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1 푸른녹음의 망중한 자전거라이딩
자유인 조동화는 5월의 마지막날 만경강가와 들녘을 구경하며 자전거로 망중한 하였다.
두발만능자가용으로 자전거페달을 굴려 이띠기-만경강자전거길 따라 익산천 보석박물관 왕궁저수지 용솔 삼정송소나무 자전거라이딩하였으며, 귀로길은 제석사지, 백제왕궁박물관 오층석탑을 답사하였으며 왕궁다원에 들러 찹쌀아이스크림(9,500)을 주문하여 고택의 운치를 구경하며 1시간정도 망중한을 보냈다.
왕궁다원은 한가로이 고택의 꽃과 나무를 구경하며 차를 먹으러 익산근교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왕궁다원엔 1000여평의 넓은 부지에 고풍스런 한옥뿐만 아니라 돌담, 우물, 장독대, 디딜방아, 가마솥 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한옥을 품은 뒷산과 넓디넓은 푸른 잔디밭 등 주변 자연풍광도 아름다웠다.
왕궁다원은 왕궁면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
(1874.5.23.-1942.12.19)의 150여년된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인생의 삶이란 평범한 하루가 가장 행복한 것이지
왕궁면 왕궁다원 고택에서 망중한을 느끼며 찹쌀아이스크림과 차를 마시고 왔으면 되앗지요.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푸른 녹음의 계절에 자전거라이딩하며 희망과 행복을 싣고 세월을 달려보았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저물고 초여름의 문턱 6월을 맞이하고 말았다.
조동화의 벗님들!
왕궁의 유적지를 자전거로 답사하면서 조선시대 사람들은 70을 넘긴 사람들이 드물다 이거지요.
요즘세상은 회갑잔치도 않하고 칠순도 않하는 100세시대 건강관리 잘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야하지요.
세월은 유유히 흐르며 5월이 저물고 6월의 초여름이 다가옵니다.
무상한 삶의 여정에서 각자의 취미와 건강을 지키며 세월을 노래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왕궁면사무소 앞에는
표정 송병우(1874.5.23.-1942.12.19.)의 송덕비가 있다.
송병우는 진천송씨우산종중 포옹 송영구의 후손으로서 그시절만 만석군의 부자였으며 왕궁저수지를 건설하였고 왕궁초등학교도 설립하였다.
송병우 살던 고택은 천여평이나 되는 넓은 고택으로 증손녀가 왕궁다원을 운영하고 있다.>
함벽정과 송병우 (1874.5.23-1942.12.19)
진천송씨 우산공파 16대손 표정 송병우는 경제관념이 좋아 왕궁면의 만석꾼으로 재산을 많이 모았다.
조선 말 종9품 참봉(參奉) 벼슬과 왕궁수리조합장을 지냇다.
표정 송병우 선생은 1930년 왕궁저수지(용남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해 저수지 위편에 함벽정(涵碧亭,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7호)을 지은 인물이다.
후학을 양성하는 데 열성을 다해 왕궁초등학교와 삼기초등학교, 전주인후초등학교를 지었다.
왕궁면 소재지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송덕비가 세워져 있다.
송병우 선생은 왕궁저수지를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사실은 1937년 김녕한(金寗漢)이 쓴 함벽정기 현판에 나와 있다. 글을 요약하면 ‘재물을 바치고 정력을 기울여 제방을 쌓아 엄청난 물을 호수에 채워 가뭄을 해결한 공로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왕궁저수지 위편에 세운 ‘함벽정’은 평범한 누각이 아니다. 일반 정자보다 월등히 크고, 한쪽에 구들방도 만들어져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별장이었다.
전면 함벽정 편액은 전라도 도사를 역임한 벽운 유재호가 썼고, 뒤편 함벽정 편액은 석촌 윤용구의 글씨다. 건물 안에는 설송 최규상이 전서체로 쓴 표정청경(瓢庭淸境) 편액이 걸려 있다. 송병우 선생이 함벽정에 많은 문인들을 불러 공부하고 여가를 즐겼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함벽정(涵碧亭)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왕궁저수지(王宮貯水地)의 제방이 완성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고장의 대부호 였던 송병우(宋炳雨)가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즐기기 위해 건립(建立), 누각으로
일반 정자보다 월등히 크고 한쪽에 온돌방도 만들어져 하룻밤 묵어갈 수 있게 했으며,
일제강점기 3.1운동이 일어난 기미년(1919년)에 흉년이 들었을 때 곡식창고를 활짝 열고 기근을 해결하는 등 서민들의 아픔을 같이하고,
당시의 가장 큰 농사일에 걱정거리 였던 가뭄해결 위해 저수지 축조하고 그곳에 정자 세워 문인과 교류한 장소로 활용하는 등 큰 의미를 지닌 누정으로,
정자는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저수지 수문 옆 50여m 높이의 바위 위에 정자를 짓고 주변에 벚꽃 나무를 심었으며,
주변 연못에는 중국에서 들여온 하얀 연꽃을 심었다 하며,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涵碧亭)이란 이름을 붙였고,
봄에 벚꽃이 반발하여 저수지 물에 비칠때 함벽정(涵碧亭)이란 정자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송병우 (1874.5.23-1942.12.19) 선생이 살던 고택은 손자 송호윤 씨가 보수해 늘푸른 수목원과 왕궁다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송병우 선생의 증손녀가 왕궁다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병우 고택은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 오전 11시 ~ 오후 6시, 휴무일 : 매주 일요일입니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에 위치에 있다.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다 생각해 보듯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흔히들 인생이란
공허한 꿈이라든가
물거품 같고 뜬구름 같다던가
불확실한 항해라던가
죽음을 향한 행진이라던가
꼭두각씨 놀음이라던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인생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으앙! 하고 울며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과 만나고
형제 친척들과 만나고
남편 아내 자식과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러다가 다시 하나 하나 헤어져서
마침내 혼자서 죽어가는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아득한 과거로부터
인생은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생로병사 희로애락 속을 그렇게 살아왔다.
