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반
천승호 (수문초 6)
오늘 자따마따에 왔다. 저번에 비해 재미가 없었다. 닭싸움을 안 해서 였다. 저번에는 산도 가고 닭싸움도 했는데 이번에는 산만 가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반도 바뀌어서 아는 사람이 적었다. 그래도 프로그램은 거의 재미있었다. 그런데 닭싸움을 안 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아! 108배도 했는데 엄청 힘들었다. 원래는 최국현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승재선생님이었는데 둘 다 재미있었다.
윤한샘 (관산초 2)
나는 어제 화엄사에 왔다. 처음 와서 떨렸다. 비가 올 때는 비바람이 몰아칠 때는 무섭고 추웠다. 비바람이 그칠 때는 따뜻하고 좋았다. 하지만 진흙이 질퍽질퍽해서 싫었다. 그런데 또띠아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용건 (삼각초 6)
나는 불교환경연대에 왔다. 저번에도 계속 왔었지만 오늘은 오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나랑 친하던 석민이가 오지 않아 섭섭했다. 그래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활동에 참가하였다. 그런데 운이 좋게 대웅전에서 사탕을 줘서 친구들하고 가져와 나눠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예불을 마치고 공양을 하고 에코트레킹을 하고 내려왔다. 또 사탕을 받아 선생님들도 나눠주고 친구들도 줬다. 밥을 먹으러 갔는데 카레랑 떡볶이가 있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선생님들이 다 좋았다. 국현이형과 소정선생님이랑 승재선생님이 그 중에서 제일 좋았다.
이지유 (오정초 6)
오늘 화엄사에 왔다. 백양사에서 재미있었기에 화엄사도 기대했는데 예상대로 재미있었다. 선생님들도 좋았고 착하신 분들이었다. 화엄사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연등을 만들어서 비가 와서 안에서 2-3바퀴 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오고 싶다. 그리고 가장 웃기고 기가 막힌 것은 한방에서 선생님을 제외하고 3명이 잤다는 것이다. 원래 4명이었는데 연제가 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108배는 정말 힘들었다. 솔직히 속이 더부룩해서 숙일 때마다 힘들고 아팠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그리고 점수 좀 많이 받고 싶다.
박세민 (마지초 5)
나는 화엄사에서 1박2일을 했다. 화엄사는 엄청 넓다. 108배도 했다. 아주 힘들었다. 그리고 잠을 잘 때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또 산에도 갔다. 내려올 때 빨리 뛰어왔다.
김여진 (경양초 5)
자따마따 1박2일은 이번에도 즐거웠다. 먼저 지리산 근처인 화엄사에 왔을 때는 저번과 비슷했다. 점심을 먹었지만 별로였다. 마지막으로 108번째 절을 했을 때는 정말 뿌듯했다. 다른 선생님들과도 재미있게 놀았다. 숙소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도 떨고 숨어서 선생님도 놀라게 했다. 아침공양을 할 땐 너무 추웠다. 간식으로 또띠아를 만들어 먹을 땐 별로였다. 그리고 또 점심을 먹고 휴식할 때는 친구들과 놀아 재미있었다. 다음 5월 7일이 너무 기대되고 이번보다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108배는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도 재미있었다.
박준혁 (마지초 2)
나는 자따마따를 하고 최국현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었다. 형아도 자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자고 형들은 자지 않았고 우리 형도 안잤다. 그리고 형도 잤다.
고민주 (대촌중앙초 4)
어제부터 오늘까지 자따마따에 왔다. 이번에는 화엄사에 왔다. 연꽃반이었다. 선생님은 안소정선생님과 이승재선생님이었다. 차가혔다. 일정프로그램은 백양사와 비슷하였다. 화엄사의 보물찾기를 할 때 대웅전에 갔는데 사탕 2개를 받았다. 연꽃등을 만들었을 때 예뻤다. 비가 와서 탑돌이를 못했다. 아쉬웠다. 밤에는 놀다가 늦게 잤다. 아침에 밥을 먹고 예불을 했다. 또띠아를 만들 때 재미있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에코트레킹은 힘들었다. 점심밥은 카레에 떡볶이였다.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최민선 (학강초 4)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따마따를 하며 화엄사에서 자고 체험하여 그동안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과 자연을 알게 되었다. 또 국현오빠와 소정언니, 시영오빠, 승재오빠 등에 대해 알았다. 하지만 108배와 산에 오르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오기가 그렇다. 하지만 토요일에 약속 잡힌 걸 못 갔다는 것이다.
