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형제회와 같은 신심단체에 들어올때에는 다른 신심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없다면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봐야 할것입니다.
경험이 적거나 믿음이 약할 경우에는 단체에서 다른회원듥과 잘 어울릴수가 있는지. 먼저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그팀에서 잘 적응한 이들의 도움을받아야. 할것입니다. 만일 어느분이 이에 속하는지 모를경우에는 주변사람의 말을 들어보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단체활동을 오랫동안 즐거운맘으로 할수있어야 합니다. 팀원끼리 잘 어울려야 적응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서형제회나 레지오 성령기도회에는 처음 몇 참석하는 이들에게 바로 정회원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그기간동안 적응하는지를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서 도움을 주는 단원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우리는 이를 영적후원자라. 부르는데 이들이 단체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를 위해서 팀원들과 팀모임이외에 본당생활이나 성당밖의 생활에서 자주 대화를 하는 사이가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어느정도친분이 생기면 술이 곁들은. 자리에 함께하는데
이때 주의해야하는것은 자신의 주장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것입니다.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이. 다르다고해서 자신의 주장을. 펴는것은 그들끼리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준이 될때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단원이 들어오면 환영회를 하게되고 서로 속마음을 알아간다는 이유로 약간의 음주를 하게 되는데 이런일이 지나치면 그안에 분명히 상처입는 대화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당에서 신앙에 관한 교육은 더러 받는데요 친교에 대한 가르침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볼때 결혼한사라의 경우에는 ME가 젊은 미혼자들에게는 선택은 좋은 프로그램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성서관련모임이나 성령기도모임과 같은 기도모임에서 어떻게하면 말씀을 잘 알아듣고 기도를 잘 할까에만 치중해서 노력하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서로의 친교라는 것인데, 불화의 발단은 아주 사소한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는 음주를 가미한 공동식사보다는 같이 성지순례나 피정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하는 일도 주요한 것이라 여겨지는데. 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는 것인데 사실 이런일은 자리만 만들어지면 저절로 알고 느끼게되는 것은 아니라누 것입니다.
서로 이를 위해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이들을 훈련시키는 소그룹협업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시노드의 주요단어로 떠오르는 경청이 있습니다.즉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특별한 훈련없이 다만 의무감만 부여해서도 안될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런노력에 방해가 되는 일이 있는데 소문입니다. 소문의 문제는 어떤말을 직접듣기보다는 누구를 통해서 듣는일인데 이야기는 사람을 거쳐 가면서 더보태지고 과장되고. 왜곡되기때문십니다.
이런의미에서 세상의 관심사인 환경문제와 가난하고 소외된자를 돕는방안에 대한 연구와 조별나눔은 우리가 서로 경청하기 위한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교황이 반포한 찬미받으소서는 환경문제에 관한 일입니다. 이런 소재를 갖고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나눈다면. 우리들이 복음을 갖고 나눌때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점에서 볼때에 레지오에서 토론회를 전혀 하지 않는것은 아주 아쉬운대목이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소공동체모임의 일환으로 하는 구역.반모임에서 성서본문의 해석등으로 다른사람을 가르치는일을. 가급적이면 하지 말것을 권유하는데 이런것은 혹시 이로 인해 적극 나서지못하는 사람이 생길까 입니다.
그런점에서볼때. 레지오의 연차총친목회에서 팀별장기자랑으로 팀간의 경쟁심을 부추기기 보다는 커피한잔 그리고 크렉카등 간단한 간식꺼리를 팀별로 마련해놓고 다른팀단원을 초빙하거나 다른팀방문으로 가벼운 대화를 이어나가며ㆍ 좋을것이다.
우리가 흔히하는 윷놀이나 줄넘기를 단체롳하는 것도 다 이런이유일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비대면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전귀월례회의에서 비대면으로 하기에 친교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한다.
지난번에 대구시에서 골목상권살리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진적이 있었다 현장에 일부 참석하고 비대면으로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참석하였다 사전등록하였기에 조별편성되었다. 저는 비대면팀이었다.
조별로 담당봉사자기 있어서 진행하였다. 두가지 소제를 토론했다. 현제문제점과 그대안이었다. 처음에서 주최측에서 준비한 대구시상황과.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각조별로 나눔을 한후에 조별의견을 제출하였다. 현장진행이 현장조와 비대면조가 선임한 사람과 인터뷰한것을 공유하므로. 모두들 토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조별 제출한 안을 근거로 전체투표를 하여서 전체의견을 결정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들은후에 그 모임이 끝났다 전체시간은 세시간소요되었다.
방송반과 진행팀이 세밀한 준비를 했다 어떤면에서볼때 비대면방식의 장점을 두루 보았다고 할수가 있었다
요즘 전국월례회의가 비대면으로 하고있지만 그 회의화상이나 내용의 요약이. 참석자외에는 알려지지 않고있다. 참석자들이 각개 자신의 코이노니아팀으로 가서 전달하겠지만 참석하지 못한 저로서는 알길이 없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