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벽제화장장
김 창 현
바쁜 세상 고통과 삶
짓이기며 허덕이다
이승 문 앞 뚝 떨어진
수 많은 영혼 모임
동생을 저 이승 떠나보내고
울부짖던 가슴앓이.
관 속에 편안히 누워
하얀국화 네 얼굴 덮을 때
눈물 속 꺼슬린 망막
설움이 치밀어 올라
아무리 울어도 슬퍼도
쓸데없는 일 아! 으윽.
2007.5.21.벽제화장장
2007.5.25.<현대동시조>김창현.올림.
첫댓글 슬픔은 가슴을 메이게 하는가 봅니다.
동생을 먼저 보낸 서러움을 느낍니다,관촌 시인님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염려, 걱정해주신 은혜 고맙습니다. 2007.5.25.<현대동시조>김창현.올림.
첫댓글 슬픔은 가슴을 메이게 하는가 봅니다.
동생을 먼저 보낸 서러움을 느낍니다,관촌 시인님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염려, 걱정해주신 은혜 고맙습니다. 2007.5.25.<현대동시조>김창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