김태은 (북초 3)
어떤 형아가 옷을 갈아 입을 때 원재랑 가려주어서 옷을 갈아입었다. 따로 반이 되면 죽어도 안올거다. 절대로! 연꽃이어도 민교랑 떨어져도 안갈거다. 반에 민교 기본 또 다른 친구 없으면 절대 안갈거다. 자꾸 자꾸 집에 가고 싶다.
나무반
박원재 (북초 3)
화엄사에 와서 반별 모임을 하고 통일이야기를 했는데 살짝 재미없었다. 그리고 공양은 아주 맛있었다. 에코트레킹은 발이 힘들었다. 다른 게임도 하고 친구들이랑(태은, 현우, 민교) 한 모듬이 되고 싶다. 그리고 재원이형, 은효선생님이 잘해줘서 좋다.
박태현 (영천초 6)
이번 달에는 자따마따에서 화엄사에 갔다. 화엄사는 지리산에 있었다. 숙소에서 송시암이랑 노는 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침에 공동체놀이 말고 에코트레킹을 할 때 멀리까지 안가서 재미없었다. 그리고 전날에 비가 와서 신발이 더러워졌다. 너무 재미있었다.
나해인 (두암초 2)
마은효선생님이랑 박재원선생님이 저희를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그래서 마은효선생님과 박재원선생님 두 분께 감사해요. 근데 싫은 점이 있어요. 잔인한 동영상을 봐서 싫어요. 전체 활동은 좋았어요. 산에 올라가서 운동을 하고 깨달음도 깨달았어요. 사진도 찰칵! 찍고 좋았다. 도움도 됐다.
고승주 (대촌중앙초 2)
나는 공동체모임을 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에코트레킹을 갔다. 왜냐하면 에코트레킹을 가자는 숫자가 많았다. 공동체모임을 하자는 사람이 15명이었다. 그리고 에코트레킹을 가자는 사람은 16명이었다.
이나연 (문화초 2)
마은효선생님과 박재원선생님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반야심경을 할 때와 예불문을 할 때가 좀 어려웠다. 연꽃등을 만들어서 탑돌이한 게 재미있었다. 또띠아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점심공양이 맛있었다. 저녁예불이 너무 빨라서 싫었다.
송승원 (금부초 6)
이번에 화엄사에 와서 활동을 했다. 불교환경연대에 처음 왔는데 박재원선생님, 마은효선생님이 잘 지도해 주셨다. 그런데 율동을 했는데 너무 재미없었다. 그래도 에코트레킹은 재미있었다. 저녁에 108배를 했다. 그 영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시영이 형이 정말 불쌍하다. 하지만 얼굴은 괜찮다.
서종호 (오정초 6)
화엄사에 와서 정말 재미있었다. 에코트레킹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율동은 정말 재미없었다. 국현이형이랑 재원이형, 시영이형이 있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 108배도 하고 정말 다 좋았는데 율동은 하지 않으면 좋겠다. 국현선생님이랑 재원이선생님, 시영이선생님이 또 오면 좋겠다.
오승지 (오정초 6)
이번 자따마따에서는 화엄사에 갔다. 화엄사는 다른 절보다 컸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유와 같은 반이 되지 않아 별로였다. 이야기 할 친구가 없어서 잠이 왔다. 내 반은 매일 초록색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나무반이 되었다. 은효선생님이랑 재원선생님이 같은 반이 되었다. 착하고 재미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율동은... 진짜 ‘노잼’이다.
뭐하러 추는건지? 율동은 안하면 좋겠다. 제일 좋았던 시간은 공양할 때, 먹거리 만들 때, 잠잘 때였다. 숙소가 지유와 함께 배정되어 좋았다. 그리고 한 방이었던 소정선생님도 좋았다. 3명만 같이 자서 편하고 좋았다. 다음에도 올 것이다. 하지만 그 때는 지유나 연제와 함께 같은 반이었으면 좋겠다. 매일 율동연습만 하지 말고! 공동체도 좀 하고! 휴식시간도 많이 주고! 그래야 가고 싶을 것 같다. 에코트레킹도 좀 줄이고! 친한 친구와 같은 반도 되자! 그동안 좋은 시간이었다.
