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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주를 수지 독송하고 대비주 수행을 하는 자는 여법히 지송하되 모든 중생에 자비심을 일으키는 자는 관세음보살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관세음보살님: 내가 마땅히 일체 선신과 용왕과 금강밀적을 보내어 항상 그를 따라 옹호하여 그 곁을 떠나지 않게 하되 마치 자기 눈동자나 자기 목숨을 보호하듯 하리라.
하시고 곧 분부를 내리셨다.
해서 일체의 호법성중들, 화엄성중들의 명호를 직접 부르시면서 부촉을 하는 대목이 13분에 나옵니다.
뒤에 보면 이 모든 선신들은 번갈아 보호하여서 재난을 없애줄 것이며 물과 불이 생겨나게 하고 바른길을 가르쳐 주고 방황할 때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한다.
하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비주 7일기도, 대비주 기도를 하게 되면 이러한 성현들께서 늘 옹호해 주신다.
그 내용이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길을 여신다.
원 성취의 길을 여신다.
바른길을 여신다.
그리고 재앙을 없앤다.
일체의 난관을 없앤다는 말이죠.
그리고 옹호해 주신다. 보호해 주신다.
그리고 원 성취에 필요한 것들, 그리고 우리의 삶의 여러 상황에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역할을 해 주신다.
공급의 내용이 지혜, 능력, 아이디어, 무엇보다도 인연 그리고 자원 여러 가지 물질적인 여건 같은 것들입니다. 또 기회를 무한으로 공급을 해 주신다.
이 설해진 내용을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대비주 7일 기도 올리시는 분들, 또 가족들, 이 자리 동참한 모든 분들이 이러한 가피가 있습니다.
또 한 대목 공부를 한다면 대비주기도 성취의 왕도가 있다.
그것은 대비주 기도의 핵심인데 대비주 수행의 특징이기도 하거든요.
그것은 대비주를 반복해서 외우는 겁니다. “반복.”
경전의 용어는 거듭거듭 항상 이렇게 들어갑니다.
반복해서 외우는 겁니다.
반복해서 대비주를 신묘장구대다라니부터 시작해서 사바하까지 또다시 신장구대다라니 제목부터 시작해서 사바하 반복하는 수행이잖아요.
좀 재미있는 내용으로 한 번 하고 지나가 버리면 더 재미있고 덜 지루하고 덜 하기 싫은 마음이 들 텐데 반복하기 때문에 어때요.
지루하죠. 반복하기 때문에 하기 싫죠.
반복해서 한독, 한독 반복해서 쌓이는 거예요.
한독하고 또 한독하고 또 한독하고 계속합니다.
옛날에는 대비주 7일 7야 할 때 오전에 108독하고 밤에 108독하고 강도가 요즘보다 엄청 쌨잖아요.
그걸 좋아하는 분이 계셔요.
48독으로 줄이니까 항의를 막 해 왜 줄이냐고.
그리고 신도가 떨어져.
21독하니까 또 항의하고 또 떨어져.
108독하다가 팔이 죽어나.
밥을 이렇게 먹어야 돼.(왼쪽팔로 오른쪽 팔은 부축하셔서...)
이렇게 해서 먹다가 잠들어.
그러니까 108독보다도 49독이 반도 안 되고 49독보다도 21독이 또 반도 안 돼요.
그러니까 기도 강도가 훨씬 약해지고 기도의 가피가 훨씬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게 왜 아닌가 하면요.
괴변이라고 또 들으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치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늘 한 독하면요 제로에서 한독해서 한독한 것으로 보면 오늘 한독한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108독도 하고 48독도 하고 맨 처음 대비주 10년 결사 때는 108독을 600일 동안 하고 그랬잖아요.
그것이 다 쌓여있단 말이에요. 다 쌓여 있어.
다 쌓여 있는데 한독을 올리는 거예요. 이 기도가.
그러니까 이만큼 쌓여 있지 않은 상태에서 108독 하는 것보다 수 백만 독 위에 한 독을 올리는 기도가 우리들의 기도예요.
아주 거창한 표현입니다. 그죠.
우리가 물을 끓일 때 관찰해 보면요.
아주 큰 가마솥에 군불을 지피잖아요. 땔나무를 땝니다.
