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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누구인가?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4일 오후 그는 미 대선 역사상 가장 많은
7100만표 이상을 획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당선을 확실하게 하는
270명의 선거인단 확보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미국을 이끌 조 바이든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바이든의 본명은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2세다.
그는 1942년 11월 20일 미국 펜실바이나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다.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어려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1950년대 석탄생산과 철도파업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그의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도 하고
중고차 딜러를 하며 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바이든은 그런 아버지로부터
강인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그의 아버지는 늘 이렇게 말했다.
“챔피언은 얼마나 많이 쓰러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로 결정된다.”
어린 시절 그는 말더듬이 심했다.
친구들의 놀림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를 “바이, 바이”라고 놀렸다.
바이든은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
입에 돌을 물고 다녔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책읽기를 시킬 것으로
보이면 사전에 읽어야 할 부분을 외워갔다.
그리고 책읽기를 했다.
바이든은 13살 때 아버지를 따라
델라웨어 매일필드로 이사 갔다.
그곳에서 아치미어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카톨릭 명문이었다. 그의 종교가
카톨릭인 것도 이때의 영향이다.
그는 학교를 다니며 학비를 벌기 위해
학교 창문을 닦고 잔디 깎는 일도 했다.
덩치는 작았지만 미식축구팀에 들어가
선수생활을 했다.
그가 몸담았던 아치미어 고교팀은
당시 무적의 전설로 남아있다. 당시 코치는
그를 대단히 말랐던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최고의 리시버”였다고 했다.
바이든은 델라웨어 대학에 진학해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곳에서도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학교를 방문, 그곳에서 한 연설을 듣고
자신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바이든은 대학 3학년 때 시라큐스 대학
학생인 네일리아 헌터를 만났다.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당시를 털어놓았다.
바하마 여행지에서 였다.
그가 공부를 시작한 것은
그녀와의 사랑을 위해서 였다.
그는 1965년 델라웨어대학을 졸업한 다음
다시 시라큐스대학 법대에 입학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66년 그녀와 결혼했다.
그는 시라큐스 법대에서 논문인용을
잘못하는 바람에 낙제를 하고 말았다.
1968년 법대를 졸업한 다음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국선변호사로 활동했다.
이어 1970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신을 피력하며
델라웨어주 뉴캐슬카운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9세 때인
1972년에는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그는 민주당의 설득으로 상원의원에 도전했다.
현역 공화당 칼렙 보그스 의원과 붙어보란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도전했다.
그리고 당당하게 상원의원이 됐다.
하지만 그에게도 불행이 닥쳐왔다.
그해 크리스마스가 한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었다.
부인과 세 명의 자녀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형 사고였다.
그 사고로 부인과 딸이 숨지고
두 아들은 크게 다쳤다.
그토록 사랑했던 부인과 가족을 잃었던 것이다.
바이든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도 했다고 전한다.
그는 “신이 지독한 장난을 쳤다고 생각해
크게 화가 났다”고 뒷날 회상했다.
이듬해인 1973년 델라웨어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선서를 워싱턴에서 하지 않았다.
아들이 입원해 있던 현지 병원에서 했다.
그는 남은 두 아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윌밍턴에 남았다.
매일 기차로 워싱턴으로 출근했다.
그러면서도 상원의원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했다.
그는 1977년 두 번째 부인인
질 제이콥스와 재혼했다.
그녀와의 사이에 81년 딸이 태어났다.
아픔을 그렇게 묻고 살았다.
조 바이든은 아픔을 딛고 일어선 거장이다.
80세의 나이로 미국 차기대통령이 확실시 되고 있다.
그는 73년부터 2009년까지 상원의원으로 일했다.
이 기간 법사위원장과 외교위원장을 역임했다.
1988년에는 대선경선에 출마했다.
하지만 법대에 다닐 때 논문표절 논란으로
3개월 만에 도중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심한 두통을 앓았다.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뇌동맥류가 파열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뇌수술을 받았다.
또다시 폐에 혈전이 생겨 또 수술을 받았다.
그렇게 고난을 겪고 7개월 만에
상원에 복귀했다. - 치매루머
그는 상원에 있으면서 여성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다룬 ‘여성폭력방지법’을 발의했다.
또 2002년에는 이라크의 미 군사개입을 찬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라크 전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07년 그는 다시 대권에 도전했다.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가 후보에
도전하면서 그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하는 수 없이 도중 하차했다.
기회는 그때 그를 찾아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가
그를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
오바마는 그의 오하이오와
펜실바니아주의 지지가 필요했다.