만날 땐 미리 헤어질 준비를 하고
헤어질 땐 다시 만날 꿈을 안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돌고 도는 우주처럼
인간도 영겁다생을 그렇게 흘러간다.
만남은 깨달음이요 재생이요 창조요 환희이며
헤어짐은 인고요 진통이요 방황이요 기다림인데.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마음,마음,마음 중에서--
인간의 노화과정
老化는 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 이라는 유명한 動物學者 "콘호드"의 말이 있습니다.
'老化'에는 개인差, 男女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의사들은 유전(遺傳)성에 많이 관계된다고 합니다.
눈의 老化는 7~10歲부터 시작되고,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되는 것을 자기스스로 인지하고 발견하게 되며.
'미각(味覺)은 13歲 때부터 老化가 시작되니, 4~50代가 되면 味覺신경이 老化하여 13歲前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기가 쉽다고 합니다.
體力은 17歲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운동중에서 가장 체력을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 장거리 수영입니다.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18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 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는 되지 못합니다.
'혈관(血管)은 10~12세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쯤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老化하는데, 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血管이 40代와 같이 老化된 상태로 된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腦(뇌)는 20歲 때부터 老化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출산할 때 약140억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습니다.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수는 약 40억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개가 죽고, 80歲 쯤 될 때는 사용하던 40억개 중반인 약20억개가 죽게 되며 노망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腦를 많이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細胞는 덜 죽습니다.
老化방지를 위하여 글을 하루에 2 時間정도 쓰시거나 읽으시면 10만개가 죽지 않아, 老化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살아계실 때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매일 글을 쓰도록 권장하는 바입니다.
특히 腦의 老化로 記憶力이 나빠지더라도 腦를 잘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만은 그리 쉽게 老化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前頭葉의 단련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거나,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고,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며 자제력을 기르고 讀書와 글 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0代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여러가지 성인병이 시작되는 수가 많다 합니다.
이 成人病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高血壓, 中風, 心臟病에 가장 나쁜 것이 소금끼와 스트레스(stress)입니다.
그러므로 可能한 한 싱겁게 먹고 스트레스를 解消하도록 하며 糖尿病의 原因이 폭음, 포식, 밤 새워 노는 것,
또한 일만 죽어라 하고 취미가 없는 생활 등은 이런 성인병의 促發原因이므로 제거하도록 하며, 아직도 근치가 어려운 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곧 진단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하도록 하여야 하며 初期 癌은 완치시킬 수가 있다 합니다.
특히 60~80代에는 男性은 위암(胃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女性은 子宮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받아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필수항목입니다.
또 70견(肩), 류마치스 등도 스트레스에 의한 老化와도 관계되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라인댄스" 운동이 필요합니다.
60~80代는 老後를 위하여 趣味生活을 곧 시작하여, 무엇이든지 Life Work로써 활동하며 쉼이 없이 마라톤 式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omputer 공부, 書藝, 讀書, 골프, 여행, 음악감상, 낚시, 등산 등 무엇이던 몸과 머리를 쓰는 일을 꾸준히 趣味로 계속하는 것이 老化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교적 安定된 60~80代 우리님들께서는 글을쓰고 음악을 벗삼아 수준 높고 지혜로운 規則生活를 하시고 신체와 두뇌를 꾸준히 써가며 근심 걱정버리고 고민과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살아가실 것을 간곡히 권장합니다.
참고로 조선시대만해도 평균수명이 30살을 넘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의 비슷한 시기의 로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아생존율이 극도로 낮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 로마시대의 평균수명은 28세였습니다.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도 21세를 넘지못했으며 1900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47세, 이씨조선 역대 왕들의 평균수명도 47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