그러면 물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아주 한참 불을 지펴도 그냥 미지근하게 데워지고, 데워지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얼음이 얼 정도로 차가운 물이 그 가마솥에 있잖아요.
그러면 얼음이 살짝 녹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꽁꽁 언 얼음이라면 더 오래 걸리겠죠.
녹는 것부터 시작해서 불을 땔 때 바로 100도로 끓어버리는 것이 아닌 거거든요.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불 양에 따라서 1도씩 올라가는 거예요.
1도씩 올라가고 2도 3도 4도 해서 100도가 돼서 끓는 거거든요.
수 없는 불기운이 그 열을 만들어서 물을 따뜻하게 했다가, 끓게 했다가, 끓게 돼서 어떻게 됩니까?
수증기가 되겠죠.
이것을 뭐 「양질전환(量質轉換)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대요.
“양질 전환의 법칙 (Quantity will make up for quality)”
양이 충분히 쌓이고 넘칠 정도가 되면 양이 질로 변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물이 수증기로 바뀌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비주 수행도 반복하는 수행이거든요.
반복하게 되면 의식의 깊이로 치면 반복하면 할수록 더 의식의 깊이가 깊어져요.
위축되어 있던 마음의 힘이 점점 회복이 되고 가라앉아 있던 마음의 힘도 회복이 돼서 마음의 힘이 점점 커진단 말이에요.
마음의 힘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 대비주를 반복할 때 본인들이 느낄 수가 있어요.
어떻게 느낄 수가 있는가 하면 그냥 대비주가 잘 되고 삼매 속에 쑥 들어가 버리면 못 느껴. 그런데 지루할 때 느끼는 거예요. 지루하다.
아! 이게 언제 끝나나!
오늘 ‘정구업진언’부터 시작해서 제가 이 자리에 앉아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때까지 핸드폰 확인 몇 번 하셨습니까?
한 번도 안 하셨습니까?
인터넷 검색도 하고 문자 확인도 하고 문자 보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나무라는 말씀 아니에요. 설명하느라고 말씀드리는 거지.
지루하고 언제 끝나고 답을 해야 되는데 그죠.
빨리 끝나고 답을 해야 되는데 독촉하는 내용이 있나 내용 확인하고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죠.
지루하고 언제 끝나나. 하는 것을 느끼는 거예요.
지루하다는 것을 느낌을 느끼는 거예요.
지루한 것이 진심의 대표주자예요.
탐짐치 중에 진심의 대표가 바로 지루하다.
지루하다는 말 하고 하기 싫다는 말하고 같은 말입니다.
이 지루한 것 말고 빨리 끝나고 뭔가 재미있는 것 하겠다는 하는 탐심하고 같은 말이에요.
같은 내용입니다. 조급 이런 거죠.
그런데 반복하다 보면요 대비주 또 하고 또 하고 반복하다 보면 지루해 하는, 싫증, 지루해하고 하기 싫은 마음이 점점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지성심으로 할 때 그래요.
처음에는 지루한 것이 더 큽니다.
내 마음의 힘보다 하기 싫은 것이 더 커져서, 커 있어서 멈추거나 씨름하느라고 몸살을 하죠.
하긴 해야 되고 특히 세분은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뒤에서 딱 코치 감독님들처럼 뒤에서 어떻게 하시나 하고 다 지켜보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저도 뒤에 눈이 달려 있거든요.
지루한 이 감정이 자기를 압도해 버리는 상태예요.
지루한 감정으로 나오는 자기 마음의 힘입니다. 이게.
자기가 작아요. 마음에서 나오는 몸과 인연과 환경과 이 세상살이가 자기보다 큰 상태예요. 이럴 때 운명의 종속자가 되고 주인이 되지 못하고 노예가 되는 것이고 끄달리는 삶을 사는 거예요.
사회에 끄달리고 어떤 환경에 끄달리고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는 삶입니다.
자기가 주인으로서의 삶, 진정한 대비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죠.
왜냐하면 힘이 약하기 때문에 대비주를 반복합니다.
지루한 마음이 점점 엷어지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지루한 마음이 싹 걷힌단 말이에요.
