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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임원진 간담회 개최
‘환경보존 위해, 시에서도 소통과 함께 노력할 터’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2일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임원진과 간담회를 환경정책과 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천정화활동 및 장마에 따른 하천예찰활동 등 상반기 활동사항과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해 진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흥시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정철주 회장은 “환경오염행위의 감시·신고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 꾸준한 환경활동을 통해 시흥과 자연환경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화호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기후위기의 시대에 환경교육 등 다양한 포럼활동에 대한 감시원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재앙의 현실 앞에 기후위기 기후변화. 폭우, 태풍, 가뭄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이 변해가는 요즘 환경보호는 거창한 단어가 아니라 환경감시원부터 실천하고 시민들께 홍보 및 계몽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흥시 환경정책과 최윤정 과장은 “명예환경감시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감시원분들과 더 소통하며, 시흥시 환경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기간은 2년이며, 「자연환경보전법」등 환경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하여 환경포럼 등 지원활동 확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최윤정 과장, 이지봉 팀장, 제3기 명예감시원 정철주 회장, 정연운 부회장, 이순무 2조장이 함께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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