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22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첫 출근을 했던 날입니다.
그리고
2024년 7월22일
세화복지관에서 근무한지 만 5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정신없이 시간을 삼켜버려서인지 5년중 2-3년이 휫~하고 지나 간것 같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그만두기도 했고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마을축제를 주민자치회와 협력해서 진정한 마을축제로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매년 현장 연구를 진행해서 연구보고서를 1편이상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세화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부 평가에서 상위 5%에 들기도 하였고
그로인해 포상금을 받아 직원들과 베트남 해외연수 기회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특별상을 포상금과 함께 받아 직원들과 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고
매년 코로나19가 극심했던 해만 빼고 1월달에 직원 스키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수많은 위원회 활동을 시간을 쪼개어 힘들고 어려웠지만 열심히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원개발을 위해 매년초 전략회의를 거쳐 복지관 후원금을 확대하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세화복지관이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더욱 인정받고 칭찬받는 경우가 많아졌고, 특별히 주민들로부터 받았던 감사패와 주민자치회와 인천중앙초등학교로부터 받은 감사패가 가장 뿌듯한 성과였던것 같습니다.
특별히 작년 세화30주년을 맞이하여 ESG복지경영을 선포하였고, 재위탁도 받아 새로운 가치경영을 5년동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달려가야 할 길과 해야 할일들이 남아 있지만 그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 이유로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직원들도 있지만 5년동안 함께 해준 직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첫출근과 함께 법인 운영위원장이신 김명완 목사님께서 취임축하 예배를 인도해 주신 후 함께 사진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