께 의미잇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반갑습니다.^^ 섬사회사업이 박경신님께 더없이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면접준비도 잘 하셔서, 올 겨울, 생일도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잘부탁드립니다 ^^
반가워요~ 아이들이 많이 만나고 싶어해요. 조만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