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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연주흔적 청남대음악회 천개의 바람이되어 - 김준모(한국식오카리나A/C)
아사 추천 0 조회 377 11.11.02 17:4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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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3 03:38

    첫댓글 이런 노래도 있었군요.. 이 곡을 잘몰라 궁금했었는데....임형주 노래군요..
    아내가 아프기 전, 저도 임형주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컬러링으로 Saiiy Garden을 한 2년동안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아내가 좀 밝은 것으로 바꿨으면 좋지않겠냐고 해서...신나는 노래로 바꿨지만...벌써 7~8년 전의 이야기네요..
    오늘 노래 가사와 내용을 알고 조용히 들으니 더 감동적이네요...선생님 감사합니다...언젠가는 보답할 날이 있겠죠!!!

  • 11.11.03 08:39

    엄마가 가시고 9개월이 지나서야 진짜 이세상 어디에도 안계신 건가? 어떻게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기지? 생각하며 이 곡을 매일 한번씩 불었습니다. 불다 울다... 불다 울다...

  • 14.05.06 20:38

    상효맘님께서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엄마~~!!..아직 엄마품이 많이 그리우신가봐요? 엄마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죠..힘내세요.
    평소 그렇게 씩씩하고 의젓하던 울 작은놈이 엄마를 산에 묻고는 대성통곡을 하더군요..엄마~~! 엄마~~!
    " 왜 하필 우리엄마야???, 우리 엄마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라고...엄마의 빈자리가 많이 두려웠나봐요..울 아들 우는모습 처음 봤어요.
    고등학교 3년동안 학교기숙사에서 엄마 보살핌없이 반장에,전교학생회장에,수능도 혼자서 잘만 치뤄내던 그 놈이...
    엄마가 아픈 4년을 그렇게 잘 견디어주던 그 놈이...

  • 11.11.03 17:22

    두 분의 글을 읽고"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과 "스마일^^"님의 오카리나 연주곡"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를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고 있습니다.많은 아픔들이 오카리나로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미나미님의 자랑스런 아드님께 용기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엄마~~~~~~~~~~~~~~~~~~~ 저도 불러 보고 싶습니다........

  • 11.11.05 08:49

    요즈음 한오 카페 때문에 많이 행복합니다. 기도와 용기,격려 말씀에 고무되어 힘도 많이나고 ...감사합니다.

  • 11.11.03 15:06

    눈물이 납니다 -.-

  • 11.11.05 13:16

    사연들이 안타깝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는 꽃,이 생각나네요... 미나미님, 상효맘님께 격려를 보냅니다..

  • 11.11.08 22:43

    감사합니다. 심마니님! 한오 연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 12.12.11 22:04

    늦은 밤시간 우연히 들어온 카폐 오카리나의 연주로 마음이 더 스산해짐을 .........

  • 14.04.30 16:21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선생님의 연주 감명깊게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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