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회사에 재직중이지만 이번달에 퇴사를 하는데도 역시 관광비자 받기가 힘들까요?
답변>>
현재 회사 재직중이라면 퇴사 전에 관광비자를 신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재직만으로 관광비자가 발급 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한국 기반을 안정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국에 관광의 목적으로 입국 하는데 왜 ESTA가 아닌 6개월 체류가 가능한 관광비자를 신청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ESTA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관광비자 발급은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현재 귀하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3~4년 이상 장기적으로 근속하였고, 세금신고도 3000만원 이상으로 꾸준히 잘 되어 있다면 관광비자를 신청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것 만으로 관광비자 발급이 가능하다고만은 할 수 없으니 가능하다면 회사의 도움을 받아 출장 등의 목적으로 최대한 구체적인 미국 방문 목적을 만들어 신청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비자 신청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사실 그 누구도 비자 발급 여부에 대해 100% 정확하게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ESTA를 사용하실지, B1/B2 비자를 발급 받으실 지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힘든쪽이라면 90일 이내로 일정을 조율하는걸로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자비자로 들어갈경우 한국행 티켓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미국 여행 후 남미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비행기 이용이 아닌 육로로 가려고 하고요
이럴경우엔 한국행 비행기 티켓말고 다른서류가 필요한거죠?
답변>>
남미로 육로 이동을 할 계획이시라면 ESTA입국 시 이부분에 대해 설명하시고, 남미에서 묶을 호텔 예약증 또는 버스 티켓, 관광지 입장권 등으로 미국 출국을 증명하시면 됩니다. 미국여행을 마치고 반드시 본국(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법은 없기 때문에 체류기간 안에 미국에서 정확하게 출국을 할 것이라는 증명이 되는 서류들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