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좀 무거운 말일까?
관심을 갖는다,관심을 갖게한다.이는 조직사회에서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매우중요하다.
참여를 유발하고 스스로 참여하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직의 발전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서 가능하다.또한 참여토록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생각의 발상, 즉 관심의 발상은 눈에 띰, 새롭게 함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부부관계에서도 아내는 남편에 대해 남편은
아내에 대해 부단히 자신을 새롭게 가꾸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집안의 가구와 같은 관계를 벗어나려면 낯섦,새롭게
드러나지 않는' 그런 상태가 되어서는 안된다. '가구'라는 도종환의
시에서도 가구들끼는 말하지 않는다/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있고 /
나는 내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 지고 있을
뿐이다."서로 무관심한 관계 가구와 같은 관계, 무서운 일 아닌가.!
첫댓글 힘네세요~^^
아름다운 꽃들은 지고 푸르룸이 짙어가면서,
우리들은 서로서로 배려와 존중으로 낭만의 7월 사랑의 계절을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