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에 미역 다시마가 좋다고 합니다.
시중에 미역과 다시마 사재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한두번이지 매일 먹게 안되지요?
국물을 내어먹는 방법도 있으나. 국물 빼고남은 건데긴 잘안먹게 되더라구요.
건데긴 버리게 되는데 허실이지요.
다시마를 국물과 건데기를 알뜰히 먹는 방법은, 밥을 지을 때 쌀과 함께 다시마를 넣는 방법입니다.
조리법
다시마를 잘게 자른다. 잘게 자를수록 좋다(쌀두배크기만큼?)
적당한 양(한수저 정도)쌀을 씻을때 같이 씻어 압력솥에 밥을 지으면 불리지 않아도 잘퍼지고 밥도 차지다.
잡곡밥을 지으면 다시마가 들어간지도 몰라 더욱 좋으며 쌀밥만 선호하는 사람도 다시마밥은 싫어하지 않는다. 한번 지어보면 다시마양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정히 다시마 건데기가 걸리면, 밥이나 국을 끓일 때 다시마 한쪽을 넣어 지으면 된다.
우리집은 오래전부터 다시마밥을 지어먹는데, 까다로운 입맛에도 싫다는 말이없고, 변비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시마를 이용하면 허실이 없어 만원어치만 사면 4인가족 1년은 먹을 수 있다.
우우먹는 아기는? 우유를 탈 물에 다시마를 약간(소량) 넣어 끓여서 우유를 타면 어떨지..(애기가 없어 해보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