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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후기글 작성시 유의
저희 애로우잉글리시로 공부하시던 동안 느끼셨던 느낌이나 생각을 수강후기로 작성해 올려주세요~
(※말머리를 선택하시지 않았을 경우 삭제되실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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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차 마무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수강내용을 정리할 겸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처음에는 서양문화, 서양인의 사고방식을 대표님께서 영상을 보여주시며, 예시를 들어 우리 동양인과
무엇이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기본문을 학습니다.
주어, 대명사를 알려주시며 주인공이라 대신 표현합니다. 동사는 동작으로, Be동사는 존재로 배웁니다.
간단한 도표를 그리며 체화를 통해 손가락과 두 팔을 이용해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이번 기수에는 친절히 강의 시간을 통해 학습하였으나, 원래는 강의시간에서 하는게 아닌 시간 단축 차원에서
개강전에 선행학습을 통해 알파벳 뉘앙스를 개인적으로 시청해야 합니다. 그러니 애로우 잉글리시를 알고 계시나,
아직 강의를 등록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 영상을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상참조: "알파벳 뉘앙스"
https://www.youtube.com/watch?v=Lj4TRLsyaJU&list=PLZI6dTqscNd093hTR7uLR8eZ80uPPRIlA
약 1시간만 할애하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형용사(상태) 그러나 잘 모르고 알더라도 와닿지 않고, 흡수되지 않는 형용사들을
모은 목록표를 받게 됩니다. 알파벳 뉘앙스를 언급하시며 이해가 안되는 형용사도 쉽게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암기도 암기이지만 최종 목표는 단어를 보면 글자가 아닌 그림을 그리게 함이기에
여럿 반복 훈련을 합니다.
사진기사 32개를 접하면서 본격적인 문장 대 그림을 그리도록 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 훈련은 6개월동안
한 달에 새로운 사진기사 32개씩 접하게 됩니다.
지겨움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반복학습을 하고자 한국인들이 많이 들어본, 익숙한 POP SONG을 학습합니다.
강의시간에 훈련한 Pop song 목록입니다.
"Sad Movies" : 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l/1
"You Raise Me Up": 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l/5
"Happy": 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l/3
자주 들었고 익숙하고 지겨워서 다 이해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빈 종이에 가사를 생각하며
적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다 못 적으셨으면 그림을 그리시게 된다면 어느새 가사도 완벽하게 적으시고
머릿 속에 그림을 그리는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문장을 만드는 첫걸음을 떼시게 된겁니다.
불규칙 동사를 배웁니다. 이제껏 쉽게 흡수하지 않았으나,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불규칙 동사를 구사하도록
반복훈련을 합니다. 12시제를 구사하기 위한 기초단계이므로 소홀히 하면 안 될 부분입니다.
영상참조: 1.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n/1
2.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n/12
조동사는 마음이란 표현을 대신하여 기호와 함께 학습, 훈련을 합니다.
문법용어 없이 강의를 진행하나, 오히려 문법용어와 문법이 쉽게 흡수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1개월차 대망의 하이라이트라 할까요. 어렵게 느껴지는 12시제를 기호와 체화를 통해 반복훈련을 합니다.
사진기사에 적용하기도 합니다.
영상참조: http://cafe.daum.net/arrowenglish/PwUn/2
첫 수강때는 3번 정도 영상을 시청하였으나 잘 흡수하지 못 했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문득 드는 생각
"한번 써 볼까?"
수시로 재생, 멈춤을 반복하고 필기한 시간은 3시간 입니다. 40페이지 정도 됩니다. 그리고 깨끗한 A4용지에
앞뒤로 다시 적습니다. 20장 정도 됩니다. 그런 뒤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2번째 3번째는 영상을 보지않고
필기하니 4시간 걸립니다. 총 7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영상을 그냥 봤을 때는 멍 때리게 되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나 적으면서 하게 되니 바로 답을 보지 않고
문제를 보면 적으면서 답을 미리 유추한 뒤 답을 보고 필기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자신이 어떤 부분이
안되는지 알게 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미래완료진행이 많이 틀립디다.) 보완학습이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단 이러한 무식한 방법은 저만 하는걸로 족할 듯합니다. 저는 원체 머리가 안 좋고 아이큐가 두 자릿 수입니다.
9살 때 말을 하고, 10살 때 한글을 겨우 쓰게 됐으니 이 정도만 언급하면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아시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면 영상을 그대로 옮겨적는 필기를 딱 한 번만 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처럼 3번 정도 반복해서 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1개월 차에는 맛보기로 전치사 지도를 채워넣으며 전치사를 학습합니다. 이 부분은 2개월차에 완벽히
정리하기 위한 기초단계로 1개월차에 정리했던 전치사 지도를 복습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가장 힘든 점은 지겨움, 익숙함과의 싸움입니다. 머리는 "아 이 정도로 신물 날 정도로 봤으면
이해한거야 넘어가!" 하지만 막상 실전에서 써먹으려면 "음.... 어버버버" 한 마디도 나오지 않습디다.