마음반
송휘정 (금부초 3)
맨 처음에 만났을 때는 많이 어색했는데 하룻밤 만에 많이 좋아졌다. 보물찾기, 통일이야기, 율동하기, 108배, 연꽃등만들기, 또띠아만들기, 에코트레킹 등을 하였다. 우리반 담임 선생님이신 우희선생님, 국현선생님, 길한선생님 세 분 다 좋았다. 특히 108배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절을 할 일은 별로 없지만 여기 와서 많이 한 것 같다. 초등학교 학생이면 1번 쯤은 여기 와도 될 것 같다. 잘 있다가 간다.
채민서 (봉산초 3)
내가 왔을 때 처음에는 화엄사의 보물을 찾아라! 가 3등이었고, 2등은 바른 먹거리 또띠아 만들기 이고, 1등은 지리산 연기암 에코트레킹이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에코트레킹은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이다. 산에 올라가면 신기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 좋았던 선생님은 최국한, 이길한, 정우희선생님이었다.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 되었다. 다음에 또 올 것이다. 그리고 합장 108배를 하였는데 108배는 너무 많이 기다린 것 같지만 어떤 스님은 1800배와 10000배를 한다니까 놀랐다. 그래서 나는 10000배를 참고 하고 싶다.
황재상 (경양초 5)
맨 처음 화엄사에 도착했다. 그 다음 공양을 하고 반별 모임을 했다. 마음반 선생님은 최국현, 이길한, 정우희 선생님이었다. 그 다음 화엄사 보물 찾기도 했다. 그리고 연희단 율동을 했다. 그때 우산을 찾느라 잘 못했다. 근데 한 선생님이 가지고 계셨다. 밤에 형들이 귀신을 봤다고 했다. 다음 날은 에코트레킹을 갔다. 산을 내려올 때 뛰어서 내려왔다. 산만 재미있었다. 우산이 망가졌다. 다음엔 율동하기 싫어서 오지 않을 것이다.
고류경 (두암초 2)
제일 처음 내가 저번과 똑같은 반이어서 좀 반갑지 않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다르게 좋은 언니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우희언니, 국현오빠였다. 국현이오빠는 저번 탬플스테이에서 본 것 같다. 아 그리고 이길한오빠도 있었다. 근데 나는 아쉬웠다. 나연이와 해인이과 같은 반이 아니라서! 제일 좋았던 활동은 연꽃등 만들기, 구층암가기 등..
이성현 (경양초 5)
이번 자따마따에서는 지리산 화엄사로 왔다. 지리산은 많이 와서 잘 알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절 구조가 복잡해서 나는 길치가 되었다. 안좋았던 때가 있다. 바로 서종호형이 내 눈에 파스를 뿌렸다. 그 땐 화가 나도 참았다. 그리고 약수물도 한 10L정도 마셨다. 아무튼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절에서 108배도 했다. 그리고 108배를 빼고 하면 다시 오고 싶다. 최국현선생님, 정우희선생님도 착하시고 잘해주셨다. 최국현선생님은 천진난만하셔서 친절하고 우희생은 착하다. 결론은 우리반 선생님은 착하다. 아 맞다! 길한선생님은 착하시다. 재미있으시다.
고승희 (대촌중앙초 2)
이번 1박2일에 왔을 때 우희선생님과 같은 반이 될지 몰랐다. 최국현선생님과는 2달 째 같은 반을 하였다. 우희선생님과는 처음인거 같아서 좋았다. 우희선생님은 처음 오셔서 기분이 더 좋았고 우리 반 선생님들 중에서 우희선생님이 가장 좋았다.
