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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5시간 미만으로 나눠 채용"더 일하고 싶어도 못해요"
♢최저임금위원회 결정 임박
♢사상첫 시간당 1만원대 유력
2.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이 곳 빌뉴스는 물론이거니와 파리, 베를린, 런던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이라며 “우리는 더욱 강력히 연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이날 북한은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한 바 있음.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4개국 (AP4)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과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나토 "北규탄" 5년만에 공동성명
♢韓·日·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
3. 중국의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 투자, 금융 부문에서 개혁·개방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열린 중앙 전면개혁심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 경제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해.
시 주석의 이같은 발언은 중국이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혀.
♢발등에 불 떨어진 중국…돌연 미국기업에 화해의 손짓
♢반간첩법 우려 커지자...시진핑 "중국의 대외개방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야"
4. 서울시가 8년여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
서울시는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시내버스 요금을 올해 8월부터 300원 올리기로.
카드결제 기준 1500원, 현금결제 기준 1600원 지불해야.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월부터 150원이 올라 카드 기준 1400원, 현금 기준 1500원이 될 예정.
5. 세계 1위 가전업체인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
집 안의 가전제품을 넘어 상업용 공간과 차량, 가상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내놓겠다는 전략.
이를 기반으로 2030년 매출 100조원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
6. 정부가 양자내성암호를 2035년까지 확산·보급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서 내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개발하고 관련 액션플랜을 수립하며 2029년까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표준화할 방침.
양자내성암호란 소인수분해 이산대수 문제 등을 기반으로 한 기존 암호보다 훨씬 더 보안성이 강한 차세대 암호를 말함.
♢내년까지 '양자내성암호' 추진
♢글로벌 해킹戰 대비 'K암호기술' 만든다
7. 출렁이는 엔화값…일주일새 5엔 급반등
일본 엔화값이 최근 일주일 새 5엔 이상 급등하며 달러당 130엔대까지 치솟았다.
140엔대가 깨진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닛케이 평균 주가도 3만2000대 아래로 급락했다.
♢日銀 정책수정 기대 확산
♢한달만에 130엔대로 상승
♢日소비자물가 목표치 웃돌아
♢美인플레 둔화 기대도 영향
♢달러인덱스 2개월만에 최저
8. 기대 못미친 실적에 …'황제주' 반납한 에코프로
최근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돌파해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기록을 세웠던 에코프로와 사업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4~6월) 잠정실적을 내놨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이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5% 이상 떨어져 92만원 마감
♢양극재 단가 하락에 수익 악화
♢에코프로비엠도 전망 밑돌아
♢주가 고평가 논란 또 거세질듯
9.LG화학, 교환사채 대박 발행 목표 5배 13조 몰려
LG화학이 역대 최대인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 외화 교환사채(EB) 발행을 완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교환사채 교환 대상인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물량 출회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교환 대상 LG엔솔 주가 하락
10. 부동산 늘렸다가 손실 본 새마을금고, 함께 들어간 2금융도 긴장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예금인출) 조짐이 진정세로 돌아섰지만 불안한 대출구조는 남았다.
상대적으로 심사능력이 부족한 새마을금고가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3년 사이 2배 이상 늘리면서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새마을금고와 함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참여한 제2금융권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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