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다 패배한 문재인이 자신의 저서'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 "성장과 안보에서도 유능한 진보"를 주창하자 일각에서는 2017년 대선 출마 의지를 나타낸 문재인이 중도 성향 유권자를 겨냥해 표를 얻기 위하여 '우클릭' 전략을 쓰려 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은 대선 패배에 대하여 “민주 진영이 담론에서 국가와 애국이라는 가치에 관심을 덜 가졌고, 안보의 강조를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없지 않았으며, 우리가 종북 프레임에 취약한 배경일 것"이라고 했으며 ”총선 승리를 위한 야권 연대 협상에서 원칙 없이진보 정당에 휘둘리는 듯한 모습, 한·미 FTA 문제와 제주 해군기지 문제에서 여당으로 집권할 시기와 야당일 때 달라지는 모습으로 상대 진영에 빌미를 제공했다“며 “북한은 선거 때가 되면 늘 진보 진영을 곤란하게 만드는 진원지이며, 그에 대한 대책은 평소 북한에 대한 기본 입장과 원칙을 분명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경제에 대하여는 분배에 치중한 것을 반성을 하면서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경제성장 방안이나 국가 경쟁력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가졌던 게 사실이며, 성장은 보수의 영역이고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분배와 복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고 한 그는 “국민은 성장과 안보에 대한 담론 부족이라는 우리의 약점을 꿰뚫어보고 있었으며, 경제 성장 전략 없이 국가를 책임질 수 없다”고 했다.
문재인은 진영 내부의 근본주의에 대해서 “우리에게는 통합을 말하면서도 선을 긋고 편을 가르는 근본주의 같은 것이 없지 않으며, 지난 대선 때 종편 방송을 상대하지 않았던 것도 일종의 근본주의에서 비롯된 건데 우리의 세력과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고 도 비판했다.
지난 대선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방법에 관한 협상이 결렬됐을 때 제가 양보해서라도 합의를 끌어내 '아름다운 단일화'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대목”이라고 반성을 했다.
문재인은 12.19 대선 결과에 대해 “'종북 프레임'의 성공이 박근혜 후보의 결정적인 승인이었다고 판단하며, 철 지난 빠알갱이 타령을 재포장한 것일 뿐만 아니라 저열하기 짝이 없는 흑색선전”이라고 했다.
국가 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군부 독재정권의 행태가 부활한 망국적 범죄 행위며, 더 분노스러운 것은 박근혜 정부가 사실 규명을 방해하면서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라면서 일각의 '대선 불복' 움직임에 대해서는 “국정원 대선 개입을 규탄해온 대다수 국민의 목적은 '선거를 다시 하자'는 데 있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선거를 무효화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조선일보 12월 6일자 정치면 기사 요약-
문재인이 "성장과 안보에서도 유능한 진보"기치를 주장하며 우클릭의 자세를 취하는 것은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표를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진보를 가장한 저질 종북 좌파들의 전매특허요 애용하는 주특기이기 때문이다.
"야권이 종북 프레임에 취약한 건 애국·국가에 관심 덜 가졌기 때문"이라는 문재인의 넋두리는 야권 연대 협상에서 원칙 없이진보 정당에 휘둘리고(거대 야당인 민통당이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초미니 야당인 통진당에 질질 끌려 다니며 살려 주었고), 여당으로 집권할 시기와 야당일 때 달라지는 모습(여당일 때 적극적으로 추진한 정책이 야당이 되면서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추태를 연출했고), 북한에 대한 기본 입장과 원칙의 부재(3대 세습 독재체제에 대한 비판, 북한 주민의 자유와 권리 말살, 전쟁준비와 핵실험 등으로 세계 최빈국(最貧國)으로 전락하여 300만이 굶어죽고 지금도 아사자가 속출하는데도 책임 추궁 한마디 없었으며, 오히려 북한인권법 제정을 맹렬히 반대를 함)라는 말에서 증거가 된다. 다시 말하여 표리부동하며 주체성도 없고 종북적인 행태를 문재인과 민주당이 스스로 증명을 한 셈이다.
성장 없는 분배 발전 없는 복지는 사상누각이요 허공속의 메아리일 뿐이다. “분배에 치중한 나머지 성장에 대한 담론이 부족했고, 경제 성장 전략 없이 국가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문재인이 깨달았다면 ‘사또가 떠난 후에 나팔을 부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후회이며 늦어도 한참을 늦었다.
문재인은 진영 내부의 근본주의에 대해서 “우리에게는 통합을 말하면서도 선을 긋고 편을 가르는 근본주의같은 것이 없지 않으며…….”라고 주절대었는데 통합을 방해하고 선을 그으며 편 가르기를 주도한 것이 민주당인데 왜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는가! 새 정부의 국민의 통합을 위하여 정책을 펼치려는데 사사건건 토를 달고 발목을 잡고 늘어져 통합을 방해한 주범이 새누리당인가 국민인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와의 경쟁에 대하여 '아름다운 단일화'를 만들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대목이라고 헛소리를 하는데 문재인은 부끄럽지도 않는가! 아름다운 단일화를 망친 게 문재인과 민주당이지 안철수가 아닌 것을 모든 국민이 아는데 그리고 문재인이 대선에서 획득한 48% 속에는 안찰수의 목이 절반 이상임을 알기나 하는가! “제가 양보를 해서…….”하는 말은 너무나 속이 훤히 보이는 추악하기 이를 데 없는 추태중의 추태이다!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과의 대선 경쟁에서 승리한 것에 대하여 “'종북 프레임'의 성공이며, 철 지난 빠알갱이 타령을 재포장한 저열하기 짝이 없는 흑색선전”의 결과라고 우겼는데 민주당과 문재인은 왜 종북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북한의 반인륜적 민족적이며, 비도덕적 윤리적이고 탈정치적인 북한의 악랄한 행태에 대하여 한마디도 못하고 내정간섭이며 외교적 결례라고까지 하며 북한을 편들었는가! 원인과 동기를 스스로 제공해 놓고는 흑색선전이라고 상대방에게 덮어씌우는 자체가 비겁하고 비굴한 저질 진보 종북들의 본성일 뿐이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하여 문재인은 박근혜 정부가 사실 규명을 방해하면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게거품을 물고 야단인데 이 또한 자기합리화와 선전 선동에 지나지 않는다. 검찰의 수사와 사법부의 판결 결과를 보고 사리에 맞게 처리를 하겠다고 박근혜 정부가 대국민 약속을 했는데도 계속 딴청을 부리는 것은 정치인이 가야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문재인은 자기의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이렇게 문제투성이요 기초와 기본조차 정립되지 못한 내용들을 들추면서 왜 NLL의 진실과 사초실종 및 전자정부시스템 설계도 강탈 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가? 문제투성이인 문재인이 문제투성이인 자서전을 펴낸 목적은 자신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차기(19대 대선)에도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음흉하고 엉큼한 음모가 숨어있다. 이러한 작태로 언감생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니 참으로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