정규교육도 제대로 이수 못한 반거들충인지라 참을성이 많이 부족하고 인내심이 부족하여 앞으로 6개월차
까지 개선해야 되지 싶습니다.
※ 밑 글은 저의 개인적인 감상글이므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윗글만 1개월차 수강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 목 정규반은 직장인분들이 많이 수강하고 계십니다. 이번 기수는 학생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단순 노무일만 맡은지라 업무에 부담이 전혀 없고, 책임도 다른 분들과 다르게
무겁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은 아주 힘든 결정을 하시고, 또 수 많은 유혹을 뿌리치시며
지친 심신을 이끌고 학원에 오셔서 수강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그 분위기에 합류하여
이전 기수와 다르게 더욱 집중하여 강의를 듣게 됩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초등생분들이 많이 수강하시는데 정말 대단하고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처음에는 화가 치밀고, 측은하게 바라봤습니다. 제가 그 나이때는(절에서 자라고, 한 때 법사였지만,
특이하게 개신교 수도원 생활도 해보았습니다.) 촌에서 자란지라 이 시기 겨울에는 연 날리기, 산에서 썰매타고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원형모양에 여러줄로 홈이 파여 팽이줄로 여러번 감은 뒤 던지면 팽이가 도는데
상대방 팽이를 치면서 팽이가 멈추는 쪽이 패자가 되는 놀이, 돌 팽이, 고무 팽이, 철 팽이 등등 종류가 다양함)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이 정신없이 산만하게 돌아다니며 특히 남자아이들은 어여쁜 선생님을 보면 관심 받으려
"선생님!!!! 선생님!!!!" 연신 외쳐대며 말도 잘 안 듣는 개구쟁이였으나.
지금 아이들을 보노라면 잘 시간에 잠도 못자고 조용히 수강하는 모습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만큼 어린나이부터 학원을 다녔으면, 성인도 집중하기 힘든 강의 내용을 조용히 들을까?"
그러나 지금은 시선이 바뀌어 존경심이 들더군요. 아이들도 열심히 하는데 낯살 먹은 사람이
더 모범을 보여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강의 시간에 대표님께서 거듭 강조합니다. 문장과 단어를 보면 글자를 떠오르는게 아닌
해당하는 그림이 생각나야 비로소 안다고 할 수 있다. 그림 대 그림 싸움이다. 글자 대 글자를 번역,치환이 아닌
얼마만큼의 그림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판가름 난다.
그러시기에 체화, 체조, 말문트기, 기호, 최종적으로 머릿속에 그림 그리기 연습을 수 없이 반복하여
학습하게 만드십니다. 이러한 뛰어난 발상을 하시게 된 계기가 조심스럽게 추측하자면
아마도 수학적 상상력이 가미가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최재봉 대표님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이십니다.)
제가 부산에 직장 다니다가 올해 1월달 권고사직을 통보 받으며 회사를 나오면서 눈에 띄었던
책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깨달음을 주더군요.
도마베치 히데토 박사는 수학은 수학적 우주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이며, 그림이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언어인 셈이지요.
수학자는 아니지만 리처드 니스벳 저서 "생각의 지도"에서 수학은 통계이며 언어다라고 언급합니다.
학창시절 꼴통들의 래파토리 "공부 뭣하러 하는겁니까? 이런거 몰라도 알아서 살고 먹고 삽니다.
왜 해야 됩니까?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이해합니다. 저 또한 그런 맘을 가지고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고에 진학권유를 받고, 과고를 가기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공부 했으나,
어찌된일인지 방황하며 현재는 반거들충이 만학도가 되었습니다.
이젠사 부끄럽게도 남들보다 늦게 낯살 먹고 공부의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공부란 학문이란 암기도 중요하지만,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진리(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새로운 정보와 가능성을 뜻합니다)를 탐구하기 위한 기초단계를 다지고
기본 자격을 얻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문이과를 구별하는게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본질을 알고나니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Total intelli의 중요성은 나날이 부각됩니다 통섭,통섭형 인재라고 하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최재봉 대표님도 Total inrelli의 해당이 되시겠지요.
여러분이 어떤 길을 걸으시게 되든 여러분이 가진 지식은 여러분의 길을 닦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겁니다.
