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세미콘라이트는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6거래일 연속 강세 속에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미콘라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9.96%)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부품 업체 세미콘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플립칩 발광다이오드(LED)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178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IBKS제2호스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45원(29.96%) 오른 3665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에도 17% 넘게 오르며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4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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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네요~
여행가서 유심을 못사서 인터넷을 자유롭게 못했네요.. 담에는 꼭 포켓와이파이 신청해서 들고 가야겠어요~
친정부모님께서 10시간 비행 힘들어하실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다니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해외여행 많이 댕기셨는데 저희 부모님은 20년도 전에 일본 댕겨오신게 끝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 뵈니깐 어찌나 죄송하던지 ㅠㅠ;;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해외여행 경비가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실장님 덕분에 주식을 알게되고~ 주식으로 돈을 벌게 되니.. 이렇게 부모님 모시고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네요..
이 카페에 계신 모든 분들도~ 주식으로 돈 많이 많이 버셔서.. 건강할때 여행 많이 다니세요~
마지막으로 시드니 사진 하나 올릴게요~^^
저희가 시드니 간 기간이 비비드 축제기간이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페라하우스 지붕이 빛으로 모양이 자꾸 변해요~
이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주식으로 대박나서 오페라하우스 갑니다~~^^
첫댓글 ㅎ... 읽었으니 대박나서 오페라하우스 가 질려나~~~~~
불효 부모 사후회(不孝 父母死後悔)라 했는데...
민들맘님은 그럴 일이 없겠네요.
난 고아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실적에 고기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보리고개를 겪고, 먹을 것 귀한 시절을 보내 우리 부모...
살아계실 적에 돼지고기 한근이라도 사들고 찾아 뵙고했어야 했는데...
왜 그랬는지... 철이 덜 들어서 그랬는지...
지금은 돼지고기 아니라 비싼 소고기 스무근 백근도 더 사갈 수 있는 형편이 되었는데...
부모가 안 계시니... 참으로 가슴이 저밀 정도로 후회스럽습니다.
@봉희김선달 ㅠㅠ 저도 애 키우면서 부모님께 돈 쓰는게 아깝다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근데~ 맘을 바꿨어요..
한번에 이삼십만원이 큰돈일수 있지만~
제가 부모님 살아계신동안 부모님 위해 1억을 쓰겠나~ 2억을 쓰겠나~ 라고 맘 바꾸고 나니 제 맘이 편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 위해 쓰는 돈 안 아까워요^^;;
민이들맘님~ 부모님께 효도하는 예쁜맘 배워갑니다
오페라하우스 야경도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