박유민 (경양초 5)
이번에는 일단 친구들이랑 같은 반이 될 수 있어서 좋았고, 저번 나무반 선생님도 되게 좋긴 했는데 이번 선생님들도 진짜 좋았다. 먼저 우희선생님은 친절하시고 국현선생님은 재미있고 길한선생님은 여리여리하셔서 뭔가 되게 착한 것 같다. 그리고 숙소도 따뜻하고 밥도 맛있었는데 비가 와서 조금 힘들긴 했다. 반 학생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저번 나무반 학생들도 다시 봐서 반가웠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박정윤 (경양초 5)
나는 정우희선생님과 최국현선생님과 함께 마음반이 되었다. 마음반에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성현이, 재상이, 유민이랑 같은 반이었다. 버스를 1시간 타고 화엄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딱 내렸을 때는 화엄사가 너무 커서 탬플관을 찾이 못하였다. 탬플관에 짐을 놔두고 점심을 먹었다. 화엄사 공양간은 화엄사만큼 엄청 컸다. 점심 공양을 마치고 반별 구호, 반가를 만들기를 했는데 종이에 스타워즈를 그려서 약간 속상했다. 그 다음에는 화엄사의 보물을 찾았다. 첫 번째로 간 곳은 대웅전이었는데 대웅전에 있던 부처님은 다른 절과 다르게 어깨가 넓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각황전이었는데 각황전은 깨달을 각에 황제 황이라는 뜻이었다. 다음은 통일이야기를 배웠는데 꼭 통일이 되면 좋겠다. 다음은 연희단 율동을 배웠는데 뱃노래는 정말 힘들었다. 저녁밥을 먹고 저녁예불을 했는데 108배가 매우 힘들었다.
자연반
천승연 (수문초 4)
율동도 하고 음식도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 우리 반 선생님인 고루단비, 시영선생님과 활동을 하는 게 즐거웠다. 그리고 지구이야기와 통일이야기 등을 통해 환경과 통일에 대하여 알아보아서 좋았다. 즐겁게 놀고 나니 힘든 것도 몰랐다. 108배나 산타기 등 힘든 것도 있었다. 또 연꽃등도 즐겁게 만들었다. 나는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탑돌이를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또띠아를 만드는 것도 소스와 채소들의 조화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동환 (동림초 5)
우리반 선생님은 잘생긴 박시영선생님과 고루단비선생님이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모두 잘 챙겨줬다. 그리고 밤에 잠이 잘 안왔다. 잠이 안와서 성현이와 재상이와 같이 놀았다. 그리고 국현선생님이 제일 좋았다. 또 시영선생님도 좋았다. 너무 즐거웠다.
김봄 (경양초 5)
처음 선생님들을 만났을 때는 어색했는데 지금 두 번째 만남에는 어색함이 없이 재미있었다. 화엄사에 도착하고 나서 반끼리 입재식을 하였다. 그런데 유민이 성현이 재상이 정유이만 같은 반이 되고 나랑 여지는 또 다른 반이 돼서 아쉬웠다.
서로 소개를 한 뒤 점심을 먹었다. 이 곳 스님은 백양사 스님보다 더 무서웠다. 그리고 우리 담임선생님은 고루단비, 박시영선생님이었다. 단비언니는 처음 담임선생님이 되어 좋았고, 시영오빠는 전에 내가 마음반이었을 때 담임선생님이었는데 또 되어 좋았다. 그리고 다른반 국현이오빠, 우희언니, 소정언니 모두 좋았다. 좋긴 했는데 저녁 108배를 할 때는 별로였다. 그런데 나는 손을 다쳐서 못했다. 그래서 다른 애들한테 미안했다. 그리고 아침 5시 50분에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기호 (봉산초 4)
나는 또 자여반이 돼서 좀 그렇고 국현선생님과 고루단비선생님과 다른 선생님은 좋았는데 시영선생님은 철이 없었다. 그리고 율동도 별로 안좋았는데 다른 것은 즐거웠다. 물론 화엄사도 좋았다.
박현우 (북초 3)
처음에 갔을 때 태은이, 원재랑 같은 반이 되고 싶었는데 못 되서 아쉬웠다. 그리고 절이 커서 좋은 줄 알았는데 화장실에 좌변기가 없었다. 그래서 안좋았다. 그래도 밥은 맛있었다.
