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4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가복음9:38-50(신70P)
제목:지체를 위한 물 한 그릇,기쁨의 생수
38.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만일 네 손이 너를 1)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2)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3)(없음)/
45.만일 네 발이 너를 1)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2)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3)(없음)/
47.만일 네 눈이 너를 1)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할렐루야!5월달에도 마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제목}“지체를 위한 물 한 그릇,기쁨의 생수”
본문(마가복음9:38-50절)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아닌 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자 제자들이 이를 금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으면 위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을 실족하게 하면 연자 맷돌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고, 지옥에 가느니 죄짓게하는 수족을 잘라 버리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령, 출신, 학력, 지위, 재물, 능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이 사회에서는 서로 다투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극복합니다.
1.지체를 위한 섬김(38-41절).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서 예수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위해 사는 건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위해 사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라면 그 지체인 성도들을 잘 섬겨야 합니다.
요한은 그들과 함께 다니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자의 행동을 금지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는 자이니 그러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속한 자에게 물 한 그릇 주는 것이 상 받을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른 성도의 생활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를 섬기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입장에서 그를 판단하고 정죄하며 실족시키십니까?
혹 우리의 모습이 후자와 같다면 급히 돌아서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죄를 멀리하는 섬김(42-49절).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어린아이 하나라도 실족시키면 지옥에 가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를 실족시킨 것은 예수님을 배척한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이가 어리다고, 아는 것이 적다고, 나보다 약하다고,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실족시킨 지체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손발을 찍어 버리듯 통회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손발을 찍어 내고 눈을 빼서라도 영생에 들어가야 한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실족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아멘
3.화목을 위한 섬김(50절).
그것은 바로 지체 간의 화목을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상대가 제한한 일이 내게는 탐탁하지 않는다 해도 죄 짓는 일만 아니라면 따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이 내게 있다면 그것을 나눠 주시기를 바랍니다.
큰 일을 해 주어서가 아니라 동의해 주는 마음 때문에, 베풀어 주는 마음 때문에 서로의 관계는 더욱 끈끈해질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실족"이 무엇인지 잊고 지내야 합니다.
섭섭한 마음이 들려 하거나 원망이 찾아올 때 상대를 이해해 주고 품어 준다면 그것 역시 아름다운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나를 살리시려고, 우리의 깨진 관계를 회복시키시려고 자신을 비워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신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영생의 선물을 떠올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섬김이든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내 곁의 성도가 예수님의 몸으로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게 붙여 주신 지체입니다.
그에게 주는 물 한 그릇은 내 자신과 예수님을 위한 기쁨의 생수이기도 합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서로 차별하지 말고 예수님을 대하듯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하시며,지체를 실족시키는 것은 큰 죄로 인식하시고 철저히 경계하시며,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화목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을 섬기시며,겸손, 온유, 오래 참음으로 형제들을 용납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19:17-18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13:34-35절)
"하사이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