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황실의 유일한 직계 황세손 이구씨가 지난 16일, 향년 74세로 일본의 한 호텔에서 숨을 거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고종의 손자이자 영친왕 이은(李垠)의 아들인 이구씨는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조선 황실의 마지막 적자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한 관계자는 “이구 황세손이 나가사키로 알려진 일본의 한 지방 호텔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호텔 종업원이 인기척이 없는 것을 의아하게 여겨 방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에서 숨을 거둔 상태였다”라며 “심장마비가 사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1931년 태어난 이구씨는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줄리아와 결혼해 1963년 일시 귀국했으나 사업 부도로 일본으로 건너가 아리타라는 일본 여인과 최근까지 도쿄에서 살고 있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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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라는 분이 조선황실의 유일한 직계손이라는 것이 확실할까요..
이제는 이러한 것들도 이상하게 느껴지니...
예전에 TV 에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 침략 선봉대의 한 장수였던 사야가(沙也可) 즉 김충선이라는 귀화 일본인 장수에 대한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의 후손이라는 사람들이 몇 백 몇 천명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또 헷갈리고...
진실은 얼마정도나 가까이 있는 것인지....
첫댓글저도 궁금합니다. 대한제국이후의 고종, 순종 황제 및 황실 일원의 사진의 진위여부, 어쩌면 진짜 고종 및 황실사람들이 따로 있고, 가짜로서 고종과 조선 황실을 참칭한 가문이 있고 여기의 일원으로서 이구 황세손이 존재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진짜 이구와 가짜 이구가 있는데 우리에게 알려진 사람은 가짜 이구가 아닌
첫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대한제국이후의 고종, 순종 황제 및 황실 일원의 사진의 진위여부, 어쩌면 진짜 고종 및 황실사람들이 따로 있고, 가짜로서 고종과 조선 황실을 참칭한 가문이 있고 여기의 일원으로서 이구 황세손이 존재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진짜 이구와 가짜 이구가 있는데 우리에게 알려진 사람은 가짜 이구가 아닌
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이것은 어떤 근거도 없는 추측일 뿐이며 억측일 수도 있으니 확대해서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