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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경찰은 지난해 12월 27일 파타야에서 호주인 남성 관광객(53)이 여러 명의 레이디보이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현금 등을 빼앗긴 강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남성은 집단으로 폭행을 당한 것 외에 소지품도 빼앗겼으며, 이 사건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파타야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이 사건으로 관광경찰은 파타야 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자의 진술과 현장 주변 CCTV 카메라 영상, 목격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해 용의자 4명을 특정하는데 성공했으며, 2026년 6월 29일 파타야 지방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또한 추적 수사를 통해 첫 번째 용의자(19)는 파타야 한 콘도미니엄 앞에서 체포했고, 두 번째 용의자(20)도 파타야 한 콘도미니엄 앞에서 체포했다. 세 번째 용의자(20)는 마하사라캄 도내 한 식당 앞, 네 번째 용의자(18)는 라차부리 도내 자택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야간 집단 강도 및 상해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들은 자신이 체포 영장 대상자이며, 사건 당시 CCTV 카메라 영상에 찍힌 사실은 인정했으나 강도 및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명을 수사 당국에 송치했으며, 사건의 상세한 경위 및 공범 유무 등에 대해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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