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는 매주의 '만남'을 통해 '건강', '배움', '사랑'을 실천합니다.
[ 축하합니다 ]
'한사모' 주말걷기 제700회 시행
(2007년 1월 7일 - 2025년 3월 23일 ; 18년 3개월)
-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룩한 값진 성과 -
'한사모' 제1회 주말걷기 _ 2007.1.7(일) / "아차산" / 총 4명 참가
안녕하세요, ‘한사모’ 회원 이경환입니다.
우리 ‘한사모’의 주말걷기가 드디어 제700회 시행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를 다함께 축하합니다.
지난 2007년 1월 7일, 함수곤 대표에 의해 첫발을 내디딘 ‘한사모’의
주말걷기는 18년 3개월 동안 참가 연인원 23,200여 명이 참여하여
2025년 3월 23일, 700 번째의 주말걷기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룩한 참으로 값진 성과라 하겠습니다.
'한사모' 제100회 주말걷기 _ 2009.3.14(토) / "몽마르뜨공원" / 총 98명 참가
여러 회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한사모'라고 부르는 우리들의
모임 이름은 바로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입니다.
지난 2005년 2월 13일(일), 안식년을 맞아 영국 런던대학에 교환 근무
하게 된 한국교원대학교 함수곤 교수는 가까운 친구와 친지들에게
’런던 통신‘이라는 이름으로 안부를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효시로 이메일 포토에세이(E-mail Photo Essay) “한밤의 사진편지”
(대표 겸 편집주간 : 함수곤)를 창간하여 독자들에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07년 2월 27일에는 이 '함수곤의 이메일 포토에세이'인
"한밤의 사진편지” 제500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독자 모임을 창립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부터 우리는 이 공동체모임을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한사모‘)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한사모' 제200회 주말걷기 _ 2011.5.28(토) / "남원춘향골" / 총 80명 참가
이 모임에서는 우리들 실버 세대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주 1회 시행하는 주말 걷기 활동을 생활화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대한민국 U자 걷기‘(연 2회), ’국내외 명승지, 둘레길 걷기‘(수시) 등
다양한 걷기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이 주말 걷기 활동은 매주의 ’만남‘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늘 함께 배우는 ’배움‘을 지속하며,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였습니다.
이 한사모의 주말걷기 활동은 2007년 1월 7일(일). 함수곤 대표님과
박현자 시인님, 허필수 회장님과 장정자 여사님 등 네 분이 참여한
’아차산‘ 걷기를 시작으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후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8년 3개월 동안 꾸준히 지속되어
드디어 2025년 3월 23일(일), 제700회 한사모 주말걷기를 시행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장하고 기쁜 일입니다.
'한사모' 제300회 주말걷기 _ 2013.8.18(일) / "안산자락길" /총 102명 참가
비록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한사모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이룩한 장대한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것이 너무나 아쉽기만 하지만, 그동안
’한사모‘를 창립하고, 사람냄새 나는 뜨거운 정으로 ’한밤의 사진편지‘와
’주말걷기‘를 이끌어왔던, 함수곤 대표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들을
’한사모 가족‘이라는 공동체와 연대의식을 형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함수곤의 한사모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김태종 회장,
이경환 회장, 박찬도 회장, 황금철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한사모 임원과
운영위원, 주말걷기 단장 및 팀장과 사진위원들이 서로 업무를 분담하고,
한사모 회원 모두가 주말걷기의 안내와 후기 작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사모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밤의 사진편지‘와 ’주말걷기‘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굳건히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한사모' 제400회 주말걷기 _ 2015.9.6(일) / "여의도둘레길" /총 99명 참가
우리들의 이메일 포토에세이(E-mail Photo Essay) ’한밤의 사진편지‘는
제3000호(2024.6.29.) 발간에 이어 현재 제3056호를 편집, 발간하였으며,
한사모 주말걷기는 18년 3개월 동안(2007.1.7.-2025.3.23.) 참가 연인원
23,2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700 번째 시행하는 역사를 수립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한사모‘ 회원의 힘으로 이룩한 성과이며, 노력의 덕분입니다.
’한사모‘는 꿈을 꾸는 모임이며, 꿈을 지니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증명한 아름다운 실버 모임입니다.
한사모 회원들의 두터운 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들의 주말걷기가
앞으로도 1,000회, 2,000회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23일 이경환 올림.
'한사모' 제500회 주말걷기 _ 2017.12.3(일) / "여의도공원" / 총 64명 참가
"주말걷기 주제가"
작사 박현자/ 작곡 황문평/ 노래 한사모
한밤 사진 편지 주말걷기는
우리가 기다리는 낭만 이벤트
푸른 하늘 아래 가슴을 펴고
활기차게 걸으면 힘이 솟는다
친구들아 절대로 결석 말아라
주말걷기 즐기면 청춘이 된다.
걷기 좋아하는 우리 모임은
자연을 사랑하는 주말걷기 팀
넓은 가슴 속에 큰 꿈을 품고
당당하게 걸으면 기가 솟는다
친구들아 절대로 결석 말아라
주말걷기 즐기면 청춘이 된다.
'한사모' 제600회 주말걷기_ 2022.5.15(일) / "여의도공원" / 총 57명 참가
’한사모 주말걷기‘ 시행 역사(2007.1.7.-2025.3.23. 발췌)
제1회 아차산, 2007.1.7(일), 4명 참가(함수곤 박현자, 허필수 장정자)
제8회 부산 해운대, 2007.3.1(일), 37명 참가
제31회 대구 팔공산, 2007.9.9.(일), 53명 참가
제45회 몽마르뜨공원, 2007.12.30(일), 40명 참가(’주말 걷기의 생활화‘)
제82회 한일공동(福岡 ’海の中道公園‘), 2008.10.12(일), 70명 참가
제86회 남설악 주전골, 2008.11.25-26(1박2일), 39명 참가
제100회 몽마르뜨공원, 2009.3.14(토), 98명 참가
제200회 남원춘향골, 2011.5.28(토), 80명 참가
제300회 안산자락길, 2013.8.18(일), 102명 참가
제400회 여의도둘레길, 2015.9.6(일), 99명 참가
제500회 여의도공원, 2017.12.3(일), 64명 참가
제600회 여의도공원, 2022.5.15(일), 57명 참가
제700회 보라매공원, 2025.3.23(일), 37명 참가
'한사모' 제700회 주말걷기 _ 2025.3.23(일) / "보라매공원" / 총 3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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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de To Spring (봄을 향한 세레나데) / Secret Garden>-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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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사모 걷기 700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내외가 미국에 와있어서 의미있는 700회에 참석못해 송구합니다
오준미 시인님, 이성동 교수님,
감사합니다. 미국에 계시는데도 축하 말씀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사모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두 분의 그 따뜻한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