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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화원고등학교(교장 김대천)가 학교폭력 제로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회장 정진석·이하 범방위)가 주최한 '학교폭력 제로 학교 만들기' 결연 약정식이 지난 19일 화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렸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선봉 해남지청장, 정동기 교육장, 서정주 보호관찰소장 등 관련단체장과 학부모, 화원고등학교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 범방위, 학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지정식과 2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지정식에서는 이경석 검사가 경과보고 및 프로그램 운영안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제로 학교만들기 지정 결연 약정식, 학교폭력 제로를 위한 학생들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 교장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폭력이 남·여 학생을 가리지 않고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그 연령대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동참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작은 빗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여러분의 작지만 소중한 노력과 마음이 모여 범죄없는 학교,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 진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고장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지청과 범방위는 향후 화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인식변화와 학생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원고는 시범학교로 운영되는 동안 우수학생 및 교사 선정 표창 및 장학금 지원, 학생·교사 초청 검찰 견학, 학부모·학생 대상 법교육, 학교폭력 예방 강연 등이 이뤄진다.
또한 '학교폭력 제로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그 과정 및 성과를 분석, 다른 학교에도 이를 적용해 학교폭력 제로 학교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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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폭력은 제로지만 나놀래버렷네요 28일 방학하던날 우연히학교교정에서 처음에 학생인지선생인구별을 못했지요 장승길옆에서 제가 보고있는데도 태연히담배 에쎄갑에서담배한개비내더니 태연하게피우는게선생인줄알는데 아니주위학생 이 이름부르는데" ㄴㅈ야"학생이다 고3 이다 인성교육이중요하지학부모무서워 단속못하는 것은 진정한교육이아니라 하교명예에먹칠을 한학생 퇴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