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슬픈..곡
아름다운 영상에
또 한번의 감동..
에디트 피아프가
연인인 마르셀 세르당을
비행기사고로 떠나보낸 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에디트 피아프 작사, 마가렛 모노 작곡]
에펠탑 연주, 고티에 카퓌송 첼로
*** ☕️☕️☕️ ***
사랑의찬가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첫댓글 음악 선율이 슬프게 들리는게 요즘 같은 때는 마음이 더 안좋아서 길게 들어지지 않네요
조용히 시간을 두고 들으면 좋을것 같네요
제 가슴 속에는 요즘 일어난 일에 심장을 콱 막는 것같이 아파서 잘 때 는을 감기도 힘들어요
이전에는 이 음악을 듣기 좋아 했는데
상황에 따라 가슴에 울림이 달라지네요
많이
힘드셨지요?
저도 요즘들어
일련의 일들로..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저는
저 음악이..
슬프면서도
위로가 되네요.
사랑하는 연인이 갑자기 세상을 뜬 후에
에디뜨 피아프는 절망의 고통속에 세르당을 애타게 그리워 했을터...
노래 가사가 절절하네요
요즘 참사의 뉴스를 접하면서 우울한 마음인데
첼로연주도 슬프네요.
아름다운
선율속에
슬픔을 토해내는..
사랑의 비가
사랑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곡이라 생각해요.
이저녁에 들으려니
마음이 ㅠㅠ
세상에 사랑만큼 위대한것이
있을까여
눈감고 귀담고
살고파요
내일은 빡센 라이딩이라도
해야 되겄어요
사랑
사랑해
사랑합니다. 💕
위대한 단어..
그러기에
눈에서 멀어짐은
그 아픔이 뼈속 깊이
파고 들겠지요.
오늘도
달려라 하니 🎶
아이리스님
화이팅~♡
하필이면
바람부는 탑. 꼭대기에서 연주를~~
아우성이 들리는 듯~
어이없고..
처절하고..
더이상의 선곡은 없슴다 ㅠ
감사르~
아마도
파리 올림픽
영향이려나요?
힘들고 어려운 시기 프랑스의 국보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에펠탑 연주라고 하네요.
비행기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도 드네요.
사무치게
아름다운 선율과영상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주 오래전 에디트 피아프 의
노래로 듣다 몇달전 파리 올림픽 개막식때 셀린 디온 이 부르는
노래에 감동 했었는데..
어제 오후에 시작한 강정 만드는게 새벽에 끝나 아들 아침 식사 간단히 차려주고 이불속에 들어와 눈감고 첼로연주에 빠져봅니다 ㅎ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들어도 명곡은
역시!...
셀린디온이
파리 올림픽때..
이 곡을 선사했군요.♡
공허함까지 채워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 음색이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손수
강정을 만드시다니..
대~박♡
또다른..감동을 주십니다.
여성방의 자랑
보라님~♡
저도 쫌 두떼여
ㅎㅎ
@비움조아
푸~하~하~하
두께요 ㅎㅎ
@보 라
좋아요
귀담그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성가득
저도
좋아요~♡
새해건강과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많이 챙기세요♡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합니다.
파리 올림픽때 셀린디온이 이 노래를
부른는데 눈물날뻔 했어요~
셀린디온 많이 아프잖아요.
역경을 딛고 힘차게 이노래를 부르는데,
살짝 눈물이 났어요.^*^
셀린디온이
많이 아프군요.ㅜㅜ
사실 저는
그동안 메마른 감성으로 살아와서
이제는 내 감성을 촉촉히 채우려고 노력 중이지요.
사랑의 찬가의
첼로소리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
슬픈음률. 들으니
마음이 아파집니다 노래가 참좋습니다
비움조아님.
을사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일 많길 기윈합니다
슬픔과 절망이
이리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탄생했네요.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곡이 되었어요.
5060 카페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도 많이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