김유철 (전남한재초 6)
선생님은 이름이 박시영이었다(잘생김). 잘생긴 박시영선생님은 15살이었다. 나랑 2살 차이였다. 그런데 이 캠프가 안 좋은 점은 율동을 한다는 것이다. 율동은 진짜 재미없었다. 그리고 또 설거지 할 때 싱크대가 밖에 있어서 불편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김유석 (전남한재초 6)
나는 엄마의 권유로 여기에 왔다. 예전에는 노잼이어서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율동을 빼고 다 좋았다. 한가지! 에코트레킹을 제대로 못 한 게 아쉬웠다. 우리 반 선생님은 자칭 잘생긴 박시영선생님이었다. 박시영선생님은 15살이다. 그리고 공양 후 설거지 하는 건 좋은데 싱크대가 밖에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었다. (108배는 힘듦)
이진경 (삼각초 3)
나는 오빠랑 자따마따 화엄사에 가서 놀고 하니까 재미있었다. 나는 또 자연반이고 담임선생님이 고루단비언니랑 박시영선생님이었다. 나는 가장 좋은 활동이 또띠아를 만들고 먹는 것이었다. 힘들었던 점은 연희단 율동이다. 왜냐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춤을 추니까 쓰러질 뻔 했다. 아쉬웠던 점은 비가 많이 와서 못해가지고 아쉬웠다. 또띠아를 만들어 먹은 것 보다 가장 기분 좋은 활동은 점심밥이다. 왜냐하면 떡볶이, 카레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올 거다.
윤한빛 (관산초 5)
나는 이 행사에 두 번째로 참여하였다. 이번에는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내 동생과 사촌과 함께 참가했다. 가서 명찰을 받고 조끼를 입었다. 그런데 나는 다른 반이었다. 그래서 조금 싫었다. 그래도 다음에는 같은 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자연반이었다. 그리고 동생과 사촌들은 다 연꽃반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갈 곳은 구례군 화엄사였다. 버스를 타고 화엄사로 갔다. 백양사보다 컸다. 탬플스테이 반에 갔다. 거기에서 반끼리 앉았다. 고루단비선생님과 박시영선생님이었다. 나는 마은효선생님과 같은 반이 되고 싶었지만 참았다. 처음에 입재식을 하고 점심공양을 하였다. 점심공양을 하고 나서 반변모임을 하였다. 우리는 반구호도 만들고 그림도 그렸다. 재미있었다. 반별모임을 한 다음에 화엄사의 보물을 찾아라 게임을 하였다. 힘들었지만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그것도 하고 통일이야기도 하였다. 강좌를 들은 후 진짜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다. 연희단 율동을 하였다.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저녁 공양을 하였다. 맛있었다. 저녁예불을 하였다. 어린이 마은 거울 108배를 하였다.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았다. 연꽃등을 만들었다. 재미있었다.
그 다음은 숙소로 가서 양치를 하고 잤다.
다음 날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 공양을 먼저 하고 예불을 하였다. 휴식을 취하고 에코트레킹을 하였다. 힘들었지만 상쾌했다. 점심공양을 하였다. 율동을 하고 버스에 타서 집에 갈 것이다.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다음에도 나는 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시영선생님도 웃기고 좋았다.
고루햇살 (마지초 5)
자따마따에 갔다. 구례 화엄사였다. 단비언니와 같이 왔는데 언니가 내 반 선생님이었다. 쏙쏙쏙 즐겁게 배우는 통일이야기도 하고 보물을 찾아라, 연희단 율동, 어린이 마음거울 108배, 연꽃등 만들기 등을 하였다. 통일이야기에서는 전쟁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배우고 같은 반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었다. 또 연꽃등을 만들어서 사진도 찍었다. 비가 와서 탑은 돌지 못하였다. 다음 날 5시 25분에 잠에서 깨었다.
아침 예불을 하고 바른 먹거리 만들기를 하였다.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고기를 적게 먹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야채를 넣은 또띠아도 만들어 먹었다. 비가 와서 땅이 질퍽거려서 에코트레킹을 안하려고 했는데 다수결로 하니 에코트레킹을 하자가 더 많아서 하였다. 점심을 먹고 소감문을 쓰는 중이다. 에코트레킹 때문에 다리도 아프고 108배도 힘들고 추웠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