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은 다들 올렸으니 별루 할 말 없구 ㅡㅡ^
밑에 있는 진정 옳은 얘기로만 올라가 있는 그 기사를 보고
심히 어제 기껏 대접받은 와인숙성 통삼겹 다시 볼 뻔 했으니..
그 홍길동 기자 참으로 이상하리오...
어째 저 얘기만 썼을꾸...
살짝 덧붙이자면...
맥도날드 앞에 다다르니 "여어~" 하면서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서울랜드
마스코트와 흡사한 사람(이라고 추정)이 환하게 웃으며 본인에게 말을 던
지니 "어쩜 문경씨 머리도 많이 길구(많이 잘랐습니다-_-) 살도 빠지고
(이런 얘기 들은 다음에 체중계 위에서 하는 절망은 누가 책임지시리오)
어쩜 날이 갈수록 더 이뻐지나요? 그렇게 이쁘면 세상에 이 세상 다른
여자들 어떻게 살라는 말 입니까?" 살짝 그 서울랜드 마스코트분과 담소
를 즐기고 있는데 여행 팀의 두 마스코트가 진정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언니 나 언니 때문에 이뻐지려구 노력했는데 이렇게 더 이뻐
지고 멋있어지면 나는 어떻게 하라는거야!" 하고 투정을 부리는데
나라고 어찌 하리오 -0-
전화를 살짝 때려주고 나타나신 인지언니께서는 뭐가 그리도 맘에
안 드시는지..
"너 자꾸 이뻐지면 혼난다!"
죄송해여 이뻐서 ㅡㅡ^
(아~~ 기분두 아니 좋은데 이런 거짓말을 지어내려니 앞 뒤 안 맞고 ㅠ_ㅠ)
여튼...
써든리 규태오빠 쏘는 부뉘기 되어 주셔서 신촌의 명물!(언제부터 -_-)
호프집 분위기의 와인통삽겹을 먹어주시고...솔직히 마늘을 더 많이
먹어주시고(-_- 우리 모두는 며칠 안 가서 사람이 될거샤 ㅡㅡ^)
숨겨졌던 규태오빠의 진짜 별명을 들어주시고..
(자 다들 참고하세요, 약간의 은어가 들어가지만 -_-;;
["존나 느린" 거북이]랍디다...케케케케케케)
개니 먹지도 않을꺼면서 호프집가서 맥주 3000과 과일안주를 시키고
엠티의 얘기를 진행하던 중 머리를 노랗게 하신 형주오빠 등장!
댑따 오백만명 모인 모임에서 엠티 날짜를 결정하고 장소를 결정한 후
끝이 났습니다...
뭉경이.. 운이 좋아주리라 믿고 용산으로 갔으나 운 **없어서
방금 차가 출발했더군요...
용산역 사창가의 멋진-_-풍경을 감상해주시며
집으로 걸어왔죠
그냥 걷고 싶대여 ㅡㅡ^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치고...
저는 자러 갑니다 ㅡㅡ^
졸려여 -_-
카페 게시글
내 멋대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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