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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맥커피
https://tv.jtbc.co.kr/thedreamlifeofmrkim
대한민국에서 ‘남들만큼’ 산다는 건 쉽지 않다.
취업도 승진도 제때 해야 하고, 집도 차도 옷도 수준에 맞춰야 하고,
남들 노는 만큼 놀아야 하며, 그 와중에 자식도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성취를 주변 사람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며 증명해야 한다.
‘저, 성공했죠?’ ‘행복한 거 맞죠?’
이 어려운 걸 해낸 사람, 바로 김 부장이다.
대기업 부장직에 번듯한 서울 자가,
그리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아내와 자랑스러운 아들까지.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삶이었다.
이 행복을 위해,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과연 김 부장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김낙수 류승룡
ACT 영업 1팀장, 입사 25년차
“명심해. 대기업 25년차 부장으로 살아남아서,
서울에 아파트 사고 애 대학까지 보낸 인생은… 위대한 거야”
뛰어난 실무 능력과 영업 스킬로
입사 이래 단 한 번도 승진을 놓치지 않은 25년 차 세일즈맨.
그의 인생에 후진은 없었다.
남들만큼 살기 위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경쟁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공부 잘하는 큰형에 밀려 집에서는 늘 만년 2등이던 낙수.
하지만 이제 그는 명품 가방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 아파트를 소유한,
남들이 우러러보는 ‘김부장’이 되었다. 세상은 그에게 따뜻했다.
성실함은 승진으로 보상받았고, 현명한 아내와 똑똑한 아들을 지킬 수 있었으며,
비싼 서울 땅 위에 자신만의 울타리를 일궈냈다.
‘대기업 부장’과 ‘서울 자가 아파트’라는 타이틀은
그의 견고한 자존심이자 존재의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앞길이 보이지 않는다.
친형처럼 따르던 백상무의 눈빛이 달라지고, 후배 도부장에게 밀리며,
팀원들에게는 꼰대 취급을 받는다. 늘 내 편이던 아내조차 딴생각을 하고,
귀하게 키운 아들은 밥상머리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그래도 그는 버틴다.
하늘만큼 높았던 자존심 때문에 예전 같으면 쳐다도 보지 않았을 찬밥 같은 자리를
꿀꺽 삼키고, 좌천이나 다름없는 공장 발령도 묵묵히 받아들인다.
그렇게라도 내가 일궈낸 것들을 지켜야 하기에.
박하진 명세빈
낙수의 아내. 주부
“공인 중개사 합격증 들이밀면, 김낙수, 그때 가서 뭐라고 하겠어.”
그녀는 한평생 남편을 믿어왔다.
원만한 성격과 무난한 대인관계, 나이가 들어서도 잘 관리된 모습까지.
가진 것을 감사히 여기며 꾸려온 그녀의 곁에, 묵묵히 일만 하는 낙수는
언제나 믿음직스러웠다. 서툴지만 진솔했던 낙수와의 첫 만남 이후,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결혼을 선택했다. 안정을 위해, 가족을 위해.
남편의 말이라면 믿고 따르며, 자신의 것을 양보해왔다.
그것이 행복이라 믿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달라졌다.
회사에서의 남편 위상이 흔들리고, 아들의 눈빛은 예전 같지 않으며,
노후 설계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한다.
‘적당히 살려면 적당히 살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자신을 믿기로 결심한다.
그동안 김부장의 아내로, 김 부장의 월급에 기대어,
김부장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던 그녀는 이제 미래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자기 몫을 만들기로 한다. 내 직업, 내 벌이,
내 생활. 그것이야말로 미래의 행복을 지켜줄 거라고, 그녀는 믿는다.
김수겸 차강윤
낙수의 아들. 대학생, 이제 막 ‘질투는 나의 힘’ CDO
“시대가 변했어요, 아버지.”
그는 꼰대가 싫다.
한때는 아버지의 자랑거리였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눈엣가시가 된 아들.
넉넉한 집안 덕에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아버지를 보며 늘 다짐했다.
“저렇게 살진 않겠다.” 평생 한 직장에 묶여 집 한 채에 모든 걸 바치는 삶은
절대 피하겠다고. 부모의 뜻대로 대학에 갔지만, 직업까지 그들의 설계대로
살지는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정작 무얼 하고 싶은지는 뚜렷하지 않아
머릿속이 뿌옇기만 한데, 그런 수겸 앞에 첫사랑 한나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마저도 꼰대다. 젊은 꼰대.
