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척성 운동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올리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재활훈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척성 운동
관절의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근육을 수축하여 근육의 길이를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근육운동을 의미합니다. 원칙적으로 근육길이가 최단의 길이를 유지할 수 있는 자세로 관절을 고정시킨 후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 운동은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적 방법은 아니지만, 외상 또는 수술 후에 관절을 보호하면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외상 또는 수술 후 초기에 많이 사용되는 운동방법 입니다.
등척성 사두근 근력강화운동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에 이식한 인대를 보호하면서 근육 강화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재건술 초기에 사두근의 근육강화를 위하여 시작하는 운동입니다.
사두근 수축운동(QSE: Quadriceps Setting Exercise)(허벅지 수축운동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바로 후에 시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릎을 완전히 핀 상태에서 사두근 수축운동을 시행하여야 하지만, 관절상태, 증상, 수술종류등에 따라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시행할 수 도 있습니다. 자세의 변화가 수술한 관절에 영향을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운동의 강도와 빈도, 횟수등과 더불어 반듯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족관절(발)은 머리를 향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자세이며, 양쪽 다리를 동시에 수축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축시간은 10-30초 정도 수축을 유지합니다.
하지 직거상 운동(Straight Leg Raising Exercise)
사두근 수축운동으로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다시 천천히 내리는 운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릎을 완전히 필 수 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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