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러분...
사랑의 달, 가정의 달 그리고 친구들의 달(?) 5월입니다.
오늘이 입하(入夏) 라고 하네요..
좋은 봄날, 행복한 가정을 기원합니다.
몇일 전 5월 산행공지의 참석댓글을 통해 정구 회장의 "장군집 한번 가야줘^^"라는 답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거북이 산악반원(기우친구, 지원친구, 영택친구)들과 불곡산 산행중,
이야기 끝에,
소생이 최근 사무실 겸 창고를 새로이 옮겼으니
겸겸 간단한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장군집이 아니고,
거북이 뿐만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도 함께....
넓지는 않습니다. 경치도 없습니다.
손수(실제로는 마눌님의 솜씨) 돼지갈비를 맛나게 재여오겠다고 기꺼이 지원한 지원친구의 성의에 감사하며.
친구들과 5월의 따듯한 햇살이 내리 쪼이는
소생의 사무실에서
그냥, 그리고 함께
돼지갈비 불판을 피우고,
소주, 막걸리 그리고 맥주를 준비하여
한판(?) 벌리려고 합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고
쐬주와 함께 돼지갈비를 구우며
도란도란 세상사는 이야기나 합시다. (정치 얘기는 빼고..)
일 시 : 2011년 5월 11일(수) 오후 6시
장 소 : 소생의 사무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77-1)
(참조 : 하단 약도)
주의사항 : (노파심에서 고합니다.) 화분 등등은 절대, 절대로 사절합니다.
현금으로 한 20만원이상씩 봉투는 환영합니다. ㅋㅋㅋ (농담입니다.)
지원친구가 돼지갈비를 재여야 하는데, 인원수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참석할 수 있는 친구들의 댓글을 5월 9일 저녁까지 올려주시거나 소생의 휴대폰으로 문자주세요 (011-9765-2725)
물론, 추후에 참석한다고 군소리 않겠지만,
환영하지도 않습니다. ㅎㅎㅎㅎ
준비한 돼지갈비가 부족하여 지원친구에게서 군소리를 듣는 불상사는 없기를....ㅋㅋㅋㅋ
별도로 개개인에게 연락은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몇명이 궁시렁 궁시렁 ㅋㅋㅋ)
참석해 달라고 애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많이 오시와요.
<약 도 -- 이미지 click! >
첫댓글 참,글도 잘썻다
그런디 술마시려면 차를가져가지 말아야하는데 대중교통이용방법도 좀 적어주면...
난 이럴때 제일 소외된 느낌이 들어 ㅎㅎ 으너나 선냉님 모시고 잔치하는것 땡기면 안될까 ?12일로 ===>> 농담
아주 아주 ~~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합니다 ! 단.....그날 이천에서 뭔 행사가 있어서리 빨라야 7시에 도착 예정입니다.... 지원이 등등 넘 빨리 취하지 마시길 부탁 ~~
白手가 뭐그리 바쁘냐?
월요일비옴,화요일비옴,목요일비옴
그런데 수요일만 맑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