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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티울라@메르하바(인도터키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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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까? 스크랩 식당소개 신촌 맛집 _ 이찌멘 : 24시간, 활짝 열려있는 나홀로 일본 라멘집
큐라 추천 0 조회 60 08.07.28 17: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신촌 맛집 _ 이찌멘 : 나가사끼 짬뽕라멘 ★ 

 

신촌에도 이런게 생겼습니다.

신촌에도 라멘집이 2군데 정도 있지만

홍대에 비해서 별 다른 특징이 없었지요.

 

나가사끼 짬뽕라멘, 24시간 영업, 일본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과 동일 인테리어 (0_+)

 

이곳 독서실형 시스템이 이치란과 워낙 같으니깐

아시분들 사이에서는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당당 라멘집이 생겼다니깐 좋아요.

 

 

 

 

신촌 현대백화점 왼쪽 KFC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찌멘을 발견할 수 있어요.

 

 

 

 

 

가격은 5천원.

하카다분코도 가격을 올렸으니, 5천원 일본 라멘은 어느정도

착한 가격이라는 느낌!

 

 

 

 

입구로 들어서면, 아무런 인사도 없습니다.

반겨주는 것은 오직 자판기 그대뿐!

 

혼자와서 먹는 사람은 오히려

이런 자판기랑 대화하는게 편할때도 있지요.ㅋ

 

 

 

 

요런 시스템입니다. 현금밖에 안받아요.

카드밖에 없으시면,-- 주변 은행에서 찾으세요.

직원과 이야기해봤는데, 오로지 CASH ! 만 받는답니다.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상세한 안내문

 

 

 

공석을 알리는 알림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곳은 사람이 있다는 뜻!

 

 

 

 

1인실로 알아서 찾아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이후라 손님이 없네요.

찰칵찰칵~

 

 

 

 

 

이쪽 모습도 찰칵칼칵

후쿠오카의 이치란과!

정말 같아요. 벽에 걸린 가방거는 후크, 뽑아쓰는 휴지를 벽에 건것도..ㅋㅋ

 

 

 

 

자판기에서 뽑은 식권과 함께

책상에 놓인 맛선택 종이에 기호를 선택하고

누름벨을 누르면

 

직원이 옵니다.

 

이치란에서, 마늘, 파 이런 토핑들도 추가할 수 있었는데...

토핑을 고를 수 있는게 생각보단 적더군요.

 

 

 

 

 

시원한 물한잔 들이키고, 두근두근 라멘 기다리기

 

 

 

 

맞은편 좌석은~ 2인용이에요

전석을 1인용으로 하기엔

역시 우리나라는 같이 먹으로 오는 분들이 많겠지요?

그래, 데이트도 해야지..쩝~

 

 

 

자, 연인은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일본라멘집임을 강조하기 위해

유명 일드의 포스터 들이 각 책상에 붙여져 있구요.

 

 

 

이런저런 구경하는 사이에

제 라멘이 도착했어요

 

오호, 라멘과 함께 소문으로 듣던 푸짐한 노리마끼(김초밥)

그리고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감상~

그릇을 데워져 서빙하고 있나봐요. 그릇이 상당히 뜨거워요!

매운맛을 시키면 저렇게 빨갛게 곱디고아 부끄러운 고춧가루가 함께 얹혀져 나옵니다.

 

야채들 끝끝마다 살짝 탄 흔적이 보이시죠?

이곳 라멘에 대해서 불맛! 이 있어 좋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동감~ 강남역 근처에 "더 라멘"에 갔었을때라, 비슷한데요

야채들을 강한 불에 힘있게 볶아서

볶은 맛이 구수하게 나고

거기다가 진한 국물맛이 들어가서

 

괜찮다! 싶네요.

 

 

 

 

예상이상으로 선전한 "노리마끼(김초밥)"

라멘에 이것까지 먹으면 배가 유후~ 아주 불러요.

노리마끼 안에 단무지도 들고..

밥에 양념도 적절히 하고! 양도 푸짐하고...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도 좋을듯.

 

 

 

면이랑 야채들이랑 함께 마지막 기념촬영!

생각보다 나가사끼 짬뽕 라멘임에도 해물을 조금 들었어요.

짬뽕이라니깐 중국집처럼 오징어나 그런게 좀 푸짐히

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 신촌 맛집 _ 이찌멘 총평 ★ 

 

나가사키에 가면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식의 일본라멘 나가사키 짬뽕을 먹고오라는 말을 많이 듣지요

일본 라멘이지만, 나가사키 짬뽕은 중국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는 메뉴에요.

 

하카타 분코에서 먹던 돈코츠 라멘처럼 돼지육수에 스프수준으로 면을 말아먹는 라멘

과는 확실히 다르지만,

중화풍에 너무 느끼한 라멘이 싫었던 분들을 좋아하실꺼 같아요.

 

무엇보다 1인실 스타일이니깐, 제가 신촌에 있다면 더욱 자주 갈듯 하네요.

 

★ 신촌 맛집 _ 이찌멘 찾아가는 법 ★

 

전화번호 & 주소 는 

 

서울맛집 안내 사이트 윙버스 (http://www.wingbus.com/)

이찌멘 상세설명 참조 (http://r.wingbus.com/seoul/sinchon/ichimen/)

 

 

출처 : Tong - 윈키님의 윈키님의 맛집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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