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다시 시작된 8월 셋째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세종시 행복청에서 발표한 보도가 나오더군요..
사무실에 오자마자 알아보았어요...
정말 날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는 요즘
3생활권의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날로 변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 보도 뉴스는 무엇이냐....
2-4생활권이 문화국제교류지역이면서 상업지역으로 특화된 곳이잖아요...
나성동 도시문화상업거리(어반아트리움) 사업제안공모를 하네요..
2-4생활권에 (세종시 나성동)에 국내에서 가장 긴 1.4㎞ 보행 중심의 가로현 문화상업거리가
조성된대요.
백화점 부지 바로 뒤쪽으로 CU2.3.4.5 4개구역이 대상이되네요.
이번공모의 특징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가 토지를 가져가는 기존의 토지공급방식과 달리
기업의 역량, 사업계획, 건축계획, 가격등을 종합평가해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요.
그렇다면 적정한 가격의 토지 공급으로 아무래도 분양가도 조금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어반아트리움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현대화된 전통시장 개면의 북시장(North Market), 남시장
(South Market) 다양하면서 맛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는 음식거리(Uaban Kitchen),문화 활동을
즐길 전시,공연장등 근린 생활권 중심의 기존 행복도시 상가와는 차별화된 용도를 계획하고 있대요.
어반아트리움의 3대 목표
*도시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걷고 싶은 거리
*감성을 끌어내는 도심 속 친환경 생태 산책로
*주변 공간 및 기능을 연계하는 도심 속 중심지역
1.4㎞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는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10m이상의 폭을
확보하고 중간에 휴식과 여가를 위한 광장과 수(나무)공간,소공원등이 조성과
공중 산책로를 따라 도시문화를 즐기는 공중산책로(Urban Promenade)이다.
- 공중산책로는 공공보행통로 좌우의 건물 3~4층에 설치되며, 이를 따라 쇼핑공간을 조망하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연계되는 장소로 기능할 전망이다.
ㅇ 세 번째는 옥상정원을 활용해 휴식과 치유(힐링)의 장소를 제공하는 공공보행통로 상부지붕(어반 클라우드, Urban Cloud)이다.
- 이를 통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휴식과 쇼핑,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쇼핑 문화거리 안에 조성된다.
ㅇ 네 번째 특화전략은 중간 중간 솟아오른 고층 빌딩(포인트 타워, point tower)을 통해 다채로운 하늘경관을 만드는 것이다.
- 6층의 수평으로 연속되는 건물의 중간 중간에 올라오는 수직의 12층의 건물에는 문화시설과 전망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문화상업가로 새롭고,색다른 경험의 상징 광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윤리의식등 건전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서 더욱 상생 발전하는 세종시가 되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