한나의 손에 이끌려 덜컥 ‘질투는 나의 힘’에 합류한 수겸.
최고 파괴자(CDO) 직함까지 받자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권위는 싫지만, 자신의 권위는 은근히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 회사, 어딘가 의심스럽다. 제멋대로인 출근시간부터 내용 없는 회의까지.
쌓여가는 불만들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지, 아니면 쿨한 척 삼켜야 할지 망설이지만,
이상하게도 한나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나쁘지 않다.
백정태 유승목
백 상무/ ACT 영업본부 본부장, 입사 27년차
입사 때부터 낙수와 동고동락한 상사로, 사내 정치에 능하고
태세 전환이 빨라 직장인들의 별인 임원이 되었다.
사실 지금의 백정태를 상무로 만들어준 건 김부장의 힘이 컸다.
김부장을 친동생처럼 누구보다 아끼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김 부장에게 애정을 주는 사람으로
자신의 넥스트 스텝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김부장을 내칠 수 있을 만큼 야망이 크다.
도진우 이신기
도 부장/ ACT 영업 2팀장, 입사 19년차
전문대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스마트하면서도 부지런하고, 과감하지만 선을 지키는 스타일로,
사내에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백상무 라인은 아닌지라 김부장의 견제 대상이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백상무와 같이 움직이는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허태환 이서환
허 과장/ ACT 영업지원본부 과장, 입사 25년차
김부장과 입사 동기지만 진급이 몇 번 누락되면서
알게 모르게 팀원들의 눈치를 받는 만년 과장.
착하지만 답답한 성격과 느린 일 처리 탓에
회사에서 인사 정리 얘기가 나오면 하면 늘 후보에 오른다.
송익현 신동원
송 과장/ ACT 영업 1팀, 입사 10년차
빠른 일 처리와 듬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때로는 김부장의 오른팔로서 팀의 크고 작은 트러블들을 해결하고,
때로는 팀의 맏형으로서 정 대리와 권사원의 불평,
불만들을 슬기롭게 다독여준다. 부동산은 물론 사내 찌라시까지
각종 정보들에 빠삭하지만,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않아 신뢰받는 스타일이다.
정성구 정순원
정 대리/ ACT 영업 1팀, 입사 6년차
김부장의 꼰대기질을 싫어하지만 외제차에 명품 가방까지 하는 행동들이
은근 김부장을 닮아있다. 하루하루를 무탈하게 보내고 싶지만 어디선가
자꾸 문제를 키워오는 김부장 때문에, 다가오는 결혼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 택한 대기업인데,
어째 롤러코스터 위로 출근 도장을 찍은 기분이다.
권송희 하서윤
권 사원/ ACT 영업 1팀, 입사 3년차
썰렁한 부장 개그엔 웃지 않고 불합리한 지시엔 한마디 하는 성격이지만,
일할 때는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요즘 신입사원.
회사를 좋아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일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
대기업에 온 이유도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어서였는데 맥락 없는 회의,
쓸데없는 야근, 선배들 뒤치다꺼리까지.
여기가 그렇게 오고 싶어 하던 대기업이 맞나 싶다.
이한나 이진이
질투는 나의 힘 이사
수겸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 엄한 아버지 탓에 유학을 갔다가 도망치듯
교환학생으로 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수겸을 다시 만난다.
발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으로 수겸의 커리어는 물론 일상까지
수겸의 모든 것을 흔들어 놓는다. 처음엔 정환에게 많은 의지를 하지만,
언젠가부터 수겸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이정환 김수겸
질투는 나의 힘 대표
유학파 출신으로 날카로운 언변과 화려한 인맥을 무기 삼아,
세상에 없던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을 만들어낸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한나와의 관계 때문에 늘 수겸에게 묘한 긴장감을 준다.
겉보기엔 자유롭고 여유로운 리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치밀하고 계산적인 속내를 감춘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박하영 이세희
하진의 동생
하진이 말 그대로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까먹던 천덕꾸러기 막내였지만,
능력 좋은 사업가 남편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언니라면 이해해 주겠지’라는 편의적 생각으로 던지는
짓궂은 농담과 얄미운 행동 탓에 늘 하진과 티격태격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언니에게 의지한다.
