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몽골리안 덮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그런데,
쫄깃쫄깃해서 오징어 인줄 알고 씹다가, 이상해서 꺼내 보니 이런게 나왔습니다.
소스통 뚜껑 같습니다.
나이드신 주인장에게 이야기 했는데, "왜 이런게 나왔지..." 라고만 하시고 얼버무리시네요.
요리하시는 분도, 서빙하시는 분도 다 육칠십은 넘어 보여서, 담부터는 주의 하시도록 좋게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음식은 절대 급하게 먹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얻습니다.
첫댓글 헐 키
아!예전에 식당에서 나온 숙주나물속 흰머리 뭉치가 떠오르네요 군대에서 나온 대일밴드도요조심들좀 하시지;;
저거 식용유 공기구멍 뚜껑 (빨강색)배출구마개 입니다 ㅋㅋ
아이쿠 안삼키신게 다행입니다 쇠망쑤세미 씹어본 기억 있습니다 ~~
첫댓글 헐 키
아!
예전에 식당에서 나온 숙주나물속 흰머리 뭉치가 떠오르네요 군대에서 나온 대일밴드도요
조심들좀 하시지;;
저거 식용유 공기구멍 뚜껑 (빨강색)배출구마개 입니다 ㅋㅋ
아이쿠 안삼키신게 다행입니다 쇠망쑤세미 씹어본 기억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