게다가 바이든은 블루칼라의 지지도
많이 받고 있었다.
조 바이든은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으로
8년간 봉직했다. 그것은 그에게
대권 도전기회를 확장시켜 주었다.
2008년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도 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도 부통령에 재임했다.
하지만 또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2015년 첫째부인이 낳은 큰 아들이
암으로 사망했다. 46세였다.
그는 델라웨어 검사출신이었다.
바이든은 크게 아파했다.
그가 72년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었을 때
크게 다치고도 살아남았던 아들이어기에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일어나 정치활동을 계속했다.
2019년 다시 대권에 도전을 선언했다.
바이든은 친환경정책에 앞장선 인물이다.
석탄과 천연가스 중심으로 된 에너지개발
방식을 친환경으로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전기차를 선호하고 2050년까지 미국 탄소배출
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서도 현 트럼프행정부와는
다른 정책을 가지고 있다. 도리어 오바마가
추진했던 오바마케어의 범위를 더 넓혀
전국민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불법 이민자도 보험혜택을 주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이라
세금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개인과 기업은 그만큼
세금을 내야한다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한반도 정책의 변화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주장해 왔다.
존 정부가 이란과 중동 테러 세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면 앞으로는 더욱
중.러 견제에 나설 것이란 입장이다.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대단히 강경하다.
핵과 관련된 구체적인 약속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북한 김정은을 만날 이유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미.중간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한반도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바이든은
미국에서 정치를 50년간 한 인물이다.
능수능란한 정치적 수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승리 선언 연설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은 분명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들은 분명한 승리를, 확실한 승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 국민’의 승리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 역사상 대선에서
가장 많은 표, 7400만 표를 얻어 승리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신뢰 앞에
겸손하게 됩니다.
저는 분열이 아닌
통합의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빨간색 주(공화당 성향의 주),
파란색 주(민주당 성향의 주)가 아닌
미합중국을 바라보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또 전 국민의 신임을 얻을 수 있도록
전심으로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미국은 바로 ‘국민’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행정부가 가장 신경 쓸 것 역시
국민입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무너진 이 나라의 중추,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미국이 다시 세계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수천만 미국 국민께서 이러한 비전을 위해
표를 주셨다는 것은 제 생에 대단한 영광입니다.
이제 이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
제 여생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말했듯,
전 질 (바이든)의 남편입니다.
저는 지치지 않은 지원과 사랑을 보내준
질, 헌터, 애슐리, 그리고 우리 손자들, 사위, 며느리,
우리 가족 없이는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겁니다.
질은 어머니입니다.
군인 엄마이고 또 교육자입니다.
질은 일생을 교육에 헌신했지만
교육은 그의 직업일 뿐 아니라
그가 누구인가를 보여줍니다.
미국의 교육자들에게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여러분은 백악관에 여러분의 일원을 갖게 됐습니다.
질은 훌륭한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입니다.
저는 또 훌륭한 부통령과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카멀라 해리스는
이 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비백인 여성이자, 최초의 아시아계이자,
최초의 이민자 자녀로 부통령에
선출되는 역사를 썼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오늘 밤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싸운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또 한번, 미국은
도덕 지형을 정의의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카멀라, 더그,
좋든 실든 당신들은 이제 제 가족입니다.
바이든가의 명예가족입니다.
빠져나갈 길은 없습니다.
자원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들, 펜데믹 와중에
투표소에서 일을 해주신 분들, 지방 선관위원분들,
여러분들은 이 나라로부터 아주 특별한
감사를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캠프 팀원들, 모둔 자원봉사자분들,
이 순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희생하신 분들,
저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빚졌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
저는 우리가 꾸리고 달려온
이 선거 캠프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민주당원, 공화당원, 그리고 무당파.
진보세력과 온건파와 보수파, 젊은이,
노인. 도시에 사는 분들, 교외에 사는 분들,
시골에 사는 분들. 동성애자, 이성애자,
성전환자. 백인, 라틴계, 아시아, 아메리카
원주민까지. 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이들의 연대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유세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에
저를 다시 세워주신 흑인 사회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 뒤에는 늘 제가 있을 것이고,
제 뒤에는 늘 여러분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대선 출마선언을 했을 때부터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선 캠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그런 행정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주신 분들,
저는 여러분들이 오늘 느낄 실망감을 잘 압니다.
저 역시 선거에서 여러 번 져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서로에게 기회를 줍시다.