한상철 이강욱
하영의 남편, 핀테크 회사 대표
남다른 사업 수완과 트렌디한 경영 감각으로 창업에 성공해
빠르게 자리 잡은 사업가.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쓴다고,
씀씀이가 커 하영과 쿵짝이 잘 맞는다. 겉으로는 낙수에게
‘형님, 형님’하며 깍듯이 대하지만, 은근한 우월감과
자기 자랑이 섞인 말들로 낙수의 자존심을 건드리곤 한다.
김창수 고창석
낙수의 형, 카센터 사장
공부 잘하는 장남에게 늘 더 좋은 걸 쥐여줬던 집안 분위기 탓에,
유년 시절 낙수에게 형은 늘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창수가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변변치 않은 직장 생활을 이어가자,
가족 내 서열이 역전되었다. 이후 IMF 사태와 사업 실패까지 겪으며
형편은 더욱 기울었지만, 그 과정에서 낙수보다 먼저 인생의 고난과
좌절을 겪으며 자신만의 방정식으로 행복을 정의하는 법을 터득했다.
놈팽이 박수영
낙수의 초등학교 동창, 건물주
월세만 3천씩 받는 건물주이지만,
안주 값은 3천 원도 아까워하는 지독히 검소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낙수를 옆에서 지켜봐 온 친구로,
누구보다 여리고 양심적인 낙수의 면모를 잘 알고 있다.
https://youtu.be/UroAwCAuwnM?si=0lVzmQcPVB9FPcAt
https://youtu.be/J6srN1-Mj_E?si=AcJOSVN7rwXK5t7B
https://youtu.be/3g2D28K8i8w?si=8LQ0TrVwnt4YHx_n
첫댓글 이거 웹툰보다가 주인공처럼 살면 힘들겠다 싶어서 접었는데 드라마화가 되네..
이대리 작은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 순간 안성재인 줄 알았어
너무 현실적인건 피곤해서 안보고싶던데 쓰읍 재밌으려나
헐 잼써보이는데 ㅋㅋㅋㅋ
이거 블로그글이 최초아니엇남 여시에 올라와서 봤던기억ㅋㅋ
웹툰 재밌음
정재형이 음감? 한다던 그건가
책을 먼저 읽었는데 작가가 과장을 오너캐로 만든듯한...
존나 재밌겠다
역할 김수겸이 있고 배우 본명이 김수겸인 사람이 있네 신기
이거 블로그 그거지? ㅈㄴ 재밋게보신함 ㅋㅋ
이거 내용 진짜 좋튼데
난 책으로만 봤는데 내용이 많이 추가되서 나오는듯....
근데 책은 현실적인듯 현실적이지 않은... 약간 판타지도 있던데 ㅋㅋㅋ 코믹이면 재미있겠다
이거 웹소연재도 아니고 블로그 글이 원조..? 원작이어서 웹툰나온것도 신기했는데 이제 드라마까지ㅋㅋㅋㅋㅋ내용 좋아
뭔지 궁금하다 제목이 신기한데
헐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게봤는데
명세빈 또 하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재밌게 봤는데 뭔가 많이 바뀔꺼 같은 느낌이네
단단이당
이거 블로그 연재했던 소설같은거 맞나...? 드라마까지되는구만
책 개노잼에 뻔했는데 드라마는 다르려나
웹툰진짜재밋게봣오
이거 웹툰 진짜 개존잼임 드라마 제발 잘 풀었으먄
와 류씨 드라마 연기 어떨지 궁금하다
이거 재밌었음
이거 방영되면 긁힐사람들 많을듯ㅋㄲㄱㅠㅠ
부장님 수원왕갈비 통닭집 하시면 잘 될거 같아요
원작 나름 투자 관련돼서 배울 점 많라서 좋았슴
https://m.blog.naver.com/hkssong1/222275726583
혹시 궁금할까봐 링크남김!
@아이유셀레비리 웹툰이 아니라 블로그글이 원작이구나! 글도 너무 재밌다😆👍👍 알려줘서 고마워
@아이유셀레비리 찾고 있었는데 알려주시어 고맙습니다 아이유 콘서트길만 걸어
중년남자 어화둥둥해주는거 아냐?
와 근데 이거 블로그글로 보는 게 진짜 재밌는데
오 재밌겠다
와이씨 티저만 보는데도 숨이 막히네
ㅋㅋㅋ뭐가 많이 생겼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