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s $40,000 GNI by 2027 goal seems unlikely prospect GNI 4만달러 목표달성어려움

[김우정]

윤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임기중 1인당 GNI(국민총소득) 4만달러 달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잠정발표한 한국의 1인당 GNI는 32,886달러입니다.
2022년 IMF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34,358달러, 이탈리아는 33,739달러입니다.
1인당 GNI증가침체의 주요요인은 경제성장율과 환율입니다.
2019년 1,166.11원, 2021년 1,144.61원이던 평균환율이 올해 1~5월에는 1,294.61원입니다.  
 
Yoon's $40,000 GNI by 2027 goal seems unlikely prospect
윤대통령의 2027년GNI 4만달러 목표달성 어려울 전망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06-09 16:18 Updated : 2023-06-09 17:36
Korea Times

The government faces a bumpy road in increasing gross national income (GNI) per capita to $40,000 as promised by President Yoon Suk Yeol during his five-year term, due to a prolonged economic slowdown.
정부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5년 임기 동안 약속한 대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4만 달러로 늘리기에는 험난한 길에 직면해 있다.

GNI is the amount of money earned by its people and businesses at home and abroad. It is used to measure a country's wealth.
GNI는 국민과 기업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이것은 한 나라의 부를 측정하는데 활용된다.

According to the Bank of Korea's (BOK) preliminary data, GNI per capita stood at $32,886 last year, down from $35,523 in 2021 and sliding to the $32,000 level again since 2020 when the pandemic was at its height and lockdowns curtailed economic activity.
한국은행의 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886달러로 2021년 3만5,523달러보다 줄어서 봉쇄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었고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0년 이후 다시 32,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The fall in GNI per capita last year came as the country posted the lowest growth in two years at 2.6 percent
지난해 1인당 GNI가 2.6% 증가하여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Under the circumstances, the government appears to be geared toward lowering the growth forecast for this year after keeping it at 1.6 percent.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유지한 뒤 하향 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Such possible downward revision, as hinted by Minister of Economy and Finance Choo Kyung-ho this week, comes after it downplayed such revisions made by multiple financial institutions here and abroad.
이번 주 추경호 기재부 장관이 이런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국내외 복수 금융기관의 이런 수정을 경시한 데 따른 것이다.
 
For instance, the OECD projected this week that the Korean economy will grow at 1.5 percent, down from its previous outlook of 1.6 percent in March.
예를 들어, OECD는 이번 주에 한국 경제가 3월의 1.6퍼센트에서 1.5퍼센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The organization also slashed next year's growth forecast for Korea to 2.1 percent from 2.3 percent.
이 기구는 또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퍼센트에서 2.1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And the fact that even the government opts for cutting the economic outlook suggests achieving GNI per capita of $40,000 is becoming tougher," said Lee Sang-ho, head of the economic policy team at the Kore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KERI).
“그리고 심지어 정부가 경제 전망을 낮추는 것을 선택한다는 사실은 1인당 GNI를 4만 달러로 달성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고 이상호 한국경제연구원(KERI) 경제정책팀장은 이같이 말했다.
 
He noted achieving annual growth in a range of 2 percent is necessary to make it easier to reach the aforementioned GNI per capita during Yoon's presidency.
그는 윤 대통령이 재임하는 동안 앞서 언급한 1인당 GNI에 쉽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2%대의 연간 성장률 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Such a growth rate is unlikely considering exports show little sign of improvement," Lee said, pointing out that outbound shipments declined for the eighth consecutive month as of May and that the trade balance remained in the red for the 15th straight month.
이 팀장은 “수출이 나아질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성장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 수출이 5월 기준으로 8개월 연속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말했다.

The economist also said a weakened Korean won against the dollar compared to the past complicates the goal of reaching the GNI per capita of $40,000.
이코노미스트는 또 과거에 비해 달러화에 대한 원화 약세는 1인당 GNI 4만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The Korean currency was traded at 1,294.61 won per dollar on average between January and May this year, up from 1,166.11 in 2019 and 1,144.61 in 2021, according to the Seoul Money Brokerage Services.
서울외국환 중개소(Seoul Money Brokerage Services)에 따르면 2019년 1,166.11원, 2021년 1,144.61원에서 증가하여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원화는 평균 달러당 1,294.61원에 거래됐다.
 
Moreover, the won-dollar exchange rate is not likely to fall to the pre-pandemic level due to multiple related risks, such as price hikes in raw materials and higher import costs, according to the market observers.
시장관계자들은 더욱이 원-달러 환율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입비용 증가 등 여러 관련 리스크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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