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주말이네요
요즘은...
생각들이 많아지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어디인가는 나의 마음을
털어놓코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을 5060에
털어 놓는 것도 괴안타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실제 오프라인 에서는
말이 많은 편이 절대로 아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주로 듣는 편 이다
말을 많이 하다가 보면은
실제로 말의 실수가 있을수 밖에는
없기 때문 일 것이다
여기..온라인 상에서는
대부분의 분들이
나에 모습을 모를 것 이고요
그래서...
더욱더 속 마음을 털어 놓을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조용필님이 불렀던
"일편단심 민들레"...노래 가사를 좋아한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 가사중에 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든다
왠지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분...
상당히 오랜기간 같은 회사에서..
서로가 너무 잘 아시는 분........
어찌 보면은 절대로 서로를
속일수 없는 한분이 계신다.
부부관계가 너무 좋으신 분 이라고 한다면은
정말 맞을 것이다
둘이 떨어지면 정말 죽고 못살거 같은
그런 부부관계를 유지를 했던 분 이다
그것은 나뿐만이 아니고 와이프도
그 부부에 끔찍하게 위해주는
사랑을 인정을 하는 부분이다.
부부의 위해주고, 끔찍하게 사랑 하는것을
신은 시기를 한다고 했던가요..
몇년전 부인이 갑자기 운명을 맞이 하셧다..
정말 건강한 모습 이셧는데..
갑작스럼게...
나도 정말 그리고 집사람도
너무 깜짝 놀랬던 부분 이었다.
운명이란...
누구도 확신을 할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뒤로 쭈우욱 홀로 살고 계신다
같이 퇴직자 모임을
하시는 분 이시고 해서..
어찌보면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같이 퇴직자 모임을 하는
여직원이 조심 스럽게 말을 꺼네었다.
주위에 홀로사는 여인네가 있는데..
성격도 조코 해서리..
그 분하고 잘 어울릴거 같아서
소개를 해주면 어떨까 라는 제안을 했다
그런데....
그분은 정중하게 거절을 했다
그때 나온 그 분의 얘기가 ...
나는 죽는 그날까지
"일편단심 민들레"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먼저 간 집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고..
같이 살았던 그 시절을 절대로 잊을수 없다는
그 분의 정중한 말씀이 있을 뿐 이었다.
그리고는...
절대로 그 분에게
그런 얘기는 하지를 않는다..
지금 상처를 한지
7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그분의 그런 행동을 보면서
집사람이 나에게 말을 건넸다
당신은 내가 죽으면,
바로 재혼을 하겠지 라는
뜬금 없는 얘기를 했다.
과연 나의 마음이 그럴까요..
그냥 아무 얘기도 하지는 않았지만....
나도 이분처럼 절대로 재혼은
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 오면서
많은 인생 경험을 해 보면서
또 다시 시작을 한다는 것이..
정말 두렵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나는 직감을 할수 있기 때문에..
나도 절대로 이분처럼
재혼은 하고 싶지 않타는 생각이다
운동장비를 챙기면서...
주말을 맞이 하면서
모든 분들이.......
오늘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긍정적인 시간 이었으면 합니다
Have a good time~~~~!!!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일편단심 민들레~~~~!!
산사나이7
추천 2
조회 195
22.07.16 04:5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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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은 현재의 상황과
다른 상황이 되면 마음도 바뀝니다.
그래서 갈대 같은 마음이란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왔다 가는 인생입니다.
상처했을 경우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해 보겠지만
여러가지로 맞는 동반자가 나타나면
서슴없이 만나서 같이 갈 뜻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개인의 뜻과 사정(홀로 남은 삶을 사는 게 편하게 생각 되면 홀로 살면 되고,
꼭 만나서 같이 살고 싶은데 자녀들이 완강히 반대하면 굳이 같이 살지 않더라도 친구처럼 애인처럼 가까이
에서 정을, 외로움을 나누면 되지요)이
다 같지는 않겠지요.
갈대 같은 마음 ᆢ
인정합니다 ᆢㅎ
여자는 몰라도 남자들은 재혼을 하는게 좋다고 여겨져요 일상을
꾸려가는 게 힘들어서 그래도 싫다면 혼자 사는게 편한거겠지요
혼자 충분히 살 수있는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롭고
그런 말도 있지요.
혼자는 외롭고 ᆢ
둘은 괴롭고ᆢ
왠지 공감이 갑니다 ᆢㅎ
운동 나왔읍니다
오늘 하루도 굿데이 되십시요
사별하신분들 사실 법적인
부부로 재혼 하는경우 아주
극소수라 하더군요.
재혼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생전에 금슬이 좋앗던
사람들 이라하더군요.
부부관계가 안좋앗던
사람들은 다시겪고 싶지
않아서 인지 재혼의사가
별루 없구 좋앗던 사람들은
빈자리 상실감이 더 크게
느껴져서 새임자를 찿게
되구,
일편단심 으로 수절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녀문제 또
재산문제 경제적인 문제로
혼자 사는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재혼의사는 있는데??
능력이 부족하야 참아야
하느니라 하고 삽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삶은 정답은 없다고 하지요
정답을 찾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면서 살다가
인생을 마치것이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둘이 같이 비슷하게
건강하게 살다 가자
미리 생각마시고
긍정 생각으로요
사람일 계획대로 안되니
그때는 그때
흘러가보는거구요
즐운동 하세요
산싸나이 느낌이 훅 들어옵니다
네에엡 ᆢ
흐르는 물처럼ᆢ
미리 생각 말고요
그때 가서 말입지요 ᆢ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의 나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백번을 강조를 해도
건강이 최고인거 같읍니다
건강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할
시간이기도 합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요
항상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실이 좋았던 부부들은
한사람이 떠나면 남은삶이
많이 힘들거 같은데
아내를 생각하는 맘이 크기에
재혼이 그리쉽지 않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일편단심 민들레 라는말을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멋찌신 분이시네요~ ㅎ
어서 오십시요
휴일은 잘 보네고 계시는지요..ㅎ
그 분은...
지금도 카톡에 아내분 사진이 있어요
암튼..
각별하게 서로에게
필요한 분 이셧는데
지금도 많이 안타갑더라고요
기다려 보세요 분명 다시 해달라고 할테니까요
ㅎㅎㅎㅎㅎ...
그럴까요..
즐휴 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