그럼 막 어떨 땐 신이 나고 재미있다 즐겁다는 마음까지도 없이 그냥 또렷하게 대비주를 하게 되거든요.
그러다가 또 지루함이 밀려와요.
그러면 지루함이 또 오네.
알아차리는 순간에 바로 없어진단 말이에요.
그것이 컸다가 내 힘이 회복되면서 팽팽한 상태까지 가는 거예요.
이게 고비예요. 이게.
여기서 반복의 힘을 한 번 더 발휘해서 더 지성심으로 해버리면 온갖 감정의 응어리들 지루함, 하기 싫음, 원망, 불평, 등등 화, 미움, 등등보다도 내가 더 커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때 감정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이게 대비주예요.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이 별것 아닌 것이 아니거든요.
이게 정말 별거예요.
왜냐하면, 모든 이 현상계가 물질 우주가 내 마음에서 나왔기 때문에 내 마음이 물질화된 현실이거든요.
내가 이거보다 클 때 내가 이것을 다루는 존재로서 사는 거예요.
운명을 내가 만들어가는 삶을 사는 거예요.
내 뜻대로의 삶을 사는 거예요.
이게 반복의 힘입니다. 반복.
그러니까 대비주 수행의 특징이 거듭거듭 항상 반복하는 것으로 수행법을 채택을 하는데 다른 좋은 뜻을 가진 경전들이 많습니다.
하! 부처님 이렇게 말씀하셨구나!
그래 깨달음이 오고 좋은 법문이죠.
그런데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는 것, 그래서 감동이 일어나고 삶에 적용이 되고 하는 수행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비주 수행법은 그 모든 것을 제쳐놓고 오로지 반복함으로써 뜻을 생각하지도 않고 마음의 힘을 확 키우는 그래서 사람의 관계에서도 일할 때도 자기의 운명을 다루는 그 자리에서도 자기가 주도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그런 삶을 살게 하는 거예요.
대비주는 그래서 반복해서 외우는 것을 수행으로 삼고 반복해서 수행하다 보면 그 대비주의 힘이 솟아오르고 커져서 삶의 주인으로 마음의 주인으로 사는 수행입니다.
이것이 주인 主자를 쓰는 대비주. 대비주(大悲主)로 사는 수행이 바로 대비주(大悲呪)수행입니다.
반복의 힘이 엄청 크단 말이에요.
똑같은 말을 천 번 반복하다 보면 말대로 돼버려요.
그런데 대비주로 힘을 기른 분들은 어제 말씀드린 것 같이 변재를 성취하게 되면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 버려요.
대비주도 반복해서 하시고 또 여러분 피곤하시거나 쉬실 때 유튜브에 보면 대비문이 있죠.
그리고 선언문도 유튜브에 올려놨습니다.
「내 소원은 성취된다」라는 제목으로 그것을 반복해서 들으면 피부가 들어요.
온몸이 들어.
반복해서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반복해서 소리가 나오잖아요. 그
러면 이것이 스며듭니다.
다른 일 하다가도 틀어놓으면 스며들어요.
반복해서 듣게 되면 이것이 자기 살림으로 돼 버리는 거예요.
감사 수행하는 곳에 저도 실제로 1박 2일로 수행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감사합니다만 반복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 지루하면 ‘아버지 감사합니다.’ 100번 ‘어머니 감사합니다.’ 100번.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면 말이 에너지거든요.
말이 에너지를 깨우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들려서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깨우기도 합니다. 말이 에너지예요.
말이야말로 아주 영험한 묘약이에요.
말이 어디서 나옵니까?
우리 영혼에서 나오는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우주에서 나오는 소리가 말로 표현되는 거예요.
말도 그래서 반복하는 게 중요한 겁니다.
요즘 명절에 여러분 시장가시잖아요.
대목 보기 위해서 시장 가게 되면 전집에 갑니다.
전 사러 아니면 전 사 먹으러 가잖아요.
전을 사서 그냥 한 5분 만에 사잖아요.
사서 여러분 집에 와서 드십니다.
그러면 집에 전 냄새가 그득하죠.
노점에서 사도 전 냄새가 있죠.
그것이 냄새가 오래가죠.
