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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1천여 명 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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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8일 구청에서 ‘2013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업체의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1천여 명의 구직자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총100개 구인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직접 참여업체 50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자를 1:1로 면접했다. 총 59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해 122명이 채용 예정되거나 확정됐으며 간접참여 업체의 구인계획에 대해 204명이 이력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 ▲여성·구인 구직 상담 ▲북한이탈주민 취·창업상담 ▲인천고용센터의 직업적성검사·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취업상담 ▲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전직지원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 부대 행사도 진행해 참가자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청년, 여성, 노인 등 대상별로 다양한 구인 기업체의 참여와 전문 취업상담사의 사전 상담 알선을 통해 내실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뉴스=권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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