거친 언사는 치울 때입니다.
흥분은 가라앉히고 서로를 다시 보기 위해,
서로를 다시 듣기 위해, 진보를 일궈내기 위해
우리는 반대진영을 적으로 대하는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적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같은 미국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일궈야할 때가있고,
수확해야할 때가 있고,
씨를 뿌려야 할 때가 다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을 치유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선거유세는 끝났습니다.
국민들의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의무는 무엇일까요?
저는 국민들이 우리에게 품위와 공정의 힘을,
또 이 어려운 싸움 속 과학과 희망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고 믿습니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싸움,
번영을 일구기 위한 싸움,
여러분의 가족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싸움,
이 나라의 인종정의 실현과 구조적
인종차별주의 척결을 위한 싸움입니다.
기후를 구하기 위한 싸움입니다.
품위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 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한 싸움입니다.
우리의 일은 코로나19를
통제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전까지는
경제를 회복시킬 수도, 활력을 되찾을 수도,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들, 그러니까
손주를 껴안는 일, 생일, 결혼식, 졸업식 같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즐길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는 월요일(9일)에 저는 바이든-해리스
코로나19 계획을 도울 우수한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인수위원회에 임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대통령 취임일인)
2021년 1월20일에 이와 관련된 계획을
실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계획은 과학을 기반으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민, 공감, 관심을 통해 만들어질 것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이 전염병을 막을 것입니다.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서 출마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에게 투표한 사람들만큼이나,
저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국의 암울한 악마화의 시간을
여기에서부터, 이제부터 끝낼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협력하기를 거부하는 건
우리 통제 밖에 있는 어떤 불가사의한 힘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결정,
우리의 선택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협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우리는 협력할 수 있도록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미국 국민들이 내린
명령의 한 부분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협력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제가 해야 할 선택입니다.
저는 국회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이런 결정을 저와 함께 해달라고 요청드립니다.
미국의 이야기는 느리지만
꾸준히 기회를 넓혀가는 것입니다.
실수하지 마십시오.
너무 많은 꿈이 오랜 기간 지체돼 왔습니다.
우리는 인종, 민족, 종교, 정체성,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국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국은 항상 변곡점에 의해 변화해 왔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와
관련된 어려운 결정을 내려왔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1860년에 미 합중국을 지켰냈습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1932년 사면초가에 몰린 나라에
뉴딜 정책을 통해 희망을 약속했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 뉴프런티어 정신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12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사를 만들었을 때, 그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절망을 물리치고 번영과 목적이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미국의 정신과
관련된 싸움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정신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과 악의
지속적인 싸움을 통해 형성돼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선이 승리할 때입니다.
오늘밤 전세계는 미국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이 세계의 등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힘의 본보기가 아닌
모범적인 본보기로 이끌 것입니다.
나는 언제나 우리가 미국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것은 가능성입니다.
모든 미국인은 그들의 꿈만큼,
신이 그들에게 준 능력이 데려다 줄 수 있는
만큼 멀리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보듯이,
나는 이 나라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앞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더 자유롭고 더 공정한 미국을 향해서입니다.
존엄과 존경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을 향해서입니다. 암,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미국을 향해서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항복하지 않는 미국을 향해서입니다.
이는 위대한 국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선한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미 합중국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우리는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선거운동의 막바지에 저는 저와 제 가족에게
의미 있는 찬송가를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세상을 떠난 제 아들
보에게 의미가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저를 지탱하고
미국을 지탱한다고 믿는 신념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 끔찍한 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23만 이상의 가족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 마음은 여러분 한 명, 한 명과 함께 합니다.
부디 이 찬송가가 여러분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가 너를 독수리의 날개 위에 세우시고,
새벽의 숨결 위로 데려가며,
당신을 태양처럼 빛나게 하고,
그리고 너를 주의 손바닥 위에 놓으실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함께 독수리의 날개 위에 있습니다.
우리는 주(god)와 역사가
우리에게 행하도록 명한 일을 시작합시다.
모든 마음과 한결같은 손으로,
미국과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국가에 대한 사랑으로,
그리고 정의를 향한 갈증으로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알고 있는 그 나라를 만듭시다.
단합된 국가입니다.
보다 강력한 국가입니다.
치유된 국가입니다.
미 합중국입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의 군대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가슴이 찡합니다.
부디 미국의 대통령을로
세계를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100세 시대에 80살 대통령이 탄생..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가 하다는 생각을~
미국의 좋은 변화가 시작되길 바랍니다.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