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효과 (Lemming effect)란
주로 스칸디나비아 북부지역에 서식하는 레밍이라는 들쥐는
‘맹목적’인 집단행동(herd behavior)으로 유명합니다.
선두의 뒤를 좇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려가는 들쥐 레밍의 모습을
빗대어, 누군가 먼저 하면 나머지도 너도나도 따라 하게 되는 현상을
레밍 효과(Lemming effect)라고 부른다.
농업문야. 특히 예비귀농귀촌인 들이 전국 교육센터에서 받는
농업교육에 선진농사방법을 아무 생각없이 따라 하는 것은
귀농귀촌을 실패할 확율이 높습니다.
타 업종도 마찮가지지만 노하우를 100%오픈하는 교육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물려 아버지가 아들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는데 교육생으로 온 귀농귀촌인에게 농사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농업 또한 기초를 얼마나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남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작물이 있다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국, 카나다에 갔을 때 교포들과
미국, 카나다에 이민을 떠나는 분들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이민수속을 모두 마치고 이민들 떠나, 미국, 카나다 현지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의 직업. 그 분의 직업이 이민을 떠난 분들의
직업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이민 간 곳은 정보는 한국처럼 인터넷이 발달 되지 못하고
만나는 분이 한정된 한국 교포라는 점에서 여러 직업을 생각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고, 배타적인 이민사회에 의해 한국 교포들과의
교류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대부분 공항에서 마중나온 분들이
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선택이 폭이 없다는 것, 정보가 없다는 것으로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레밍효과의 이론처럼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