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술마시러 갔다가 가방을 바닥에 탁 놓았는데..
가방 밑바닥에 휴대폰이 있었는지.. 나중에 보니..
휴대폰 앞 액정이 깨져있었더랬어요..
그냥 쓰다가..
날벼락을 맞았죠..
토욜날 여행갔을때...
뒤 호주머니에 넣고..돈계산한다고..
방에 들어가 주저앉는사이..퍽~하는거예요..
(총무시킨 대득오라버니한테도 반은 책임있어요!!!!!!!!!!!)
허걱~~얼른..빼내어 보니..
아니....럴수..럴수..이럴수.....
액정이고 유리고 박살이 나 있는거예요...
흑흑흑..
베터리도 없어 띠리리 거리지.... 안나언니 휴대폰..누구휴대폰..빌리며..
내가 여행온 사이 차를 빌려간 큰언니와 통화하고..
용건있으면 이 번호로 전화해라 말해놓고..
꺼놨죠..혹여나 유리에 찔릴까 싶어 조심하며..
여행다녀와 울 큰형부께 점검을 받았죠..
돈 꽤나오겠는데..하시는거예요
아니나다를까..어제 그러니까..월요일이죠?
서비스센터가니..
복구불능이래요... 키판인가? 그것도 휘어져있고..
액정교체하고..껍데기도 교체해야 한다는거예요..
이거 6만원주고 고쳐 쓸려면 아예 그돈 내 달라하더라구요..
기사님이..
어쩔수 있어요? 다시 조립해서..시내로 갔죠..
임대해 쓸까 하구요..
다행히..중고를 판다네요?
그래서 같은 기종을 샀어요..
그런데 화가 나는 건...중요문자 저장해 놓은 거랑..
벨소리 그림 다운받은거 다 날렸다는 거...
돈이 얼마짜린데..흑흑..
그리고 전화번호 입력한거...
어제부터 다시 입력하고 있어요..넘 힘들어요..
기분좋은건.. 앞 액정이 보인다는 거..쿄쿄쿄쿄
기능 많아도 다 사용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필요한 기능만 있으면 되니까..
칼라폰 중고도 20만원이더라구요.. 넘 비싸잖아요..
그래서 중고로 같은기종으로 구입했어요~^^ 쿄쿄쿄
그래서 어제 아는 분들한테 막~ 자랑하고 다녔어요..ㅋㅋ
저보고 한심하데요~^^다들...ㅋㅋㅋ
그래도 기분좋은 걸 어떻게 해요~^^
첫댓글 이번에도 총무할거니까 이번기회에 아예 새걸로 바까라 ㅎㅎㅎ
허걱~~~
연탄재야 득오빠가 사준데..ㅋㅋㅋ
ㅋㅋ 대득형님 원츄 -_-=b
앗싸...휴대폰... 꽁으로 하나 얻네이...ㅋㅋ 좋아라... 음..이왕이면..64화음에..최신형으로..ㅋㅋㅋ 아니.다 필요없어요..예전에 왜..무전기있잖아요.삼성서 나온 시커먼거..그게 요즘 아른거리네요~^^ 고마버요~~~~~
계산 잘해......총무 잘못하면 휴대혼 못자쥐~~~~ㅋㅋㅋ
뭔가가 있어....아줌씨들이 한꺼번에 이러는 거 보면..뭔가가 있는데..뭘까..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