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 낚시도 해 보시고
알래스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연어 잡는 방법은 어부들은 그물을 이용해서 잡고
개인들은 다양한 낚시 방법과 낚시 장소에 따라
다르게 잡습니다.
개중에는 맨손으로 잡을 수도 있을 만큼 연어들이
물 반 고기반 하는 장소도 있으나 맨손으로 잡는 걸
굳이 단속하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작살로 잡는 라이선스도 발급은 하나 정해진 장소와
물고기에 한해서입니다.
그리고, 작살 라이선스는 인원 제한이 있어 그 시기가
되면 금방 라이센스가 동이 납니다.
무한정 발급은 하지 않습니다.
훌치기 낚시라고 해서 낚싯줄을 던져 낚싯줄을 끌어
채면서 연어의 아무 데나 걸려서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바다에서 그리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허가를
해줍니다.
아무 데서나 훌치기낚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 주민들은 이를 잘 알고 있어서 굳이
법을 어기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훌치기를 허영 하는 것은 그만큼 연어를 잡기 힘든
낚시 지형이기 때문입니다.
연어 낚시는 보통 미끼 없이 낚시를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할 때까지 일체 먹이를 먹지 않으며
산란을 마치면 암수 모두 생을 마감합니다.
정말 이걸 보면 볼 때마다 언제나 놀랍습니다.
오늘 소개할 연어낚시 중 제일 기발 한 건 바로
물레방아를 이용한 연어낚시 방법입니다.
바로 FISH WHEEL이라는 연어 낚시 도구인데
물레방아와 똑같이 생겨서 상류로 올라오는
연어가 물레방아에 담기면 바로 옆 물고기통으로
빠지게 되어있어 정말 손 안 들이고 연어를 24시간
주야장천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Chitina 및 Copper Rivers 쪽과
유콘강에 거주하는 원주민인 Athabascans 부족에
한하여 라이선스를 발급합니다.
ESKIMO인들은 늘 먹을 만큼만 잡기도 하거니와
법으로 굳이 정해놓은 낚시방법이나 어획량을
정해 놓지는 않으나 일부 지역은 법의 저촉을
받아 벌금을 물어 불만을 정부에 표출하기도
합니다.
자손 대대로 땅의 소유도 아무런 법의 제제를
받지도 않다가 하루아침에 "니땅 아니야
너 세금도 내 " 이러니 정말 미치고 팔짝 뛸일
아닐까요?
네가 가꾼 나의 고향에서 이런, 정부의 간섭은
정말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백인들은 혼자 절대 원주민 땅 방문하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병원장, 학교장, 각종 공무원장등은 백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연어 낚는 방법 출발합니다.
크루즈가 들어오는 시기는 알래스카 여행 시즌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시애틀이나 캐나다에서 출발할 때, 알래스카 여행 시즌과
잘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어느덧 백야도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8월 중순부터는 모든 관광지가 문을 닫기 시작하기에
기념품 상점들은 모두 세일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Chitina라는 곳에서 만난, 엄청난 폭포입니다.
소리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아무도 없는 섬 한가운데 있는 이 폭포는 완전 나 혼자만의 전용
폭포이기도 합니다.
저게 바로 물레방아 연어 잡는 도구입니다.
FISH WHEEL을 설치할 때 물살이 센 곳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요새는 시대가 바뀌어 배터리를 설치해서 강제로
물레방아를 돌리더군요.
아침저녁으로 저기에 설치된 물고기망에 연어를 건지러 가는데
언제든지 싱싱한 연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그러지 않는데 인디언 원주민들은 연어를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개인이 잡은 사냥감인 애샹동물이나 물고기는
일체 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팔다가 걸리면 면허정지에 벌금 폭탄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판매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걸 딥넷이라고 하는데 잠자리채처럼 생겼습니다.
길이가 어마무시하지요?
물살이 세서 자칫 저 잠자리채와 함께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매년 생깁니다.
이번에도 군인 출신이 가족과 함께 왔다가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 딥넷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ㅁ낳습니다.
물론, 마트에서도 파는데 그 딥넷보다는 여기
용도에 맞게 자기가 직접 만드는데 저, 파이프는 항공소재인
파이프라 강도가 높고 아주 가볍습니다.
저기가 포인트입니다.
육지에서 걸어서 약, 20분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
저 사람들 정말 지극정성입니다.
그 무거운 딥넷과 연어를 나중에 들고 나오려면 거의
초주검 상태가 됩니다.
1인당 하루 잡는 마릿수(리밋)는 25마리이며
노인분 혹은, 부모님을 대신해 잡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라이선스를 추가로 받아 연어 낚시를 하며
두배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주민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월마트나 모든 마트에서 여행자
라이선스를 구입해 낚시를 하시면 되는데
하루, 25불인가 할 겁니다.
한국도 낚시 면허 제도가 시급합니다.
자연을 보호하려면 기본이랍니다.
하긴, 방사능 때문에...
RED SALMON입니다.
홍연어가 제일 맛이 기가 막힙니다.
한국에서 알래스카에서 수입하는 연어는
대개가 실버연어인데 , 여기서는 가격이 한 마리당
1불에서 3불 수준입니다.
많이 사면 깎아줍니다.
개인 수산회사들이 많습니다
며칠 전에 슈퍼문이어서 저도 한번
달맞이를 나갔습니다.
생명이 없는 달에 우리는 토끼 가족이 오손도손
잘 살고 있다는 전설이 무참히 깨졌네요....ㅎㅎㅎ
알래스카 일식집에 가면 모두 노르웨이 양식 연어입니다.
알래스카 연어가 정식으로 사면 노르웨이보다는
가격이 배는 비싸기 때문에 여전히 노르웨이산 연어를
사용합니다.
다만, 집에서는 무조건 알래스카산 연어입니다.
알래스카의 크기가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그래서 지역별 온도차가 크기에 따듯한
바다에서는 다양한 해산물 잡이가 유행을 합니다.
특히, 한인이나 중국인들은 자연산 굴을 채취하는데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물론, 일식집에서는 모두 양식들을 본토에서
수입을 해 옵니다.
한인이 잡은 자연산 해산물은 알음알음으로 인맥을
통해 팔려 나가고 (세금포탈 ㅎㅎㅎ) 중국인들은
대대적으로 잡아 모두 본토로 실어 나릅니다.
전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해 그 잔해들이
알래스카 연안에 밀려와 한동안 모든 수산물 채취 금지령이
내려졌었습니다.
북극새들이 수만 마리 떼로 몰살을 당하고 , 위험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도 일본의 방사능 오폐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지역에 전 세계의 소식을 자주 접하는 게
아니라서 크게 반발을 하지 않고 있으나 걱정 근심은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만나면 한두 마디 걱정을 하고는 합니다.
전체 주민이 다 알고는 있으나 아직, 피부로 와닿지를
않아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에 점령당하고 엄청난 물자와 인원을
차출당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문과 탄압을
당한 일제강점기의 잔혹상을 나타난 책자를 보고는
정말 다시 한번 일본의 잔혹성에 대해 치를
떨어야만 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일제강점기의 실상이 담긴 책자를
보시길 권합니다. 말이 안 나올 정도입니다.
인간이 해서는 안될 일을 엄청나게 벌인 일본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본을 용서하자고요?
그 책을 읽어 보시면 꿈에서라도 저주를 할 겁니다.
왜, 이러한 실상을 알리는 내용들을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을까요?
" 저는 일본이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