부디 "이거해서 뭣에 써?"라기 보다 필요 없는 지식은 없습니다. 즐겁게 공부하시길 후회없이, 학창시절을
심신을 단련하며,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거들충이가 말하면 와닿지가 않겠지요. 진정으로 고생하며 본질을 알게 된 분들의 글을 참고가
되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http://gradschoolstory.net
위에 여러 사례를 언급한 이유는 자퇴를 생각하시면
곰곰히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반거들충이가 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일어난 일을
전부 감당하고, 뚫고 나아가 길을 걸어갈 자신이 생긴다면 그 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대학이란 진리(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새로운 정보, 새로운 사실을 발견을 뜻한다.)를 탐구하기 위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증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곳,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눈을 기르는게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의지, 기초이론습득, 기존이론 응용방법을 익히는 곳
그런 곳에서 훈련 받은 대졸자들과 어깨를 겨누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면
품위와 품격을 갖추기 위해선 안일한 생각으로 현실을 마주하기에는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저는 여러 종교제도를 경험하며 한 때 법사로서 종교인이로서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종교인 비하, 종교폄하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가 봐왔던 종교인들은 반지성주의로
뭉쳐 지식을 폄하하며 지혜(자신들이 주장하는)와 종교교리만을 앞세워 학문을 무시한 자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학문을, 그리고 수행조차 모른다는 반증이었던거지요. 어찌보면 자기 반성입니다. 저 또한
그런 시절을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믿음을 앞세워 이성적인 판단조차 흐리게 하여, 모든 논리를
신앙으로 귀결하는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에 부족한 글이자 따분할 글일지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에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건 보수적인, 빠른 변화하는, 새로운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는지를 신중한 태도로
판단하는 자세가 아니라 반지성주의, 쇠퇴적인 문화에 찌든 우월주의 밖에 안됩니다.
종교인에서 벗어난 지금 이젠사 생각이드는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한 마디 올리자면
지식도 지혜도 결국 정보입니다. 언제든지 변할, 그리고 우리는 그 새로운 가능성을 접하고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겁니다.
종합하자면 자퇴는 곧 새로운 바다를 향하는 길만이 아닙니다. 더욱 좁은 우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위험부담을 다 짊어질 수 있다면, 새로운 길을 걸어나갈 자신이 있다면 그 때 결정하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수박농사 짓던 47세 만학도 러시아대학 과수석 졸업
영동 공근식씨, 수박농사 짓다 모스크바물리기술대 항공공학과 수석
http://news1.kr/articles/?2751749
살아생전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노력은 노력으로 끝난다, 알아야 한다."
이젠 저는 종교에서 벗어나 더 큰 관점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거의 반지성주의에 빠졌던 종교인 시절을 반성하며.....
2개월차 강의가 시작되면서, 날씨는 점점 쌀쌀해집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번 달도 무사히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徐韓謙 拜上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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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경스럽습니다. ^^
간결하고 품격있는 필체가 멋지시네요. 학문에 대한 깊은성찰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어떤사유로 재수강을 하시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늦게서야 댓글을 보게되어 답글을 씁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본문에 써 있듯이 꼴통과에 속합니다.
재수강을 하게된 큰 계기는 의지력 문제입니다. 직장을 핑계로 저녁에 뻗어버리는 제 모습이 훤히 보이게 되어 어떻게서든 변화를 주어야하기 때문에 텀이 생기지 않도록 6개월차 종강 뒤 바로 1개월차 재수강을 등록하게 됐습니다.
두번째는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6개월 동안 학습을 하면 머릿속이 정리가 안됩니다. 마치 급체하듯이, 경황이 없지요. 그래서 소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반복을 통한 이해와 숙달되기 위함입니다.
세번째 꼴통과에 속한 이들은 노력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책을 펼친다 할지라도 길을 찾지도 못하고 공부방법을 모릅니다. 책을 펼치면 목차와 소분류를 보고 이해한 뒤 본문을 학습하여야하는데, 꼴통은 무작정 공부하다 어느새 질려 버립니다. 길이 보이지 않기에 끝없이 느껴지니 그런 안타까운 일이 생깁니다. 가이드라인을 제 머릿속에 그리고자 재수강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무엇부터 공부해야되는지 가이드라인이 머릿 속에 그려집디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은 제가 가타부타 설명을 하는 것보다 직접 수강하시면, 적어도 딱 한 번만이라도 청강하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대표님께선 오염이 된 사람이 힘들다 하시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을 감히 말씀드리는 바는 오히려 최대표님 강의를 오염된 사람이 듣고 고정관념만 깨버린다면 그 분들이 일취월장으로 실력이 월등히 상승합니다. 기본 베이스가 탄탄하고 단어를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조동사, 전치사, 접속사, 관계사(be to용법, that절), 의문사, 감탄문, 가정법만 바로 잡으면 오염된 사람들은 곧 실전에 응용하고 머리에 그림을 곧 바로 그리게 됩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말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지 잘 아시기에 대표님께서는 심혈을 기울여 수강생분들의 시간을 어떻게서든 덜어들이는 방법을 많이 고안하시어 알려주십니다.
고민해보시고 마음이 서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수강을 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徐韓謙 拜上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