전을 부치는 여러분의 시댁이나 친정집에 가도 거기에 한 시간 있다가 오면 온몸에 전 냄새가 다 배입니다. 그죠.
한번 다녀와도 그렇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거든요.
말은 육신으로 느낄 수 없는데 육신에 있는 귀로 들어와서 내 영혼을 물들이는 게 말이에요.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면 성경에서도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말씀이 창조력이에요.
말로 창조하는 거예요.
이 중요한 창조력을 지닌 말을 용어를 잘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단 말이에요.
우리가 요즘 인터넷에 쇼핑 많이 하잖아요.
쿠팡도 하고 뭐 쇼핑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 저도 뭐 필기도구를 산다거나 노트를 산다거나 하면 한 번 클릭하면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런데 이것을 쓰기 편한 것이 정해졌는데 그것이 정해질 때까지는 수도 없이 사서 써보는 거예요.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그래서 그것을 딱 선택을 해서 배달을 시키잖아요.
그래서 내가 쓸 수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노트를 많이 사면 한 일 년 쓰잖아요.
일 년 동안 그것을 쓰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선택이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생각 선택입니다.
과거를 떠올릴 때 감사한 것을 떠올리는가?
감사가 내 마음속에서 일깨워져서 감사한 마음이 내 마음속에 채워지잖아요.
감사한 일이 기다립니다. 줄을 쫙 섭니다.
원망스러운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서 원망스러운 마음을 품잖아요.
그래서 아! 이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대비주 한 번 하고 사라지게 하잖아요.
그래도 그 흔적이 슬쩍 남아 있잖아요.
그러면 원망해야 할 일이, 원망스러움, 그 현실이 줄을 서 있어요.
줄 서 있는 그것이 내 삶으로 문 열고 들어오기 전에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면 원망스러운 느낌을 얼른 버려야 돼요.
내 마음에 있는 것은 반드시 물질화됩니다.
물질화되는 데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참 다행입니다.
물질화되기 전에 이것을 얼른 사라지게 해야 되는데 반복해서 지성심으로 외우는 것으로 알아차리는 순간에 바로바로 이것을 없앨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를 생각할 때, 현재 일어나는 일을 생각할 때, 미래를 생각할 때, 원이 이루어진 장면 그리고 감사 믿음 사랑에 그 주파수가 같은 그러한 내 마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7일기도 시작을 해서 속도를 바짝 내는 때입니다.
2일째 3일째는 어느 정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잘 주무시고 건강관리도 잘하시면서 7일 기도 함께 행복하게 하십시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오늘의 우리들의 기도는
그동안의 기도에 더해지는 기도이다.
양적 변화가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질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양질전환의 법칙'이라 한다.
예를 들어 얼음에 열을 가하면 물이 되고 수증기로 변화된다.
얼음이 바로 수증기가 되지는 않는다.
계속 열을 가해서 녹아서 물이 되고 끓는 점에 도달해야 수증기로 변화하듯
우리들의 오늘의 수행이 그동안의 수행에 더해져서
눈부신 양질전환을 이루는 변곡점에 이르는 기도이다.>
-2일차 법문 중
도량에서,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제 2일차 기도를 성취하신
도반님들을 공경찬탄합니다..._()_
한줄 메모장에 늦은 밤 시간에
아주 핵심 내용을 1일차부터 올리고 계십니다.
법당에서의 희유한 마음이 식기전에 얼른 올려주시는 그 정성에 감동입니다.
우리들이 잠자는 사이 선물을 주고 가시는 금문 보살님 찬탄합니다.
항상 드러내시지 않고 묵묵히 카페지켜주시는 선배님들의 신심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오로지 자식 잘 되기만을 기도하시는 부모님 마음 같습니다.
제가 법문이 늦어 죄송할 뿐입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설판재자님!! 감사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_()()()_
아이코...
작은 것을 이리 크게 찬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법문 전문을 녹취로 모셔주시는 보살님의 공덕이야말로 으뜸이지요.
요약에 오류가 있더라도 보살님이 원문을 다 올려주시니 안심합니다.
그리고 법문이 늦어 죄송하다니요.
1분1초라도 더 속히 올리고자 다른 일에 우선했을 정성도 다 읽힙니다.
녹취공덕 찬탄드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수일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